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왜그렇게 대부분.. 이성적이지 못할까요??
대문글에 500만원 빌려주는 문제로 글쓴 분 후기 읽다가 열불이 터지네요.......아우~~~~
당연히 헤어졌겠거니 그 후기겠군 하며 클릭했다가 열나서 혼났어요 ;;;;;;;;;;;
근데 주변을 봐도
연애를 하면 뭐랄까.. 왠만하면 끝까지 잘해보려는 마음이 있는게 여자의 약점인것도 같아요.
아닌걸 알면서도 결혼해서 결국은 사네마네 하다가 애생기고 살쏙빠지며 죽어지내는 언니도 봤고..
곧 결혼하는 후배가 있는데 거기도 참 갑갑해요;;;
남자가 허세기도 좀 있는거같고 직업도.. 불확실? 알바수준? 이고.. 집도 뭣도 하나도 못해오는거같던데
여자애가 거의 다하고 가는거같더라구요. 임신하고 애낳게 되면 어찌 생활하려고 그러는지....
어렵게 살던 애라 그냥 좀 평범한 사람만나서 알콩달콩 살았으면 했는데...ㅠㅜ
주변에서 다 반대해도 .. 결국 날잡고 하는군요..
속상하다가도 뭐 자기인생 자기가 선택하고 사는건데 내가 뭐라하겠나 생각이 들어 체념하지요
보통 보면 남자들이 놓으면 연이 끝나는데 남자들이 안놓고 끝까지 붙잡고
잘하겠노라고 노력하겠다고 하면 대부분 넘어가더라구요...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