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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PD들, 추석 직후 윤도현 교체·주병진 후임 소식 들어

Сова 조회수 : 3,982
작성일 : 2011-09-29 04:11:14

MBC가 윤도현씨가 진행하는 <두시의 데이트 > 진행자 교체 이유 로 ‘청취율 하락’을 언급한 것과는 달리, 실제로는 청취율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 내부적으로 이미 진행자 교체 작업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오전, 윤도현씨가 <두시의 데이트> 하차 의사 를 밝힌 이후 MBC는 언론과 인터뷰에서 “윤도현 씨는 <두시의 데이트> 청취율 하락으로 교체하는 것이며, 후임자는 주병진 씨가 유력하지만 확정된 것은 아니고, 윤도현 씨에게는 다른 시간대를 제안했으나 윤도현 측이 거절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가 28일 발행한 특보에 따르면, 라디오 PD들은 청취율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인 추석 연휴 직후에 ‘윤도현 교체, 주병진 후임’이란 말을 들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청취율 조사 결과가 지난주에 나온 것을 감안하면, 청취율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 이미 진행자 교체 작업은 시작된 셈이다. 또, 청취율 조사 결과가 나왔을 무렵, 이미 라디오본부는 후임 진행자인 주병진씨와 계약 금액 까지 명시해 정식으로 결재를 올렸다.

지난주 갤럽에서 주관한 청취율 조사 결과에 따르면, <두시의 데이트> 청취율은 다소 하락했다. 하지만 지난 7월, 한국리서치 주관으로 실시된 청취율 조사 결과에 따르면 <두시의 데이트> 청취율은 전월 대비 30% 이상 급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라디오 청취율 조사가 오차 범위가 크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두 조사 결과를 종합했을 때 “청취율이 하락했다”고 단정하기에는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다. 무엇보다 <두시의 데이트>는 두 여론조사 에서 모두 MBC FM4U 프로그램 가운데 청취율 1위를 기록했다.

전문은 여기에 있으니 읽고 판단하세요.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948

피해자는 윤도현인데 별 구실을 다 붙여서 가해자인양 이상한 소설을 쓰는 애들이 있어서 찾아왔어요.

IP : 218.236.xxx.10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니까요...
    '11.9.29 4:13 AM (122.32.xxx.10)

    꼭 자료는 제대로 대지도 못하면서 입으로만 나불거리는 것들이 있다니까요.
    청취율이 문제가 되서 자르는 것이었다면, 다른 디제이들 다 짤리고 그 다음이 윤도현이죠.
    근데 뭐가 뭔지도 모르면서 그냥 돈 준다니까 와서 선동이니 뭐니 하는 글을 써대고 있으니... ㅉㅉ

  • 그냥
    '11.9.29 4:16 AM (218.236.xxx.107)

    단순 찌질이 일수도 있어요. 너무 힘빼지 마세요~^^

  • 2. 고맙습니다...
    '11.9.29 4:16 AM (182.213.xxx.33)

    오늘 일이 너무 하기 싫어서 게시판에 댓글 좀 성실하게 달았더니
    졸지에 알바 취급 당하고 몹쓸 소리까지 들었네요.
    이거 서러워서 댓글 달겠나요?
    진작에 검색해서 기사 찾아올 걸!!!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왜 그들은 그토록 원색적인 표현을 쓰는데 거리낌이 없는지 당황스럽네요.

  • 그냥
    '11.9.29 4:17 AM (218.236.xxx.107)

    자극적인 단어 몇개로 진실을 호도하는 거 어디서 많이 봤쟈나요. 지겹네요...

  • 3. 왜이래
    '11.9.29 4:41 AM (211.201.xxx.75)

    청취율을 추석직후에만 조사하는줄 아십니까. 이전데이터와 광고 수주율 다 따져서 하는겁니다
    청취율이라는건 시시때때로 달라질수 있기때문에 여러번 조사해서 평균으로 보고 따져서 하는겁니다.
    추석에만 하는게 아니라구요.
    저도 윤도현 팬이었습니다만 이런식은 아닌거 같습니다.

  • 헐...
    '11.9.29 4:47 AM (122.32.xxx.10)

    그 사이에 이 글에까지 나타나서 윤도현 팬 운운하면서 물타기를 시도하고 계시네요.
    그러니까 데이터나 기사나 기타 객관적인 자료를 가져와보라는 겁니다. 이 글 원글님처럼요.
    전 왜이래님처럼 윤도현 팬을 사칭할 정도도 아닌 사람이지만, 진짜 이런식은 아닌 거 같습니다. -.-;;

  • 그 뒤에 화룡점정으로
    '11.9.29 4:50 AM (182.213.xxx.33)

    쓰바...라고 하시죠, 김어준씨는!

  • 쩝..
    '11.9.29 11:48 AM (114.200.xxx.81)

    아.,그런건가요..
    그럼 의료보험 하나도 적용못받는거군요..?
    책임소재 여부도 이리 중요한지 몰랐어요...

  • 4. 왜이래
    '11.9.29 4:54 AM (211.201.xxx.75)

    어이없네요.
    방송국 관계자 지인되는 사람은 윤도현 팬도 못합니까?
    진짜 윤도현 감싸는분들 저도 팬이었지만(솔직히 이번건으로 윤도현씨 다시봐서 지금은 달리보고 있지만)
    정말 제대로 터트린 보람있네요.
    저거 누구 언플인지 다아는 언플인데 진짜 제대로 하고 있네요.
    청취율 다시 말하지만 추석직후하는것만 참고하는거 아니에요.
    누구 자르겠다고 나온거 물론 방송국이 윗대가리중에서 일 잘못하고 있는건 맞지만 사실 윤도현 교체이후 박명수보다 재미없다는 여론 많았습니다.

    헌데 차후 진짜 억울한일을 윤도현씨가 당해서 터트렸을때는 그때도 지금과 같은 반응이 될지 궁금합니다.
    저는 솔직히 차후 또 이러신다면 저는 안믿을거같아요

  • 헐...
    '11.9.29 4:57 AM (122.32.xxx.10)

    에고... 됐네요~ 데이터나 기사를 가져와 보라니까 끝내 윤도현 팬 드립만 치고 있네요.
    뭐 꺼내놓고 싶어도 꺼내놓을 게 없죠? 그렇다고 알바 지침서를 꺼내놓을 수도 없고... ㅎㅎㅎㅎ
    지금 이 짧은 댓글도 앞, 뒤가 맞지 않고 되게 이상한 거 스스로는 아세요?
    저는 솔직히 차후 또 이러신다면 저는 안믿을거같아요 라니... 공부 좀 더하고 오세요.

  • 그러면
    '11.9.29 11:22 AM (112.161.xxx.7)

    님은 윤도현이 어떻게 했어야 한다고 보는데요?
    짤랐으니 그냥 조용히 네.. 그러고 사라졌어야 한다는 거에요?

    님같이 팬이라고 하면서도 맘에 안 든다고 이리 난리를 치는데
    윤도현은 왜 자기 의사를 표명한 것 가지고 비난을 받아야 하나요?

    참 앞뒤 없어요.

  • 5. ..
    '11.9.29 5:16 AM (175.208.xxx.147)

    지겹게스리. 좀 고만좀 나타나라고. 새벽까지 알바하면 수당이 높은가봐.
    아님 친구가 정말 재철씨던지
    꼭 물타기 하는 것들이 팬드립을 치시지.

  • 6. 왜이래
    '11.9.29 5:43 AM (211.201.xxx.75)

    윤도현씨 라디오 맡은 그 순간부터 청취율 조사 시작한 데이터로 결정한거라합니다.
    추석데이터 나오기 이전에 방송한 모든데이터보고 결정된거라구요.
    전임 박명수씨는 컬투 근처까지 올려놓았을정도로 잘했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이후 뚝떨어졌으니 윗선들 광고 하나라도 더 유치해야 돈들어오는데 성에 차겠습니까.

    아무리 맹한 독선적 경영진이라도 돈의 계산에서는 철저한거에요.
    전임 박명수에비해서 데이터가 더 떨어졌으니 경영진들 눈에는 그게 잘하는걸로 보이겠습니까
    더군다나 그 시간이 광고 황금시간대 2시 타임인데...
    그래서 교체 대상으로 더 빠르게 확정된거구요.


    그리고 누구든 다른의견은 있을수 있는건데 입으로만 나불댄다는둥, 헐...(122.32.xxx.10)님처럼 알바지침서 운운해가면서 그관계자 이름을 대라 무슨프로를 윤도현이 그런식으로 꿰찼느냐는둥 일일이 말끝마다 토달면서 공격성 멘트로 반대의견에 기를쓰고 공격하는거보고 어이없네요


    이런의견도 있고 저런의견도 있을수 잇는데 82쿡에서는 무조건 윤도현 감싸야만 글로 인정되나봐요.
    팬이었던 저도 정떨어질지경인데 참....팬심 지극정성이다 라는 생각드네요
    팬드립이요? 네 이번건으로 윤도현씨에 대해 생각이 달라져서 정나미 떨어진 팬이 한마디 하고 갑니다.
    다음부터 윤도현씨의 그런 억울함에 귀를 기울이게 되지 않을거 같아 슬픈팬이었던사람이 드립질 하고 가니 열심히들 윤도현씨 감싸시기 바랍니다.

  • ..
    '11.9.29 7:20 AM (14.45.xxx.151)

    추석이전 데이터를 가지고 오시면 돼요. 말로만 추석이전 데이터 운운하지 마시고...왜 그렇게 기를 쓰고 윤도현씨를 까고 싶은 건지도 모르겠어요..저는 팬이 아니라도 시국이 시국인지라 배경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고 그래서 가슴 아프구만 팬을 자칭하시는 분이 배경을 생각하지 않는시니 믿음이 안갈 수 밖에요...

  • 7. 뭔 소린지...
    '11.9.29 6:13 AM (112.171.xxx.15)

    이 기사를 보고 댓글을 다시는 건지 원.
    기사에 보면 최근의 청취율 조사에서 두데가 모두 1위를 했다고 나와 있잖아요.
    그 데이터에 따른다면, 더더욱 두데는 디제이 교체를 하지 않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엠비씨 프로그램 가운데서 청취율 낮은 다른 프로그램부터 갈아치워야죠.

    동시간대 다른 프로에는 밀린다 치더라도 자체적으로는 1등인데
    어떻게 1등 프로그램을 제일 먼저 갈아치워요?
    개편시기도 아니고... 더더구나 지금은 상승 국면인데.
    그 말이 설득력이 있다고 보세요?

    왜이래님은 계속 모든 데이터를 보고 결정된 거라고 하는데, 데이터를 보니까 더 안 믿어지잖아요.

  • 8. ...
    '11.9.29 8:37 AM (220.77.xxx.34)

    나가라고 하는데 찍소리없이 안나가고 한 마디하는게 못마땅한 사람들이 있는듯...
    뭐 어쩌겠습니까.옹호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욕하는 사람들도 있기마련.

  • 9. 여기 계신분들
    '11.9.29 10:38 AM (219.254.xxx.159)

    이 모두 팬심으로 윤도현을 옹호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나봐요?

    윤도현이라서가 아니라 엠비씨의 이번 행태가 너무나 말도 안되는 상황이니까 그 당사자인 윤도현을 옹호하는것 뿐이에요.

    왜이래님의 8년된 팬심이 뭐 별 잘못도 아닌일에 쉽게 무너지시네요.

    뭣때문에 내돈주고 씨디도 사모으시던 8년된 팬심이 무너졌을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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