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가니 열풍에 결국 경찰청에서 사건 재수사에 들어간다네요.
경찰 '선제적 수사로 국민적 의혹 불식'...
영화 도가니 열풍에 결국 경찰청에서 사건 재수사에 들어간다네요.
경찰 '선제적 수사로 국민적 의혹 불식'...
눈가리고 아웅이겠죠.
시끄러울 때 지나가고 좀 있다가 조용해지면 일사부재리의 원칙이라면서 불기소할꺼 다 보이는데
쇼 하지말고 사학관련 제도 개선이나 했으면 좋겠네요.
영화가 그리돼서 사건이 재조사 되는건 좋은데
제대로 할지도 의문이고
이건 또 뭘 막기 위해 재조사를 하는건지 저의가 의심스럽네요....
혹시 이것도 조사 다하고
북한짓이라고 하는거 아닌지...
하도 정부가 이상한 짓을 많이 해대니..
오늘 영화봤네요.
MBC 홈피가서 PD수첩 (광주인화학교편) 재방해달라고 글 올려야할까요?
저도 못봤는데 다시보기로라도 볼수있지만 그것보단 재방하면 더 이슈화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여러분 생각 어떠세요?
일사부재리의 원칙이 있는데 무슨 재조사를 하나요?
다른 피해자,새로운 증거가 나오지 않는 이상 조사가 가능한건가요?
할꺼면 진작 하지 어우 열불터져. 하는 척만 하는거겠죠.
그 사건이 워낙에 솜방망이 처벌을 받은데다가
그런 성범죄가 재범의 확률이 높아서
그 인간들이 얌전하게 살진 않았을거 같아요
수사의지만 강력하다면
새로운 피해자가 분명히 있을거 같아요
그 범인들 집행유예로 풀어준 고등법원 부장판사(이름까지 나왔어요)이 자기도 어쩔 수 없었다고 변명하네요
법에 의해 재판한 것이라고..
사학법에 불통 튈까봐 재수사니 뭐니 하면서 거기까지 못 건들게 하려는 수작이죠..
정말 꼼꼼하다...이 놈의 정권!!!
이거 결국 인화학교 하나만 조지고 끝내려는 꼼수입니다. 사학법개정 얘기는 공중파 및 언론에서 입도 뻥긋 안나오고 있잖아요..
근데 방송에보니 그 학교 폐쇄할수 있다고 하던데 그렇게 되면 거기 다니던 아이들은 어디로 가나요??
아이들 다른곳에 갈곳을 마련해놓고 폐쇄해야할텐데 우리정부는 그런거까지 생각하고 일을 벌리는지 궁금해요.. 워낙 생각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