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고 친권 아빠쪽으로 지정하고 엄마는 이혼하고 나가서 새가정이루고 애 3명 키우고 사는데
아빠 돌아가시고 사망 보상금이랑 다 나온거 처분하려고 하니
엄마한테 친권이 있어서 아무것도 못한데요
엄마는 이혼하고 애들 한번도 안봤구요
애들이 연락했는데도 답 없었음
지금 가정이 좀 쪼들리는듯하구요
근데 엄마 & 엄마 현재 남편은 방송국에서 찾아간 사람한테는 누가 친권을 가지는지 따져보자 그러는데
할머니가 나을지 삼촌이 나을지 우리나라 법으로 따지자 하더니
17살 딸이 전화해서 지금 내일이라도 길바닥에 나가앉을 상황이라고 하니
엄마가 하는말이 그래서 지금 나가 앉았냐고
왜일케 치대냐고
그러면서 전화 끊어버리네요
아무리 이혼하고 나갔어도 지가 낳은 자식 두명이 할머니랑 생활비 없어서 고생 고생하는데 그 생활비 할거라도 주던가
그런 책임은 하나도 안지려고 하면서 친권 포기는 못한다고(심지어 전화번호도 바꾸고 방송국에서 찾아서 연락한거였음)
친권 포기 싸인하면 정부에서 보조금 받아서 살 수 있다고 그거라도 받게 해달라고
서류 준비 다 되어있고 서류 검토하고 싸인만 해주면 된다고 하는데
친엄마가 뭐라고 막 하면서 전화 끊더라구요
친권있는 이혼하고 나간 엄마가 아빠 사망보험금 다 해먹어도 법적으로는 하자가 없다니...
이건 최진실씨네 케이스에서 남녀만 바뀐 상황이네요
애들은 당장 생계가 걱정인데.... 에휴
그 무한도전에도 나왔던 변호사분이 친권을 박탈하는 소송을 권고해주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