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민끝에 '도가니'를 봤어요

꼭보세요 조회수 : 2,603
작성일 : 2011-09-28 18:17:02
이런 고발성있는 프로그램이나 영화 잘 안보는 편인데
이번엔 보게 됐습니다.
잘 본 거 같습니다.

여기서 읽은 사학비리하고도 관계된 일이라는 점이
더 관심갖게 했습니다.
영화에서 직접적으로 구조적 문제를 제기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보면 알수있죠. 학교직원 대다수가 친인척이고.
그 여지는 보는 사람에게...
그 학교가 그렇게 비밀에 싸여 운영되지만 않았어도
그런 일들이 그렇게 많은 피해자들을 만들면서 발생하지는 않았는 거라는
확신이 드네요.
한나라당이 반대했다는 그법안 어떻게 되는 건가요.
나씨는 거기에 적극반대했단 게 사실인가요?

그리고 전에도 글을 올렸는 데
성범죄자들은 왜 집행유예를 받나요?
그럴거면 피해자에게 2차범죄피해를 주면서 진술을 반복하게 하는
재판이 무슨 소용이 있나요?
재판끝나고 사이좋게 법원문 밖으로 동시에 나가게 하려는 초딩적 화해방법인가요?
우리나라 법원은 어떻게 된건지 누가 시원하게 설명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마지막 내용은 사실이 아니죠? 그런 일까지 일어났나요?

IP : 119.17.xxx.19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8 6:18 PM (222.101.xxx.224)

    줄 좋은 변호사를 잘 만났겠지요
    전관예우 받은 변호사말이죠..에휴 더러운 사회..정말 이민가고싶어요

  • 2. 오직
    '11.9.28 6:29 PM (116.123.xxx.110)

    한나라당은 17대에서 친일파 재산 몰수법에 대해서도 어떻게 했는지 한 번 검색해 보세요. 기함할 노릇입니다..

  • 3. 마지막 내용은
    '11.9.29 12:53 AM (203.234.xxx.24)

    사실 아니겠지요. 소설과도 달라요. 영화화하면서 각색한 듯합니다.
    감독의 의도는 이해하는데 실제 인물이 남아있는 사건이라서
    그런 각색은 좀 지나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19 김우수씨 눈물바다 장례식장..눈물이..ㅠㅠ 4 애도ㅠㅠ 2011/09/30 2,999
18218 나경원 후보에 대한 취재기자들의 평가_전담기자들의 평가는 냉정한.. 7 sandra.. 2011/09/30 2,390
18217 화장이 뜨는 이유가 뭘까요? 9 지혜 2011/09/30 6,055
18216 어찌할거나(사주가 그렇다는데) 6 위로받고 싶.. 2011/09/30 2,921
18215 시크릿가든 보신분들.... 3 이시국에몽환.. 2011/09/30 2,011
18214 핫플레이트와 전기레인지 많이 다른가요? 4 궁그미 2011/09/30 5,830
18213 학교에 상담하러 가는데요 4 ........ 2011/09/30 1,639
18212 sk2 에센스 바를때.. 3 건조해 2011/09/30 1,796
18211 아기 잘 키우는 노하우 한가지씩 부탁드려요^^ 10 마루코 2011/09/30 2,487
18210 집이 팔렸어요..그래도 고민되요... 12 햇살 2011/09/30 3,518
18209 네이트온에서 한글이 안쳐져요 1 sukim 2011/09/30 1,283
18208 아기들 베넷저고리 다음엔 뭐 입어요? 11 임산부 2011/09/30 2,520
18207 욕실공사예정인데 타일 색상을 어두운걸로 할지 밝은걸로 할지 결정.. 21 타일 색상 2011/09/30 7,164
18206 가습기말고 건조한방 해결할 방법 없을까요 9 2011/09/30 11,174
18205 가식 의 여왕 (서프 펌) 1 배꽃비 2011/09/30 2,070
18204 밑에 대하글보니 생각나는 대하구별법 2 혹시모르실까.. 2011/09/30 1,570
18203 오늘 나꼼수 저녁 때나 들을 수 있대요;; 1 나꼼수 2011/09/30 1,787
18202 박영선 "나경원, 사학법 막으러 부르르 떨었잖나" 38 샬랄라 2011/09/30 3,052
18201 4~5학년쯤이면 치열(치아 모양)이 거의 굳어진 건가요? 2 치아 2011/09/30 1,733
18200 울 동네 인기맘 부러워욧 20 인기녀 2011/09/30 10,038
18199 정말 인상좋고 호감가는 배우는 왜 배역을 않줄까요 2 지금 kbs.. 2011/09/30 2,060
18198 제주강정마을과 한진중공업산태 한복판에 함께하시는 신부님. 1 감사한마음 2011/09/30 1,363
18197 이게 전신마취의 후유증일까요? 갱년기 증상일까요? 9 흠냐.. 2011/09/30 5,018
18196 홍은희 정말 예쁘네요 31 아침방송 2011/09/30 11,927
18195 연예인들 볼륨몸매 운운하는거 완전 웃김 6 ... 2011/09/30 2,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