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목 조목 모두 공감하지만 특히 마지막 부분..
자녀 교육에 핵심이 되는 역량은 영어가 아니라 스스로 생활 하는 능력, 다양한 사람들 속에서 소통하는 능력이고, 영어는 자기 능력이 생겼을때 진로 맞춰 집중적으로 노력할때 더욱 효과를 낼수 있다는 말 정말 공감하고요 살다보니 진리더군요.
전 아이가 네명, 세명은 영어에 관심이 없는데 ,
막내 6학년 딸은 지난 겨울 짧은 미국여행동안 같이 간 친척동생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영어하는 것에 급 충격 먹었어요.
정말 열심히 하더니 (그동안은 집에서 리틀팍스만 살랑살랑 듣다가) 이젠 미국드라마 혼자 헤드폰 끼고 낄낄거리면서 보고 동기도 중요하고 성향도 중요한걸 느낍니다.
같이 간 2명은 전혀 변화 없습니다.
님이 쓴 글 마지막 정말 모두에게 맞는 말인거 같아요. 하지만 저기 나와 있는 영어교육이 맞는지는 의심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한쪽으로 맞추어져 있는 것일수도 있어요. 제 경우 두가지를 모두 경험했습니다. 큰아이는 집에서 조기교육만으로 웬만한 학원이나 유학 갔다온 아이들 만큼 경쟁력 갖추었구요. 나름 성공했다 자부합니다. 그 성공의 끝이 다들 다르지만... 아직 어리니 나중에 달라질 수도 있을 것 같구요. 둘째는 큰아이와 성향이 다릅니다. 처음 똑같이 시작했다가 제가 몸이 안 좋아 손 놓아 달라진 경우인데... 아이여서 좀더 어렸다면 즐겁게 잘 해줄 수있겠다 싶습니다. 저 글의 숨은 의도나 여러가지 정황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어 보여요. 예로 미국교육이 좋은 것처럼 아무것도 안 하고 공교육만 받아도 되는 것처럼 한동안 매체에서 많이 떠들어서 저도 그런줄 알았는데 막상 미국 간 지인말에 의하면 거긴 여기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다 하더군요. 빈부의 차에 의한 교육차가 어마어마하다고...
절대적인건 없는것 같아요.
제 경험으로 봤을 때 어떻게 접근하냐가 중요한데 언어는 조기에 조금씩 발을 들여놓는게 맞는것 같아요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1/09/28/0701000000AKR20110928155300004...
스스로 생활 하는 능력, 다양한 사람들 속에서 소통하는 능력
제일 중요하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1170 | 결혼후 크리스마스의 추억 1 | 마쿠즈 | 2011/10/27 | 2,132 |
31169 | 홍준표는 욕을 따따블로 먹네요 21 | ㅠㅠ | 2011/10/27 | 6,395 |
31168 | 담임샘이 자꾸 아이들 머리를 때려요ㅠ 8 | 학부모 | 2011/10/27 | 2,402 |
31167 | 장혁이 나오는 cf 15 | 민망 | 2011/10/27 | 3,616 |
31166 | 빌라나 연립도 아파트처럼 음식물통이 따로 있나요? 9 | .. | 2011/10/27 | 2,435 |
31165 | 신세계상품권으로 이마트 임대매장 쇼핑할 수 있나요? 1 | 쇼핑 | 2011/10/27 | 3,062 |
31164 | 국공립 어린이집 입소순위에 대해서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1 | 두공주맘 | 2011/10/27 | 2,251 |
31163 | 박원순, 무상급식 결제. 한나라 4개구 "나 어떡해 54 | 밝은태양 | 2011/10/27 | 8,929 |
31162 | 쇼핑몰 환불 불가 ㅡㅡ;; | ,, | 2011/10/27 | 1,964 |
31161 | 다들 전화 하셨어요? 12 | 궁금 | 2011/10/27 | 3,103 |
31160 | 이마트캐셔 월급 얼마정도 받나요? 9 | 이마트 | 2011/10/27 | 21,598 |
31159 | 원희룡 국회의원 사무실 통화내용 17 | 한걸 | 2011/10/27 | 3,856 |
31158 | 수시에서 대학교 합격하면 수능은 못 보나요? 6 | .. | 2011/10/27 | 4,909 |
31157 | 골치아팠던 세입자보내고 2 | 아줌마 | 2011/10/27 | 2,429 |
31156 | 부산 동구청장 투표함에 `대통령 각하·저축은행…" 쪽지 5 | 밝은태양 | 2011/10/27 | 2,489 |
31155 | 포스코 주식 지금 사면 좋은가요? 5 | 포스코 | 2011/10/27 | 3,075 |
31154 | 학교엄마들과의 관계 무섭구나~~! 21 | 무지개 | 2011/10/27 | 17,604 |
31153 | 한나라당 '공지영 경찰조사'에 이외수 "나는 FBI 출동?" 1 | 세우실 | 2011/10/27 | 1,979 |
31152 | 토요근무 할까 말까..? | 고민맘 | 2011/10/27 | 1,426 |
31151 | 호텔에 있는 1회용 샴푸 이런거 매일 매일 챙겨서 가져와도 되나.. 16 | 외국에서 호.. | 2011/10/27 | 18,442 |
31150 | 나꼼수’ 주진우 "나경원 고발? 쫄지 않는다” 25 | ^^별 | 2011/10/27 | 8,189 |
31149 | 고춧가루 양좀 봐주세요 6 | 맛난김치 | 2011/10/27 | 1,723 |
31148 | 형제들 축의금 누구에게 주시나요? 5 | 맏이 | 2011/10/27 | 2,948 |
31147 | 대한민국 국회의원 말고 누가 우리의 법을 만들 수 있나요 (원희.. 4 | 한걸 | 2011/10/27 | 1,516 |
31146 | 공기업이 좋긴 좋네요.. 17 | ... | 2011/10/27 | 7,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