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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아들이 제시간에 나갈까요?

111 조회수 : 3,866
작성일 : 2026-09-14 07:37:26

지금 7시35분 아들 씻고 있어요 50분 전에 출발해야 버스타고 가는데 과연 50분전에 준비를 마칠수 있을까 의문이네요 

7시쯤 깨워서 아침 먹었는데 밍기적대다가 이제 씻네요 

늦으면 제가 태워다줘야 하는데 과연 어찌될까 실시간으로 아들 주시하는 중입니다

대놓고 쳐다보면 싫어하니 저는 방에 들어와서 대기중이에요

IP : 106.101.xxx.8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9.14 7:41 AM (125.177.xxx.20)

    이미 그 터널을 지나 제 아들은 대학도 가고 군대도 다녀왔지만,
    원글님 글을 읽으니 그때가 떠올라 가슴이 벌렁거립니다.
    부디 평정심을 찾으시고 옛말할 때가 있겠지 마음을 다독이세요.

  • 2. ,.
    '26.9.14 7:41 AM (27.175.xxx.105)

    중간중간 빨리 움직이라고 왜 말을 못하세요? 울집 안들도 샤워도 넘 오래하거나(물틀어놓구 잘때있대요) 화장실가다가 소파에 널부러져 자고있기도하고 그래서 중간중간 꼭 체크해요. 데려준다는 옵션을 없애야 애가 움직입니다. 자꾸 데려다주지마세요

  • 3. ..
    '26.9.14 7:47 AM (106.101.xxx.167)

    그거 주시하고 있지 말고 7시에 밥차려주고 바로 운동 간다며 집에서 나오세요. 2~3일이면 아이 버릇 고쳐요.

  • 4. 데려다주지
    '26.9.14 7:48 AM (221.149.xxx.157)

    마세요.
    믿는 구석이 있으니 늑장이죠.
    지각해서 손해를 봐야 스스로 움직여요.
    전 깨우지도 않아요.
    해보면 아실거예요.
    해주는게 쉽지 안해주는게 더 어려워요.
    더 어려워도 자식을 위해 참고 안해줘요.

  • 5. ..
    '26.9.14 7:55 AM (119.69.xxx.167)

    점둘님 말대로 엄마가 일주일만 사라져 보세요
    엄마 운동다녀와야되서 못데려준다 하시고요
    알아서 잘 할꺼에요

    지금 55분인데 나갔는지 궁금ㅋㅋ

  • 6. ㅇㅇ
    '26.9.14 8:05 AM (118.220.xxx.220)

    저희 집 아이도 6시에 깨워났는데 화장실 폰 들고들어가서 나올 생각을 안 하더니 7시 반에 나와서 밥 차려 놓은 거 다 식고 8시 다 돼서 나갔네요.
    진짜 화가 치밀어 올라요.

  • 7. 찐감자
    '26.9.14 8:07 AM (222.107.xxx.148)

    우리집 고등아이도 제가 아침에 없으면 어찌나 잘 일어나서 일찍 나가는지 몰라요.
    엄마있으면 믿고 게을러지더라구요~

  • 8. 님 아침에
    '26.9.14 8:17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그냥 자요..

  • 9. 플랜
    '26.9.14 8:22 AM (125.191.xxx.49)

    데려다 주지 마세요
    믿는 구석이 있으면 고치지 않아요

  • 10. 111
    '26.9.14 8:22 AM (106.101.xxx.82)

    결국 태워다주고 왔어요
    52분에 태워다달라고 하네요
    5분만 빨리 준비하지 그랬냐 잔소리는 했는데
    아이 학교가 먼건 아닌데 교통이 애매해서 버스는 도보 포함 30-40분인데 차로 가면 7-10분이라 일주일에 2번쯤은 태워다주네요
    다음부터는 아침에 운동 가는 방법 꼭 써볼께요

  • 11. ...
    '26.9.14 8:26 AM (223.38.xxx.123)

    아침에 출근안하시면 태워주면 안되는건가요?
    그게 화날일인지..

  • 12. ㅇㅇ
    '26.9.14 8:27 AM (211.235.xxx.22)

    제 이야기같아서
    전 지금 집을나와 13층 계단에 앉아있어요. 선생님한테 늦는다고 전화해달란 그 소리 듣기싫어서.
    평소엔 일찍 출근하는데 오늘 오후 근무라 제가 집에 있으니 밍기적거리네요. 이놈자식 ㅠ

  • 13. 교통이
    '26.9.14 8:29 AM (114.206.xxx.172)

    교통이 불편하네요
    시간만 되면 매일 데려다주겠어요

  • 14. 111
    '26.9.14 8:32 AM (106.101.xxx.82)

    제가 일은 하는데 오후에 일하고 가까워서 도보로 출퇴근해요 울아들도 제가 오전에는 시간 많은걸 아니까 밍기적대는듯요

  • 15. 마슐랭
    '26.9.14 8:35 AM (58.231.xxx.112) - 삭제된댓글

    그 시간 다 지나고 독립한 아이 있어요
    제가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 매일매일 태워줄 것 같아요
    아이도 엄마 차 타고 싶어서 밍기적 거리ㄴ 것 같은데요

  • 16. ㅇㅇ
    '26.9.14 8:38 AM (210.223.xxx.127)

    아이가 엄마가 태워주는 차 타고 싶어서 그런거 같아요. 저도 엄마나 아빠가 태워주실 때 너무 좋아서 꼭 부탁하곤 했었답니다.

    태워주실 수 있으면 태워주시고, 안되면 밖으로 나가세요. 그럼 아이도 알아서 준비해서 나갈거에요.

  • 17. 111
    '26.9.14 8:39 AM (106.101.xxx.82)

    저도 오늘은 아들이 차타고 가려고 밍기적댄듯 싶긴 해요
    사실 제가 태워다줘도 되기는 하는데 당연한듯 해주는건 아닌듯해서요
    늦어도 제 입으로 태워다줄께 말하지도 않아요
    아들이 부탁해야 태워줘요
    뭐든 제가 미리 나서서 해주면 진짜 고마워하는것도 없고 당당하게 더한걸 요구해서요

  • 18. 111
    '26.9.14 8:41 AM (106.101.xxx.82)

    외동이고 저는 챙겨주는거 좋아해서
    매일 태워다주는건 전혀 문제가 안되는데
    경험상 그게 아들과 저의 관계에 득이 되는게 없더라고요
    그걸 감사히 받는 아이들도 있겠지만 울아들은 아니라서요

  • 19. ...
    '26.9.14 8:42 AM (211.46.xxx.157)

    셔틀버스 시간 놓쳐서 태워다 주는게 아니네요.... 그정도 교통편에 오전에 시간있으면 전 태워다 줍니다. (두번째 댓글이임)
    울애는 셔틀버스를 타고 전 직딩맘이라 저런 댓글을 달았는데요. 그정도면 그냥 맘편히 태워다 주세요. 엄마가 집에 있고 차로 가면 20분이라도 더 자고 아침이라도 편히 먹을수 있잖아요.

  • 20. oo
    '26.9.14 8:46 AM (116.45.xxx.66)

    아 고딩이니 태워다 주는게 낫지 않을까? 했는데
    덧글보니 원글님 마음도 이해되고요
    뭐든 당연하게 생각하면 해주기 싫죠

  • 21. ㅣㅇ분거리
    '26.9.14 8:46 AM (121.190.xxx.190)

    학교 걸어서 10분거리 사는데도 집 바로앞 초등다니는 옆집 아이보다 늦게 나가는 놈 있어요
    뛰어간대요
    5분일찍 깨울까 했더니 싫다네요
    한대 치고싶은거 매일 참아요ㅡㅡ

  • 22. 마슐랭
    '26.9.14 8:47 AM (58.231.xxx.112) - 삭제된댓글

    나중에 철들면 고마워해요
    당연하게 생각해도 해줄 수 있을 때가 곧 지나가요

  • 23. 닉네**
    '26.9.14 8:52 AM (110.12.xxx.127)

    ㅎㅎ저도 비슷한 버스+자차 시간인데
    오늘 데려다주고 왔어요 뛰다 핸드폰붙어있는 세이프? 뭐가 떨어졌다며 찾는다고 늦어서 셔틀 놓쳤다고해서요
    그나마 제가 일을안하고 챙겨줄수 있어서 다행이다 싶어요

  • 24. ㅡㅡ
    '26.9.15 2:23 AM (122.36.xxx.5)

    그런 상황이면.매일 태워줄래요.
    교통.너무 불편하네요. 아침에 30분 세이브되면 얼마나 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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