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홍진경김치 맛있나요?

독수리오남매 조회수 : 4,856
작성일 : 2011-09-28 17:58:30

홍진경김치 드셔보신분들..맛있나요?

요즘 왜이리 김치담기가 싫은지 클났어요..

홈쇼핑 홈페이지 뒤지다가보니까 홍진경 김치를 팔길래요..

갑자기..마구 망설여지네요..ㅎㅎ

IP : 222.236.xxx.1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엄마
    '11.9.28 6:03 PM (110.10.xxx.254)

    음..첨 받으면 젓갈냄새가 많이 나는편이에요..근데 익으면 먹을만해요~

  • 2. ^^
    '11.9.28 6:04 PM (183.109.xxx.232)

    요즘 홍진경 김치 먹고 있습니다.
    갠적으로는 맘에 듭니다.
    처음 이시라면 3kg 만 시켜서 드셔보시구
    괜찮다 하시면 5kg 7kg 시키시면 됩니다.

    전 다른 김치는 자신 있는데 포기김치만
    매번 실패 하는지라 김장 김치 친정에서 갔다 먹고
    다 떨어지면 홍진경 김치 두어번 시켜서 먹고 잇거든요... ㅋㅋㅋㅋㅋㅋ

  • 3. 총각김치
    '11.9.28 6:37 PM (219.241.xxx.229)

    3kg사서 잘 먹고 있어요.
    처음으로 시켜본건데 며칠 익혀서 먹으니까 맛있어요.
    맛있는 마트김치 죽어라 마다하고 맛없는 마누라 김치만 찾던 남편도 별말 없이 먹네요.
    참고로 저는 충청도 아짐이예요.

  • 4. 이영희
    '11.9.29 12:09 AM (203.130.xxx.208)

    화두에 오르고 있는 단어로 문제점을 포장 하며
    당신들을 이해 못하는 당신들은 자존감이 부족 한 것이다! 라며
    온 언론과 지배 세력들이...관심사를 도마위에 올려놓고
    눈과 귀를 현혹 시킬 수 있으니
    문제도 많이 생길 것 같아요..

    그렇지만.. 출간 되는 책들도.. 자존감에 대해서 말하려는 티비 시사회 또는.. 강좌.. 연설 등..
    모두 한 때 아니겠나 싶어요...
    거기에 그 바람에 휘둘려서 휩쓸려 가느냐... 아니면 본질을 파악 하고 있느냐...

    어쨋든 나와의 소통이나 파악도 못 한체로....거기에 휩쓸리고 휘둘리는 사람들은
    그 바람이 지나가고 나면 이 단어 사용도 하지 않을 듯 해요..

  • 5.
    '11.9.29 1:04 AM (110.10.xxx.82)

    네 맛있어요.

    요즘은 제가 김치를 사 먹는데 일단 종가집 , 홍진경 더 김치, 남자김치가 젤 나았구요.

    종가집김치는 맛있는데 먹다보면 한봉지 다 먹기전에 질려요.

    홍진경 김치 넘 맛있어요.
    생김치를 3학년 입맛까다로운 아들이 어찌나 잘 먹는지 더 샀죠.
    그런데요~ 김냉에 넣어둬도 좀 오래두면 군내가 나요. 이 점이 아쉬워요.

    남자김치는 얼마 전 반값할인 사이트에서 반값쿠폰을 자그마치 6만원어치나 사서
    12만원어치를 사먹을 수있는 쿠폰을 저장해두고 총각김치랑 포기김치를 주문했어요.
    아마도 3킬로 정도씩.

    저 화나서 전화하고 반품하려고 했잖아요.
    너무 맛없고 총각김치는 매워서 못 먹어요. 고춧가루가 매운게 아니라
    무자체가 넘 매운....

    그래서 항의 하려고 했는데 바빠서 그냥 저냥 시일이 지났어요.
    김치가 맛이 없으니 안 먹고 홍진경 김치 넣은 김냉 같은 칸에 그냥 처박아 뒀는데요.


    헉~ 김냉에서 숙성을 한건지 넘 맛난 김치가 된거예요.
    맛없어도 먹으려고했는데 먿다보니 넘 맛있어서...

    어쨌든 무자체가 넘 매운 총각김치는 아직도 손도 못 대고 있는데 포기김치는 성공했어요.

    그래서 어제 남자김치 이번에는 포기김치5킬로랑 백김치 5킬로를 주문했어요.
    제발 백김치도 맛있기를 ....간절히 간절히 비나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768 ↑위에분 부끄러운줄 아시요...(이러니 바보라고하지요) 1 해석좀 해봐.. 2012/02/20 1,297
74767 유치원비 카드 안 받으면 1 돈벼락좀 2012/02/20 1,412
74766 아이폰 벨소리를 셜록타이틀로 바꿨는데 3 설록 2012/02/20 1,598
74765 바리스타^^ 4 하이디 2012/02/20 1,551
74764 신촌쪽에 가격 괜찮고 좋은 호텔? 2 촌사람 2012/02/20 1,073
74763 연아의 커피..속은 느낌.. 11 싸구리 혓바.. 2012/02/20 3,870
74762 일 ‘독도 일본땅 표기’에 MB ‘기다려달라’고 했다” 8 ㅎㅎ 2012/02/20 1,408
74761 열감기후코가너무막혀서 괴로운데 1 정말 이럴래.. 2012/02/20 888
74760 집터관련. 이사하고 길흉을 느낀적 있으세요? 9 사과 2012/02/20 8,358
74759 2월 2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2/20 712
74758 중학교 신입생 전학 1 ... 2012/02/20 1,191
74757 축하해 주세요. 윗층 이사가요~ 7 대박 2012/02/20 1,633
74756 푼돈? 에 목숨거는 언니...짜증나요. 8 핑크 2012/02/20 3,137
74755 젊은 나이에 보청기 하시는분 계신가요? 4 한쪽귀 2012/02/20 1,894
74754 이하이가 좋아요... 10 안떨어 2012/02/20 3,090
74753 박원순관련 82분들에게 질문 22 Qqqq 2012/02/20 1,526
74752 KFC그릴맥스/타워버거 40%할인 쿠폰 나왔어요~[쿠x] 1 제이슨 2012/02/20 1,275
74751 정은궐소설가 9 tree 2012/02/20 3,241
74750 일기장이 있는 방에 손님이 왔다 가고나서.... 19 인내심발휘중.. 2012/02/20 10,455
74749 스마트폰 저에게 적당한것 추천부탁합니다 4 . 2012/02/20 1,171
74748 집에서 머리를 잘랐는데 밍키같이 되버렸어요...ㅠㅜ 7 우째~ 2012/02/20 1,267
74747 박원순 아들 공개신검 서명 시작됐네요 21 바람돌돌이 2012/02/20 1,770
74746 통합진보당 홈피 해킹당했네요! 9 참맛 2012/02/20 928
74745 회사를 그만둬야 하는 신호인가요? 아침에 일어나면서 누가 딱 2.. 9 이거 2012/02/20 2,683
74744 아이를 잃어버리는 꿈을 2번이나꾸었는데...ㅠㅠ 2 엄마 2012/02/20 11,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