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분들 초대해서 점심 대접 할건데요..
미역국
갈비찜
잡채
낙지초무침
전
배추겉절이
오이피클
감자&단호박 샐러드
밑반찬(김,나물,장아찌)
이렇게 생각중인데요..
빼거나 추가해야 될게 있을까요??
잡채랑 겉절이만 당일날 하고 다른 음식은 전날 해놓으려고 하는데 괜찮겠지요??
시댁분들 초대해서 점심 대접 할건데요..
미역국
갈비찜
잡채
낙지초무침
전
배추겉절이
오이피클
감자&단호박 샐러드
밑반찬(김,나물,장아찌)
이렇게 생각중인데요..
빼거나 추가해야 될게 있을까요??
잡채랑 겉절이만 당일날 하고 다른 음식은 전날 해놓으려고 하는데 괜찮겠지요??
전은 바로 부쳐야 맛있어요
식구들이 많아서 당일날 하면 전 부치다 끝날거 같아서요..전날 부쳐놓고 당일날 후라이팬에 데우려고 하는데..맛이 많이 떨어질까요??
네 엄청나게 차이날걸요.
다음날 전 부치는게 맛이 떨어지기야 하겠지만,
일정상 전날 미리 부쳐놓으시는 게 맞는것 같아요.
당일엔 이래저래 바빠서 당일에 전 부치는 걸로 밀고나가시면 나머지 메뉴에도 지장이 생길듯
데울 때만 신경써서 데워내면 그렇게 많이 맛이 떨어지지도 않는답니다.
아예 전날 전 부치실 때 살짝이 덜 익혀 만들어 놓으세요. 그 편이 다시 데울 때 더 좋아요.
아..막상 리플 보니 고민되네요..맛 차이..
꼬지전 호박전 완자 위주로 하려고 하는데요..꼬지 다 꽂고 호박도 다 썰어놓고 밀가루까지만 묻혀놓고..
담날 계란 옷 입혀서 부치는거...데우는거와 시간 차이 많을까요?? 처음해보는 지라 신경쓰이는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용..
아. 무슨 전인지를 몰라서 저는 당연히 머릿속에 제가 맨날 하는;;
호박전하고 부추전만 생각했는데 ;;; 저 둘은 확실히 바로 부치는게 맛있고
다른거라면 아쉬운대로나마 슬쩍만 부쳐두셨다 데우시면 될 듯;
아^^ 호박전도 하긴 할거예요. 호박전이랑 완자..꼬지전 그정도 생각하고 있어요
오이피클 하시며 촛물 만드시는김에 요즘 나오는 햇연근도 사다 얇게 썰어(썰어놓은걸 사셔도되구요) 식촛물에 살짝 데쳐 같이 피클 만드시면 좋아요.
연근 몸에 좋은거 아시는 어르신들 넘 좋아하시구요.
씹는 느낌도 넘 아삭하고 고기,전등 느끼한 음식에 완전 잘 어울리구요ㅎ
피클담을때 비트도 한두조각 넣어주심 색감도 넘 이뻐서 더 좋구요^^
아 고맙습니다~ 그런데..피클 리시피를 많이 찾아봤는데..촛물을 뜨거울때 넣어라 식은 후에 넣어라 두가지가 갈리던데 어떤게 더 괜찮은지 아시나요?? 연근이랑 비트는 생각 못했는데 정말 고마워요 ^^
끓는 뜨거눈 촛물 넣어도 괜찮습니다.
전 쉬운 이방법으로 장아찌 해먹어요.
식으면 냉장고에 넣고 하루 지나 먹으면 됩니다.
요즘 같은 날씨면 전은 전날 미리 해놔도 되요. 냉장고에만 넣지 마시고요.
따로 데우지 않아도 되요. 저도 지난 주말, 전 미리해도 시어머니 생신에 가져갔거든요.
냉장고에 넣었다가 데우면 맛이 덜한가요?? 에공..혹시라도 상할까봐요..
어른들 계시니.. 조기나 굴비 한두마리 구워놓으시면. 어떨까요?
그럼 푸짐할거 같아요.
제가 해봐서 아는데 남편생일이라고 한두번 상차리다보면 계~속 차리게 됩니다.
지금은 이미 메뉴 확정상태라서 이런 댓글 무의미하지만....
다음부턴 외식하세요.... 시부모님 생일때도 그냥 외식하세요.
어차피 요즘 식재료비가 비싸서 그 돈이 그 돈입니다.
그리고... 지금 신혼이시라 의욕과다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혼 10년차의 입장은 그렇습니다. 네....
아, 윗글에서 시부모님 "생신"이라서 썼어야했는데... 고칩니다.
그리고 더 주옥같은 댓글을 하나 더 달려고요.
그렇게 집에서 대접하는 남편생일, 시부모님 생신상 차리다보면
나중엔 자녀분 생일상까지 차려서 대접하게 되는 분위기가 됩니다.
그러면 휴우증이 남아요.
엄마인 내가 딸내미 생일까지 싫어하게 되는 현상도 생긴답니다.
남편생일도 싫고 딸 생일도 싫고
오로지 내 생일만 좋습니다. 왜냐~~~ 상 안차려내도 되니까요.
슬픈 이야깁니다. 네.........
양배추초절이 맛있어요......오이피클보다 그게더 뽀대가 날텐데요........두번해봤는데 다들 맛있다하네요.
연근샐러드도 좋았어요.......파프리카색상때문에 상차림도이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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