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만큼 장애아 인권 생각한 엄마 없을꺼라면서

그래? 조회수 : 1,948
작성일 : 2011-09-29 13:18:30

자기만큼 장애아 인권 생각한 엄마 없을꺼라니..

정말 대단히 오만한 발언 아닌가요?

정말 대단히 착각이 심하고 대단히 우월의식이 쩌는 아줌마라는거 다시한번 인증하네요

그말이 지금 자신이 저지른 짓에 대한 합리화가 될껄로 생각하나봐요?

자기만큼 장애아 인권 생각하는 엄마 없을꺼라면서

왜 그런 초등학교만 나온 사람도 안할 짓을 한건지 진짜 모르겠네요

서울대 법대는 달달달 외운 4지 선다 객관식 찍기 학력고사 머리로 들어갔을지 모르지만,,,

나머지 세상이치와 복잡다단한 이해관계에 대해선 진짜 눈꼽만치도 개념이 없는 사람이란것만 또 깨닫습니다

저런 사람이 정치판에 있는거 자체 부터가 대한민국은 발전가능성이 낮고 퇴보수준이죠

멍박이 옆에 떨거지처럼 붙어있는 땅나라당 돈나라당 인간들은 모두 붕어대가리들이고 입만 열면 헛소리작렬에

거짓말일색에 정말 답안나옵니다

그냥 상상으로 모조리 생매장하는 그림을 그려봅니다(약간 쫌 통쾌합니다 하하)

이런 그녀가 서울시장에 나온다고 한들 무슨 가능성이 있다고 또 마지막 발버둥을 치겠네요 ㅉㅉ 

IP : 59.6.xxx.6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
    '11.9.29 1:19 PM (115.138.xxx.67)

    지가 정신에 장애가 있어서 그런거겠죠...... 쩝...

    얼마나 장애에 관심이 많겠어요........
    (아니 적고나니 내가 왜 뜨끔하지? ㅋ)

  • ㅋㅋ
    '11.9.29 1:22 PM (210.180.xxx.2)

    아이고 jk님~~~
    ㅎㅎㅎㅎㅎ
    이러니 미워할 수 없는 존재라니깐 ㅎ

  • 정신에
    '11.9.29 1:23 PM (59.6.xxx.65)

    장애가 있다면 빨리 병원을 가야할텐데..왜 그러고 살까요?(진짜 심각한 문제임)

  • 왜냐하면 주위가
    '11.9.29 10:30 PM (68.36.xxx.72)

    다 정신에 장애가 있거든요. 한날당 사람들 사이에 있어봐요. 게다가 이명밥 대통령까지...
    내가 정신병 환자인지 어찌 알겠어요.

  • 2. 난다
    '11.9.29 1:45 PM (121.88.xxx.42)

    나경원 자신이 장애아의 엄마라서 그런말을 하지 않았을까 싶던데요, 전..

  • 3. dma
    '11.9.29 1:58 PM (174.61.xxx.116) - 삭제된댓글

    장애아의 인권은 생각해도
    다.른. 사.람. 의 인권은 무시하나 봅니다.

    그 상황은 그 아이가 장애아라서 그렇게 무력하게 당했겠지요.
    장애아 이기 이전에 인격을 가진 인간이고 존중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했으면 그렇게 못했을 거예요.
    자기 자신과 주변 중요한 인물들 외에
    힘없고 약한 사람들,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 교육받지 못한 사람들, 소외받는 사람들, 정치적 견해가 다른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똑같이 평등하다는 걸 잘 모르고 있나 봅니다.
    법은 학위를 따고 고시에 사용되고 직업을 유지하는 수단일 뿐
    그 단어들이 진정 의미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나 보죠.

  • 4. 그걸 아는 사람이 그래?
    '11.9.29 10:33 PM (68.36.xxx.72)

    장애인 엄마라서, 누구보다 장애인 생각한다면서
    장애인 복지예산을 삭감하나?

    조용기 목사님 무시하나?
    "하나님을 사랑할수록 헌금을 많이 낸다. 사랑한다는 증거를 헌금으로 보여줘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037 나중에 아이가 FTA통과될 때 뭐했냐고 물으면? 1 ㅁㅁ 2011/10/31 928
31036 노트북 처음 쓰는 전업이 쓸만한 노트북 추천 좀 해주세요 6 노트북 전혀.. 2011/10/31 1,278
31035 소지섭 나오는 영화 재밌대요.. 3 나도보고프다.. 2011/10/31 1,896
31034 쿠쿠?..쿠첸?? 5 .. 2011/10/31 1,587
31033 저는 오늘도 여의도 갑니다. 23 분당 아줌마.. 2011/10/31 1,848
31032 한복 입고 창덕궁에 다녀왔어요..^^ 12 티니 2011/10/31 2,406
31031 한나라당에서 FTA 밀어붙일건가봐요! 16 Pianis.. 2011/10/31 1,791
31030 레이캅 주문하려고 카드 들었어요 조언 좀...^^;; 4 비염 2011/10/31 1,499
31029 한미FTA 오늘 처리 한다고 하더니 어케 되가고 있나요? 2 FTA 반대.. 2011/10/31 1,027
31028 해외에서 구매대행일 하는 분들은 2 0000 2011/10/31 1,506
31027 양미리 어떻게 먹을까요... 5 와이 2011/10/31 1,669
31026 한미FDA...반대 노력을합시당~!!제발요~ㅜ 9 미친정부 2011/10/31 1,123
31025 진중권의 날뛰는 입이 심히 거슬리네요 1 .. 2011/10/31 1,113
31024 진중권씨는 그냥 무시해야겠다 생각했던 계기가.. 8 그냥 2011/10/31 2,278
31023 두달 닷새 된 어그부츠 환불하러 가긴 하야 하는데.. 12 코**코 환.. 2011/10/31 2,306
31022 미친듯이 목이 아프고 부었을때... 목감기인가요? 3 목감기 2011/10/31 2,714
31021 70대 어른들 입을 만한 파카.. 5 겨울 파카... 2011/10/31 1,568
31020 효린 못생겼나요? 有 19 ..... 2011/10/31 3,460
31019 버티면 이깁니다 7 한걸 2011/10/31 1,630
31018 촉촉한 제육볶음 비결 있을까요? 8 새댁 2011/10/31 2,959
31017 긴급)트위터에서 급하게 퍼왔습니다. 8 나는엄마다 2011/10/31 2,332
31016 쥐박이가 지맘대로 할려구 곽교육감을...... 4 놀라운꼼수 2011/10/31 1,833
31015 로설좋아하시는분... 4 로설매니아... 2011/10/31 2,564
31014 입진보는 진중권이다 7 ... 2011/10/31 1,263
31013 시댁과 처가방문. 1 수수꽃다리 2011/10/31 1,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