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나 2세들 미국에서 공부 잘 해도 나중에 주류 사회 진출 어렵다는 얘기 빠지지 않고 나오던데요..
"주류"라는 게 정확하게 무엇을 의미하는 건가요??
의사, 변호사, 고위 공무원, 월가 고소득 직업군...이런 것들 말하는 건가요?
저런 직업 계층 "우리 나라"에서 태어나도 쉽게 얻지 못하는 거 아닌가요??
고등학교 때 동창들 전교애서 공부잘하던 애들중에 의사 된 애가 몇이나 되나 지금 떠올려보고 있네요..8학군 아닌 학군이었는데 학교 레벨은 신촌권으로 꽤 갔어도 의대가서 의사된 애, 변호사 된 애는 별로 없네요. 공부 좀 하던 애들 교사, 약사 많이 하고 있어요.
이민 1세대야 언어도 안되니 이민자들이 많이 하는 힘든 일들 하겠지만 자녀들은 저런 고소득 직군은 못해도 평범 무난한 화이트칼라로 취직은 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이 조차 "아시안 이미자 자녀"라서 힘들다는 말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