저는 주변사람한테 제 기분을 다 들켜서 항상 고민이예요.
부부싸움후에 출근한 날이면 분명 회사에서 티 안낼고 했는데.....
첫인사가 ..어디 아프냐..안색이 안좋다...뭐 이런말을 들어요.
그리고 ...자기 이익을 잘 쫒아가는 사람이 참 싫어요.
예를 들면......
차없는 여직원이 그렇게 못생겼다고 인간취급안하던 어떤 다른 여직원 차를 얻어 타더니
그 사람 한테 말도 걸고...친한척 하는데...
전 그모습이 왜 그렇게 얄미운지...나랑 상관없는 사람인데도 ....
참 얄밉다고 느껴지고...그게 또 얼굴에 티가 나요.....
감정을 잘 속일려면 어찌 해야 할까요?
늘 웃을수도 없고...아무런 티가 안나고 싶어요...
오늘의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