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쿠로 홍삼 만들기..정말 좋은가요?

엄마는 힘들어.. 조회수 : 25,303
작성일 : 2011-09-29 09:25:30

고딩들한테 정*장의 아이패드가 좋다고 해서

먹일라고 했더니

한달에 거진 10여만원 돈이네요..ㅠㅠ

아이도 홍삼먹으면 훨씬 몸이 가뿐하고  아침에 덜 피곤하다는 이야기를 하니

더욱 고민이 됩니다.

우리 형편엔...

고민 고민하다

오쿠 홍삼만들어먹으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불현듯 나더라구요.^^

이 기계사신 분들 잘 활용하고 계시는지요.

효과가 좋으면 아이도 먹이고 남편도 먹이고 싶은데...

 

많은 이야기 기달릴게요.

부탁드립니다~~

 

IP : 118.220.xxx.2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삼제조기
    '11.9.29 9:29 AM (59.11.xxx.202)

    마침 어제 불만제로에서 홍삼제조기 나왔다던데, 내용은 몰라요.
    뒷분이 좀 알려주세요~~~

  • 원글이
    '11.9.29 9:41 AM (118.220.xxx.216)

    그러게요..글을 달고 나서 자게 검색을 해 봤더니 별로 긍정적인 글이 아니었네요 -.-;;
    어떤 분이 구증구포를 해서 오쿠로 다려먹으면 좋다고 하던데
    구증구포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댓글 달리기를 기달려야겠어요 ^^

  • 2. 클로이
    '11.9.29 9:40 AM (58.141.xxx.242)

    홍삼제조기로는 홍삼을 만들수없대요
    그냥 인삼달인물이라고...
    홍삼을 만들려면 달였다 말렸다를 반복해야하는데 건조기능이 없어서
    따로 건조해야한다고 하네요.
    홍삼성분은 거의 없다고 나왔어요.

  • 3. 클로이
    '11.9.29 10:05 AM (58.141.xxx.242)

    구증구포가 아마 아홉번찌고 아홉번 말리고일거에요

  • 아홉번은
    '11.9.29 10:19 AM (36.39.xxx.240)

    흑삼이고 4~5번만해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홍삼견학가서 들은이야기입니다

  • 4. 홍삼아님
    '11.9.29 10:10 AM (119.194.xxx.157)

    홍삼을 만들어 주는기계가 아니라고 햇던거 같아요 그냥 한번쪄 주는 기능? 수삼 달인물과 똑같다고 ~~ 합니다.

  • 5. 그럼
    '11.9.29 10:26 A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파는 홍삼다린 것들은 제대로 여러번 찌고 말리고 했을까요?

    여튼 오쿠로 인삼다려먹기는 참 편합니다.

  • 6.
    '11.9.29 11:19 AM (58.227.xxx.121)

    오쿠 말고요.. 홍삼 다리는 기계 사서 만들었었어요.
    그 기계에 인삼을 쪄서 홍삼으로 만드는 기능이 있거든요.
    그 기능으로 18시간 찌고 그걸 꺼내서 햇볕에 3-4일 말리고.. 다시 찌고 말리고.. 3번정도 하면 인삼이 까맣게 변하는데
    그걸 역시나 그 기계에 있는 삼 다리는 기능으로 48시간 꼬박 다려서 남편 마시게 했었어요.
    처음엔 그거 마시고 남편 원기회복 하는거 같고 아주 좋았었는데..
    ㅋ 결정적으로 남편이 홍삼 안받는 체질이라.. 한 6개월 마시고 부작용 심하게 와서 엄청 고생했고요.
    혹시나 기계로 만든게 홍삼이 제대로 안된건가 싶어서 정관장 홍삼정 사다가 두어달 더 먹였는데
    부작용 증상이 똑같은걸로 봐서 제가 만들었던게 홍삼이었나보다 하네요.. ㅎ
    어쨌거나 찌고 말리고 하는 과정이 많이 번거롭긴 했어요.
    그때 신혼이어서 그랬나본데 지금 생각하면 무슨 정성으로 그랬을까 싶네요. ㅋㅋㅋ
    참.. 그리고요.. 원글님 자녀분이 아들이라면.. 고딩 남자애들 홍삼 먹이지 말라던데요..
    원기회복 지나쳐서 딴생각이 나서 오히려 공부에 방해 된다고요..

  • 7. 꾸러기맘
    '11.9.29 1:57 PM (119.70.xxx.121)

    그냥 지나치려다 로그인합니다. 작년에 애가 천식에 걸려 병원에 일주일동안 입원했어요.

    퇴원 후 한약먹이려 하다 한약재료도 믿을 수 없어 차라리 오쿠사서 다려먹자고 해서 구입했어요.

    5달을 홍삼제조해서 먹었는데 겨울에서 봄까지 감기한번 안걸리고 아이도 키도 많이 크고 면역력에 좋은것 같아요.

    저도 어린이집 강사라 여기저기 다니면서 애들 감기에 제가 많이 옮아 겨울이면 항상 감기를 달고 다녔어요.

    그런데 홍삼달인 물을 꾸준히 마셨더니 신기할 정도로 감기 한번 안걸렸어요. 그게 진짜 홍삼성분이 나오던 인삼 달인물이라 해도 가정에서 안심하고 만들 수 있다는게 가장 맘에 들고 효과도 보니 정말 잘샀다고 생각듭니다.

    이제 곧 풍기인삼 축제한다던데 10월부터 또 열심히 홍삼만들어 먹어야죠. 저는 왠만한 한약먹는것 보다 더 좋다고 생각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733 딸은 한국남자랑 결혼안시키겠다는거 좀 이해는 갑니다 12 결혼 2012/02/20 2,955
74732 한의원 진료비 비싼가요? 7 맘것먹고파 2012/02/20 7,723
74731 성지순례 - [단독] 요미우리 “MB ‘기다려달라’ 독도 발언은.. 14 참맛 2012/02/20 1,917
74730 나영이' 주치의 "박원순 아들 병역비리 확신 22 연세세브란스.. 2012/02/20 3,091
74729 양모 내의 파는 곳 아시나요? 2 .. 2012/02/20 1,258
74728 통합진보당 싸이트 3 NOFTA 2012/02/20 938
74727 [빈곤의 장기화… 불편한 진실] 1분위 소득비율 14년새 반토막.. 1 yyy 2012/02/20 1,027
74726 샴푸는 어디서 사는게 제일 저렴한가요? 5 샴푸 2012/02/20 2,444
74725 [부부싸움]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3 숨막혀요 ㅠ.. 2012/02/20 2,437
74724 갑자기 강호동이 보고싶네요 ㅎㅎ 13 2012/02/20 2,669
74723 한국에서 의사하던 이가 미국에서 의사가 될 수 있나요? 2 미국 2012/02/20 2,811
74722 35살의 여동생 5 ii 2012/02/20 3,243
74721 준비 하셨나요? 새학기 노트.. 2012/02/20 1,097
74720 데드라인 EOD 영문 편지 2012/02/20 1,075
74719 (급질) 코피 많이 날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6 원더랜드 2012/02/20 1,882
74718 중학생 논술, 필요할까요? 2 궁금 2012/02/20 2,051
74717 스페인에 계시는 회원분 또는 잘 아시는 분께 질문드려요.. Jennif.. 2012/02/20 1,241
74716 피검사 동네병원에서 해도 같나요? 3 피곤 2012/02/20 4,119
74715 한예종, 일반대학 미대 어디가 나을까요? 11 미대 2012/02/20 9,534
74714 친구가 미국으로 송금해야 한다면서 여권을 빌려달라 하는데... 13 친구야 부탁.. 2012/02/20 4,778
74713 갤럭시2 쓰시는분들 배터리 좀 여쭐게요 7 zz 2012/02/20 1,915
74712 2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2/20 1,353
74711 미국 송금 6 똘똘이 2012/02/20 2,464
74710 진심 남편복 있는 여자들이 부럽네요. 7 남편복 있는.. 2012/02/20 10,144
74709 해외 토렌트 사이트 알려주실래요? 1 토렌트 2012/02/20 2,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