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안전운전 다짐!!

운전자 조회수 : 4,406
작성일 : 2011-09-28 18:34:11

장롱면허는 아니지만

나름 20년 경력인데

가끔 운전해서 그런지

아직도 운전할땐 어리버리하네요.

 

아까 주유하고 도로로 나가는데

백밀러로 보니 한참뒤에서 차가오길래

나갔는데... 그 순간 아차싶더라구요.

그차가 무지막지한 속도로 달려오는걸 느끼겠더라구요.

그 차도 저때문에 짜증났겠죠.

죄송하다고 손들고 인사했는데

그래도 화나겠죠.

제 앞으로 끼어들어니

갑자기 브레이크를 확...

다행히 부딪히지 않았지만

순간적으로 저도 화가 나더라구요.

 

근데 그 운전자도 보통 아니더라구요.

그 후 속도 장난아니고

신호도 안지키고 가더라구요.

 

하여튼...

오늘 계기로

다시 새가슴되어서

운전할땐 조심조심

다짐합니다~

IP : 175.115.xxx.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의문점
    '11.9.28 7:06 PM (118.217.xxx.83)

    운전실력이 조금 부족하신 분이
    인간성이 많이 부족하신 넘을 만나셨군요 ^^
    늘 참고 조심운전 하시면 그게 다 나에게 득이 되더라구요.

    한 가지...

    아까 주유하고 도로로 나가는데
    백밀러로 보니 한참뒤에서 차가오길래
    나갔는데... 그 순간 아차싶더라구요.
    그차가 무지막지한 속도로 달려오는걸 느끼겠더라구요.

    운전이 도로에서는 움직이는 다수의 물체의 상관관계잖아요.
    나도 움직이고 타인들도 다 움직이죠.
    그러니까 거울로 한 번만 보면 그런 일이 생겨요.
    거울은 반드시 두 번 이상 확인해야 상대차의 거리와 속도와 방향이 머리속에서 계산이 되거든요.
    앞을 보는 중에는 나도 모르게 그런 과정을 거쳐서 정확한 속도와 거리와 방향이 계산되는데
    거울은 잠깐 보는 거니까 꼭 두 번 정도 보세요. 그럼 도움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587 출입국관리직 면접 중요한가요? 여유필요 2011/09/29 8,259
21586 박영선 검증 시작되자… 파문 일파만파 23 10.26 2011/09/29 6,949
21585 개인블로그에서 판매도 해도되나요? 2 고민 2011/09/29 4,761
21584 '든든한' 박영선 '외로운' 나경원 9 세우실 2011/09/29 5,380
21583 미니미싱 쓸만 할까요? 8 미니미싱 2011/09/29 6,111
21582 나가사끼 짬뽕,,, 컵라면 드뎌 나왔네요. 4 베리떼 2011/09/29 4,928
21581 아구찜에 어울리는 음식이 머가 있을까요? 4 ... 2011/09/29 7,548
21580 "나경원, 취재진에게 촬영 자제 요청한 적 없어" 12 참맛 2011/09/29 5,642
21579 동네 아이들과 함께 영어동화책 수업 어떨까요? 10 고민 2011/09/29 4,934
21578 방사능 글을 볼수가 없네요..다들..이제 신경안쓰고 사시나요? 24 요즘 2011/09/29 5,930
21577 아래 자전거로 할머니 다치셨다는 글에서요.. 3 ........ 2011/09/29 4,900
21576 서울 8학군 지역중,전세 5억정도에,,아이들 키우기 좋은곳? 12 ,,, 2011/09/29 7,347
21575 뉴욕날씨요.. 2 미소 2011/09/29 4,277
21574 sbs짝 다음예고편장면은 왜 안나오는거죠?? ㄴㄴ 2011/09/29 4,626
21573 다시 아날로그시대로 돌아갔네요. 동영상이나 그림파일이 안올라가지.. 밝은태양 2011/09/29 4,160
21572 병설유치원도 전학 가능한가요? 3 ... 2011/09/29 7,699
21571 이것 보셨나요. FTA= 자동차 이익이라고 그리 떠들더니. 1 무섭습니다 2011/09/29 4,546
21570 아기발에 가시가 박혔어요 3 아기 2011/09/29 9,795
21569 선수관리비는 집을 사는 사람이 내는건가요? 파는 사람이 내는건가.. 10 선수관리비 2011/09/29 5,677
21568 비 오는데 돈 없고, 갈 곳 없는 아줌마!! 27 평범한 아줌.. 2011/09/29 12,249
21567 아이들 봉사활동체험 인솔하는 단체 없을까요? 2 지만아는넘 2011/09/29 4,264
21566 장터 고추가루 어떠셨나요? 4 김장준비 2011/09/29 5,085
21565 나경원이 강력하긴 한가봐요 16 라리 2011/09/29 5,743
21564 영어학원 그만두고 개인지도 시켜보신분,, 10 ,,, 2011/09/29 6,094
21563 조만간 남편이 실업자될 주부에요 ㅠㅠ 2 무직 2011/09/29 5,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