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예뻐지고 싶고 스타일 확 변하고 싶어요

여자 조회수 : 5,766
작성일 : 2011-09-29 10:11:30

나이가 먹어가는 미혼이라 그런지

요즘 가만있으면 안되겠단 생각이 드는건지

20대때도 이렇게 꾸미고 싶단 생각 안들었던거 같은데(지금30초)

요즘 갑자기 뭐에 홀린듯... 시작하고 있습니다.

 

일단 원래도 소소한 쇼핑 좋아했는데

지금 할부로 원단 좀 좋은 옷들 질러데고.;;;

옷,구두,악세사리,관심도 없던 코사지들 하며 단화만 신었는데 굽있는 부티며

청바지만 입었는데 쉬폰으로 된 원피스들도 사고...좀 닥치는 데로 사고 있습니다.

(지름신 무서워요. 옷 잘입으려면 정말 돈 많이 필요하네요 ㅠㅠ)

 

그리고 매몰법했다 풀린 쌍꺼풀도 다시 절개법 수술날짜도 잡구요.

 

아이샤도우 하나 없던 저였는데

얼마전 친구가 하이라이터,틴트 등등으로 물광 블링블링 메이컵을 해준거에 반해서

샤도우 10개, 하이라이터 ,틴트 등등 화장품도 많이 질렀답니다.

휴....

옆에서 언니가 이제 쇼핑도 그만하고...겉모습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고 하네요.

 

가을타는건지. 위기감인지...참...이런맘이 처음들어서...이게 몬가 싶네요.

제 맘이 허...한 걸까요?

IP : 211.36.xxx.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1.9.29 10:12 AM (61.79.xxx.52)

    새 옷 사 입구요 머리 좀 하면 스타일 확 살아납니다~
    이쁜 옷으로 기분전환해보세요~~
    새 가을이니까..

  • 2. 한때!!!
    '11.9.29 10:20 AM (182.213.xxx.33)

    그것도 한때예요!
    이쁘게 아름다운 계절을 즐기세요!!!
    많이 믾이 이뻐지시길!!!

    단, 너무 화려하기보다는 조금은 단정한 듯한, 클래식한 듯한 분위기를 남자들은 좋아한다는 것 명심!

    긴 생머리 혹은 약간 웨이브진 머리, 요즘은 단발도 좋아하더라만은...
    정말 지리멸렬하게 느껴지는 블라우스에 H스커트, 커피색 스타킹, 기본형 펌프스를 제일 좋아한답니다.

    예뻐지세요~~~~

  • 3. 외모 단장 필요해요
    '11.9.29 4:31 PM (152.149.xxx.1)

    성형 아닌게 어디에요 ㅎㅎㅎㅎㅎ

    외모 단장 필요해요... 특히 남녀 사이에서는 외모 중요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534 아래 자전거로 할머니 다치셨다는 글에서요.. 3 ........ 2011/09/29 4,886
21533 서울 8학군 지역중,전세 5억정도에,,아이들 키우기 좋은곳? 12 ,,, 2011/09/29 7,341
21532 뉴욕날씨요.. 2 미소 2011/09/29 4,274
21531 sbs짝 다음예고편장면은 왜 안나오는거죠?? ㄴㄴ 2011/09/29 4,621
21530 다시 아날로그시대로 돌아갔네요. 동영상이나 그림파일이 안올라가지.. 밝은태양 2011/09/29 4,154
21529 병설유치원도 전학 가능한가요? 3 ... 2011/09/29 7,696
21528 이것 보셨나요. FTA= 자동차 이익이라고 그리 떠들더니. 1 무섭습니다 2011/09/29 4,539
21527 아기발에 가시가 박혔어요 3 아기 2011/09/29 9,793
21526 선수관리비는 집을 사는 사람이 내는건가요? 파는 사람이 내는건가.. 10 선수관리비 2011/09/29 5,674
21525 비 오는데 돈 없고, 갈 곳 없는 아줌마!! 27 평범한 아줌.. 2011/09/29 12,246
21524 아이들 봉사활동체험 인솔하는 단체 없을까요? 2 지만아는넘 2011/09/29 4,259
21523 장터 고추가루 어떠셨나요? 4 김장준비 2011/09/29 5,081
21522 나경원이 강력하긴 한가봐요 16 라리 2011/09/29 5,739
21521 영어학원 그만두고 개인지도 시켜보신분,, 10 ,,, 2011/09/29 6,085
21520 조만간 남편이 실업자될 주부에요 ㅠㅠ 2 무직 2011/09/29 5,981
21519 친구 결혼식날 축의금에 편지 괜찮을까요? 23 편지 2011/09/29 16,168
21518 언론노조가 기억하는 나경원 (언론노조 트윗글) 8 베리떼 2011/09/29 4,998
21517 "재정 건전성 지키면서 복지도 확충"…욕심많은 정부 4 세우실 2011/09/29 4,111
21516 내일 중국에 가는데 날씨가 어떤가요? (옷차림) 1 면산 2011/09/29 5,281
21515 벽 모서리에 부딪혀 붉게 된 상처 4 두살 2011/09/29 4,993
21514 하루하루가 심란해요 2 하루하루 2011/09/29 4,818
21513 82 포인트는 쓰지도 못하는데... 32 ㅋㅋㅋ 2011/09/29 7,166
21512 믿을만한 유기농 한약재 1 여우비 2011/09/29 5,095
21511 생각없이 회원가입했다가 ㅜㅜ 1 어이쿠~ 2011/09/29 4,720
21510 특이한 엄마 때문에 고생이다 ㅠㅠ 19 특이한 엄마.. 2011/09/29 6,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