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터 노점에 대해 아시는거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떡볶이,꼬치)

... 조회수 : 1,872
작성일 : 2011-09-29 12:19:42
제가 해보고 싶은 일 중에 하나여서.. 
관심이 가요..
많이 어려울까 싶기도 하고요..
장터에 보면 그렇게 맛있거나 깨끗하지도 않은데..
너무 잘팔려서 신기해요..
저 떡볶이나 꼬치같은거 팔아보고도 싶기도 하고요.. 
 
저희 아파트 보면 일본음식같은데.. 
문어뭐라고 하는 것 같은데.. 
동글동글 해서 파는것도 사람들이 매번 줄지어서 사먹고..
예약해요.. 먹어보니까.. 맛도 별로인데..  
원래 이런 품목들이 인기가 있는 걸까요?

밖에 보면 노점으로 떡볶이나 토스트 하시는 분들 
벌이가 어떻게 되는 지도 궁금하네요.
물론 다 다르시겠지만..
혹 아는 분이 하셨던 분 있으면 알 수 있을까요? 
또 어떤 부분이 힘든 면이 있거나 하는 것들 이야기 부탁드려요.. 
IP : 221.158.xxx.2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지니맘
    '11.9.29 12:26 PM (112.150.xxx.18)

    보통 아파트 장날 사람들이 많이들 나오니 .
    그때 들어가시는게 좋긴 한데 .
    그 팀중에 혹 그런 종류 분식을 파는 분이 있으면 할수가 없을꺼에요 .
    (그사람들은 아파트 1년단위로 입찰 계약해서 들어오는거라네요)

    혹시 몇군데 아파트 사람들 많은곳 알아보셔서
    분식종류 있는지 확인하시고 없으시면 .관리사무실에 여쭤 보시면 되셔요
    보통 부녀회에서 관리 하는곳이 있고
    아님 그 팀들이 관리하는 곳이 있어요

    장날이 아니면 평상시에도 들어가실수는 있는데 사람들이 좀 적겠지요 .

    세대수에 따라서 하루 장 서는 비용이 3-5만원 사이 할겁니다 .

    잘 알아보시고 혼자서는 할수 없는 일이기도 할텐데 .
    기동력도 있어야 하고
    불을 쓰는 일이라 각종 기구들 장만에 기본 장비 .
    힘은 드시겠지만
    맛만 좋다면 일주일 한번 꼭 들어오는 날 기다렸다가 사먹기도 하니 .
    잘 알아보셔요 .

    벌이까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아파트 장 들어오시는 순대 떡볶이 오뎅 . 잘 팔리더군요

  • 2. ...
    '11.9.29 12:34 PM (221.158.xxx.231)

    답변 감사합니다. 많이 도움 됐어요..

  • 3.
    '11.9.29 1:46 PM (121.130.xxx.192)

    아파트 장 서면 거기 일하시는 분들께 여기 장주가 누구인지 물어보세요. 들어온 점포중 한곳일수도 있고 아니면 연락처를 알려줄겁니다.
    일주일의 5~6일동안 여기저기 아파트를 돌아다니기 때문에 계약기간도 다 다르고 또 계약 끝나고 다른 아파트 계약해도 똑같은 팀들이 그대로 들어가지 않을때도 있거든요
    그러니 미리 연락해두면 새로 서는 장에 들어갈 수도 있어요. 대신 처음에는 5일이 다 안채워질 수도 있구요
    그런데 하루 장 서는 자리크기마다 다르지만 비용이 3~5만원이라고 치면 1달로 치면 왠만한 상가 임대료와 맞먹어요. 그러니 보증금 권리금만 없다지만 춥고 더운날씨에 차 기름값 대가며 하기엔 분식이 매출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아주 저렴하지는 않다고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148 백화점은 직원 교육,서비스 교육은 안 시킬까요? 2 도도? 2011/10/06 1,828
20147 아까도 진로고민썼는데..백화점 직원 어떤가요?? 7 진로고민 2011/10/06 2,647
20146 신발은 허름하면 .. 8 새우깡중독 2011/10/06 2,990
20145 나경원 만난 한기총 회장 "기독교 엄청 피해본다" 3 세우실 2011/10/06 1,659
20144 강남 미즈메디산부인과 선생님 추천해주세요 2 양이 2011/10/06 4,528
20143 4억이라는 돈의 위치. 7 ..... 2011/10/06 3,533
20142 2호랑7호.. 31 2011/10/06 6,752
20141 혹시요, 성격장애 극복할 수 있는 책 추천해주세요~ 8 ... 2011/10/05 3,067
20140 법륜스님, 결혼을 말하다 - 좋은 결혼 상대를 찾는 욕심이 강해.. 고양이하트 2011/10/05 2,593
20139 “피죤회장, 청부폭행에 현금 3억 줘” 샬랄라 2011/10/05 1,365
20138 뿌리깊은 나무 보셨어요? 42 사극사랑 2011/10/05 14,385
20137 무릎팍 폐지된다니 왜이리 아쉽죠? 4 // 2011/10/05 1,906
20136 메이크업베이스위에 파우더를 바르면 2 식은 계란말.. 2011/10/05 2,541
20135 쿠쿠 3인용 전기압력밥솥(정말 작은것) 쓰고 계신분 계세요~? 8 1인용 2011/10/05 4,152
20134 밑에 오븐 달린 가스렌지 vs 렌지와 오븐 따로 1 구입 문의 .. 2011/10/05 1,832
20133 남편이 저를 위해 제친구 모친상 장례식장 가준다고 월차를 냈다는.. 5 흠.. 2011/10/05 3,194
20132 눈치없는 사람 정말 스트레스예요. 20 ㅜ_ㅜ 2011/10/05 11,490
20131 아이 친구가 오면, 예쁘고 맛나게 먹을 수 있는 요리.. 5 음식 2011/10/05 2,051
20130 유럽여행 롯데관광 어떨까요? 4 보라빛향기 2011/10/05 3,175
20129 부산 센텀쪽에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2 새벽 2011/10/05 2,167
20128 검정고시학원 좋은 곳 알려주세요! 1 중졸검정고시.. 2011/10/05 1,694
20127 학창시절에 특이한 교칙 있는 학교 다니신 분 안계세요? 24 RR 2011/10/05 2,670
20126 등에 천사날개가 길게 그려져(?)있는 긴 기장의 가디건...어디.. 4 가을,겨울 .. 2011/10/05 2,194
20125 자연산 송이버섯으로 죽 어떻게 끓여야 맛있을까요? 1 anfro 2011/10/05 1,577
20124 요한 파헬벨 - 캐논 D장조(Canon in D Major) 7 바람처럼 2011/10/05 23,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