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도인지 비교가 안돼서 한번 봐주시면 감사드려요
둘이 기술직이라 매출의 90%는 남아요 월 순수입이 칠백정도 되고
같이 일 하지만 전 좀자유롭고 남편 주도로 가게를 운영하고 있어요
성수기 비수기가 있어서 월평균 삼사백 정도 저축하고 있고 한자리에서 오래 해서
그런지 꾸준해요 우리 직업이 밥숟갈 들 힘이 있어도 할수 있는일이라고들 할정도로
나이 먹어도 할수 있는 직업입니다(아는 사람 있을까 얘기는 못해요) 그대신 퇴직금이란게
없어서 부지런히 모아야 하는데 가진거라곤 집 한채뿐이고요 것도 지방이라 돈 안되고요
이정도면 직장 연봉으로 따지면 얼마나 될까요? 요즘 주위에서 저희를 부러워 하더군요
난생 처음입니다 기술이 장땡이라고 이런 세상도 다있고... 오래 살고 볼입니다
아참 저희는 둘다 불혹입니다 삶의 질은 역시 직장이랑 비교 불가이더군요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