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고 가고 싶다는 아들 때문에..

학부모 조회수 : 3,559
작성일 : 2011-09-28 20:00:07

큰애는 공부를 못해서 외고 근처도 생각 못해봤는데,

작은애는 무슨 생각이 들어서인지 외고 가고 싶다는 말을 불쑥 하네요.

현재 2학년이고 공부는 전교성적 상위권이긴 해요.

외고 보내겠다는 생각해본 적도 없었는데...

한번 알아나 봐야겠기에 글 올려요.

혹시 외고진학에 관하여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 도움 부탁드려요.

IP : 61.254.xxx.19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딜라이라
    '11.9.28 8:01 PM (125.188.xxx.25)

    영어 내신성적이 중요합니다.

  • 2. 중3맘
    '11.9.28 8:07 PM (180.64.xxx.147)

    올해까지는 영어 내신가지고 가는거 맞는데요 . 작년하고 올해 ..
    내년에는 또 어찌 바뀔지 몰라요 . 비슷하겠지만요 . 국어도 볼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
    일단 영어 내신 꽉 잡고 두루두루 잘해야겠죠 . 중2밑이라면 .. 중3이면 영어 내신이 어떤지 보셔야 할 거구요.
    들어 가서는 수학이 관건이라고 하구요 .

  • 3. 중3맘
    '11.9.28 8:10 PM (180.64.xxx.147)

    다시 읽어보니 중 3같네요 .
    일단 가고자 하는 외고 전형을 읽어보세요 . 외고들은 제가 알기론 전형이 거의 같습니다 .
    영어 내신이 1,2등급은 되어야 생각해볼수 있을거에요 .
    1등급은 4프로 이내 2등급은 11프로 이내입니다.
    그리고 자기학습계획서도 써놔야 하구요 . 1차 합격발표후 바로 2차 원서 내니까요 .
    일단 전형을 꼼꼼히 읽어 보세요

  • 4. 원글이..
    '11.9.28 8:15 PM (61.254.xxx.196)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려요. 잘 읽고 있습니다^^ 중3맘님, 저희 아이가 중2예요. 다른분들 읽으실 때 도움되시라고 지금에서야 중2라는 내용을 수정해 넣었습니다. 이해 부탁드려요..^^

  • 5. funfunday
    '11.9.28 8:40 PM (1.241.xxx.112)

    아이가 가고 싶어하면 옆에서 도와주세요.
    붙던 떨어지던 도전하는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봐요.
    중학생들도 외고나 특목고같은 목표가 있어야 공부를 더 열심히 해요.
    또 고등학교가서도 공부습관이 생겨 더 좋구요.
    어차피 공부는 아이 혼자서 하는거니 옆에서 격려많이 해주고
    항상 긍정적인 말 해주고요.
    영어공부뿐만아니라 봉사활동이나, 독서, 영어시험성적도 관리해 주세요.
    스터디홀릭같은곳 들어가서 정보 얻어 알려주시고.

  • 6. 문과
    '11.9.28 8:49 PM (112.169.xxx.27)

    갈거라면 외고가 좋아요
    일반고 문과는 정말 분위기도 안좋고,,모의 성적도 너무 나쁘더라구요
    일단 영어내신으로 가기는 하지만 영어내신만 잡고있으면 들어가서 정말 못 따라가요
    언수외는 최상으로 잘해야 합니다,
    가면 아마 수학으로 석차는 거의 결정될거구요,영어는 다들 잘해서 ㅠㅠ
    인증 미리 공부 좀 하는게 좋아요,영어가 단위수도 높고 수준이 높거든요
    목표 세우고 열심히 하면 설령 안 되더라도 공부한건 큰 힘이 됩니다,
    무조건 열심히 하라고 격려해주세요

  • 7. ㄴㄴ
    '11.9.28 10:01 PM (211.246.xxx.8)

    주변에 외고 준비하는 애들 여럿 봤는데 1학년 때부터 내신 최상위귄에 영어는 완전 꽉 잡고 있더라구요. 텝스 성적 관리하고 문법 독해도 대학생 수준 이상..2학년이면 좀 늦은 감이 없잖아 있네요

  • 8. 영어내신
    '11.11.28 9:27 AM (60.197.xxx.2)

    1122까지(학년학기 상관없이 2.3학년때) 1등급 2개 2등급2개까지 해볼만해요.
    3.4등급이면 일반전형말고 사배자 전형을 노려볼만 하구요. 사배자 해당되야 하지만 사배자가 꼭 사회최하층개념은 아니더라구요. 사배자중에도 급이 있고 3자녀 우대도 있구요.

    아이가 문과 성향이면 서울권외고라도 상관없는데
    이과성향이면 경기도의 외고가 실적이 좋습니다. 학교에서 밀어줍니다. 이과수학을 많이 챙겨준다구요.
    정규수업에서는 수2를 안배우지만 보충수업에서 확실히 해줍니다.
    이과 지망생들 경기도권 외고로 진학을 많이하고 sky 입시실적이 좋습니다.

  • 9. 영어내신
    '11.11.28 9:27 AM (60.197.xxx.2)

    그니까 아이 성향따라 이사도 고려하시라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794 페이스북 질문이예요... 1 .. 2011/10/31 744
30793 영화인들, 5년 만에 또 다시 거리로...왜? 3 ^^별 2011/10/31 1,598
30792 전기 그릴 .. 잘 사용하게 되나요? 6 .. 2011/10/31 1,542
30791 시누이가 친척들 앞에서 저를 웃음거리로 만들어요 36 대문글 보다.. 2011/10/31 13,227
30790 MDF가구 냄새 제거하는법 아세요? 냄새진동 2011/10/31 3,939
30789 블랙박스 어느회사제품 몇기가짜리 장착하셨나요? 1 독수리오남매.. 2011/10/31 1,270
30788 남편에게 이런 친구가 있다면 어떠시겠어요? 5 궁금 2011/10/31 1,735
30787 먹다남은 후라이드치킨... 11 치킨.. 2011/10/31 2,002
30786 진중권이 나꼼수 나왔으면 좋겠네요 63 eew 2011/10/31 4,812
30785 나꼼콘에서 "눈 찢어진 애"를 직접 언급한 건 없다 7 참맛 2011/10/31 2,418
30784 후쿠오카 방사능 수치를 알 수 있는 곳 1 후덜덜 2011/10/31 3,246
30783 강화에 사는데 이 근처 믿을만한 치과 좀 알려주세요. 1 치과 2011/10/31 727
30782 신재민 계좌에 출처 불명 뭉칫돈 베리떼 2011/10/31 897
30781 진보신문들은 왜 침묵하고 있을까요? 1 ,. 2011/10/31 1,068
30780 짧게 쓴 나꼼수 공연 관람기 14 삐끗 2011/10/31 2,635
30779 부산 당일여행코스 추천좀 해주세요. (태종대 위주로...) 6 부산여행 2011/10/31 3,315
30778 이제 되네요 - 1등헌정 위해 다시 다운받읍시다 아이튠즈 2011/10/31 759
30777 장제원, "나꼼수는 저질방송의 극치" 11 세우실 2011/10/31 1,789
30776 심장이 두근두근 1 고장났나? 2011/10/31 1,105
30775 비염때문에 입벌리고 자는 버릇이 있는데요.. 5 -- 2011/10/31 2,105
30774 정치싸이트가 되버렸네요 56 82러버 2011/10/31 2,231
30773 세 번 결혼에 축의금 다 받는 건 너무 하잖아요? 12 그래도 2011/10/31 3,694
30772 층간 소음, 전동 드릴 같은 것 2 소음 2011/10/31 1,745
30771 한날당, 나꼼수 저주의 굿판 그치자 16 참맛 2011/10/31 2,093
30770 싱크대 사재가 날지, 홈쇼핑 한샘이 나을지 11 싱크대 2011/10/31 10,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