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참..!
이 나이에 이 무슨!!
롤리폴리 하려다가 그래도 몸 생각해서 별 빛 달빛으로 바꿨어요.
대신 그 곡 반 후반부에 무려 비욘세 춤! 후아~
60만원 내고 어머니회 엄마들이 댄스학원에 한달동안 배우러 갈겁니다.
너무 웃기죠?
할 수 없어 하게 됐지만, 우리 아들 벌써 부끄럽다며 오골거려 하네요.
아! 어떡해! 우리 한 5분 그날 애들에게 웃음 주러 갑니다.
그리고 연습할 동안 나의 몸치에 얼마나 웃음을 줄거야! 정말 생각할수록 숨막히네요.
아이땜에 많은 거 경험합니다만..이젠 전교생과 샘들앞에서 댄스까지..ㅋ
그래도 화이팅해야겠죠..엄마는 뭐든 할수 있으니까..어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