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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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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7월 말 돌잔치 장소를 사람들이 벌써 예약하나봐요.

조회수 : 2,029
작성일 : 2011-09-29 12:19:10

저희 애가 7월 말이 돌인데...

친구가 일단 유명한 스냅작가를 예약하라고 해서 문의했더니

그 분은 일단 장소를 먼저 예약하라고 하시더라고요.

 

장소? 장소? 어디서 하지?? 우린 양가 부모님들이랑 소수 친척 정도인데? 큰 돌잔치를 할 생각이 아닌데?? 하다가 그냥 그 스냅사진 사이트에서 제일 많이 하는데로 예약하러 갔어요.

 

근데 벌써 토요일 일요일 저녁은 다 나갔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할수없이 점심으로 예약...

거기서 돌상이나 답례품이나 그런건 다 패키지로 되어 있는거 같았어요.

컨셉만 고르면 되는거...

근데 신랑은 답례품은 좀 정성 들여서 외부에서 하자고...

그리고 아기 옷 같은건 대여하는 데가 따로 있고 엄마도 헤어메이컵 받고 그런거라면서요???

 

저는 정말 소규모 밥만 먹는 돌잔치를 할 생각인데

답례품 예약하고 아기 옷 예약하고 저도 꾸미고... 해야겠죠?

아기 옷은 어디가 예쁜가요??

점점 결혼식처럼 큰 일이 되어가네요. 처음 생각은 이게 아니었는데!!!! ㅠㅠㅠ 

 

IP : 121.162.xxx.4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9 12:39 PM (58.143.xxx.89)

    원래 소규모 식당이 더 예약하기 바쁘긴해요 돌상까지 들어가면서 사진잘나오는 소규모홀이 몇개없거든요 홀하고 작가님만 예약하면 다른거는 그냥 두세달전에 예약해도 됩니다

    그리고 엄마는 그냥 출장메이크업 부르는게 젤 편한거 같아요 저는 왕꽃 선녀님 한복이나 어이없는 드레스 싫어서 그냥 심플한 원피스에 메이크업 불러서 했는데 그게 젤 난거 같아요

    저는 드림오브베이비라는곳에서 아기드레스 대여했구요 (맘스홀릭같은데서 검색하면 다른데도 많을거예요)

    로라가든우리옷 (정원한복?)에서 이번에 한복 구매했는데 가격대비 이쁜거같아요

  • 2. 아휴
    '11.9.29 5:11 PM (150.150.xxx.114)

    저도 둘째 돌잔치 안할려다가..추석때 한소리듣고 부랴부랴 알아봤지요..11월이니 마음도 급하고..알아보니 웬만한곳은 날짜 듣고 확인해볼것도 없이 자리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장소만 알아보면..다른건 좀 여유가 있는것 같더라구요. 저는 시댁식구들만 모이는 자리인데,,, 메이컵은 안할려구요. 머리만 드라이를 할까..싶네요..ㅎㅎ 참!답례품은 좋은거 하세요. 첫째때 수건을 했는데, 비싼걸로 했더니 다들 두고두고 좋아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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