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낳고 두달만에 일 시작하는거 괜찮을까요??

흠.. 조회수 : 2,521
작성일 : 2011-09-28 15:30:29

물론 개인차가 다들 있겠지만...

대략 그때쯤이면 추스리고 일을 시작할수 있을까요?

장점이라면.. 제가 집에서 오후에만 일을 하거든요. 웹쪽 일이라 재택으로요

1시부터 6시까지 하는데..

그동안에 아기 봐주는 사람이 있어야할까요? 딸아이라 좀 얌전하지않을까..김칫국마시고 있는데...^^;;;;

 

물론 충분히 더 쉬면 좋겠지만...ㅠㅜ

대출금도 갚아야하고.;;; 현금보유량도 많지않아서 남편외벌이로는 감당이 안되네용..

회사에선 언제쯤 일다시 시작할수 있냐해서.. 두달후쯤이라고 말해두었는데

별일이 없는한 가능하겠지요?

도움의 말씀 부탁드려요..

IP : 110.8.xxx.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9.28 3:31 PM (112.221.xxx.58)

    출산후 2달후에 일 시작했습니다. 저도 대출금에 신랑 외벌이로는 도저히 감당이 안되어서 다녔죠. 근데 뭐 다닐만 하더라구여. 대신 2달간 몸조리 아주 잘하셔야 해요.

  • 2. 그럼요
    '11.9.28 3:32 PM (222.107.xxx.215)

    하실 수 있어요,
    저는 두 달 조금 못되서 8시까지 매일 출근도 했는 걸요.
    마음에 한 달 정도 지나면 막 날아갈 것같아요.
    게다가 재택 근무시라니 시간 관리 잘하시면 괜찮을 것같아요.
    미리 몸 조리 잘 하시고요.
    일단 순산하세요 ^^

  • 3. 출산휴가가
    '11.9.28 3:34 PM (203.247.xxx.210)

    3달 된지 얼마 안됐습니다.....

  • 4.
    '11.9.28 3:35 PM (121.162.xxx.48)

    저 지금 두달 일주일 됐는데
    한달 됐을때 온 집안 걸레질도 했고 친구들이랑 이태원에서 12시까지 놀아도 봤어요.
    아무렇지도 않아요.
    근데 얌전해도 중간중간 수유해야 하고 깨면 놀아줘야 하고 잠투정 부리면 안아줘야 해서 봐주는 사람 없이 일에 집중하기는 힘드실 수 있을거 같아요.

  • 5.
    '11.9.28 3:58 PM (59.7.xxx.246)

    저두 두달 조금 넘어서 출퇴근 하며 일했어요. 재택이면 충분히 가능하실 거 같아요.

  • 6. 아~두달~
    '11.9.28 4:04 PM (121.135.xxx.222)

    출산휴가 세달된지 한참 됐지만....저는 두아이다 두달만 쉬고 출근했네요.

    작은 사무실인지라 절대 세달은 안된다고...ㅠㅠ

    뭐....두달몸조리해도 출근해서 일하는데는 지장없었어요. 그러나 아이와 많은 시간을 함께못해서
    그건 너~무 아쉽더라구요. 재택근무시라니 잘 하실수 있을껍니다.

  • 7. 십년전
    '11.9.28 5:09 PM (211.210.xxx.62)

    저도 이상하게 주는거 없이 싫어요..
    강호동이가 훨~훨 낫지요...

  • 8. 시터있어야할듯
    '11.9.28 6:05 PM (115.143.xxx.81)

    애랑 한공간에서 일에 집중한다는건...제 생각엔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으네요..
    그리고 애가 혼자 움직이게 될때부터는(뒤집기시작)...더더욱 힘들어집니다...

    전 애 어릴땐 재택보단 차라리 출퇴근쪽이 나을것 같단 생각입니다 ^^;;
    (정시출퇴근이 가능하다는 가정하에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50 김형오 측, "60 넘어도 사기당한다." 2 우언 2011/11/18 1,370
37849 서울에서 토.일요일 택시타면 많이 밀리나요? 5 지방 2011/11/18 1,244
37848 김장을 독립?하기로 했는데 시어머님께서 서운해 하셔요. 11 김장 2011/11/18 3,172
37847 아이브로우픽스 추천해주세요~~ ^^ 2011/11/18 1,050
37846 노인 모시고 서울 구경할만한 곳?? 1 이런 글을 .. 2011/11/18 2,156
37845 사별한 아빠를 만나고싶어하는 아이를 두신 원글님께,,, 4 사별 2011/11/18 3,768
37844 fta 국민투표 붙입시다.. 11 fta 2011/11/18 1,270
37843 쉬어가는 이야기- 박시장님이 되어서 좋습니다. 1 교돌이맘 2011/11/18 1,036
37842 중계동의 고등학생다니는 과학학원 추천해주세요. 2 예비 고1 2011/11/18 3,472
37841 티바 두마리 칙힌 순살 맛있나요? 4 치킨 2011/11/18 2,071
37840 담낭제거수술 7 찬희맘 2011/11/18 8,164
37839 최중경이가 그만두면서 약 올랐던지 악담을 퍼붓고.. 6 ... 2011/11/18 1,772
37838 반에서 중간정도의 성적이였던 남편들 13 두바이 2011/11/18 3,355
37837 개그맨 며느리가 좋긴 좋네요.심진화씨보니.. 28 기분좋은날 2011/11/18 15,941
37836 삼십대 중반인데.. 요실금땜에 고민이예요.. 4 부끄럽지만... 2011/11/18 2,387
37835 인간극장 5 사랑~~ 2011/11/18 2,610
37834 옆에 베스트에 앞머리 다리 빼고 다 털 깍인 강아지...털 자라.. 3 몰라요 2011/11/18 2,261
37833 먼저 한미 FTA 찬성 의원들 노래부터 돌려요 13 불발 2011/11/18 1,628
37832 가산디지털단지, 아울렛2001 4 옷구매 2011/11/18 4,275
37831 나름급질) 도배하는 중인데 천장 상태가 안좋아서 부직포 덧대야 .. 3 ... 2011/11/18 1,752
37830 공부하는데 좋은 한방차 - 국학원 발췌 개천 2011/11/18 1,810
37829 간호대학다는 딸아이 양호교사이수 12 ------.. 2011/11/18 5,195
37828 개신교 보수라면 이 정도는 되야 하는거 아닌가요? 8 참맛 2011/11/18 1,432
37827 요즘 지방국립대가 많이 떨어졌나요? 2 ? 2011/11/18 1,763
37826 집에서 자주해드시는 죽..? 11 알사탕 2011/11/18 2,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