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권단일후보 경선 룰 최종 합의

그린 조회수 : 1,156
작성일 : 2011-09-28 14:39:50
난항을 거듭하던 야권의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단일화 협상이 마무리됐다.

민주당 박영선, 민주노동당 최규엽, 시민사회 박원순 후보는 28일 오후 1시 20분 국회 귀빈식당에서 '야권단일후보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논란이 됐던 '선거인단 명부 공개' 문제는 사실상 박원순 후보 측에서 양보했다. 이에 따라 세 후보는 '여론조사 30%·TV토론 후 배심원단 투표 30%·국민참여경선 40%' 룰에 따라, 오는 10월 3일 단일후보를 결정하게 된다.

박원순 후보 측의 송호창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지난 26일 '선거인단 명부 공개'라는 새로운 조건을 제시하면서 (경선룰 협상) 결렬 위기를 맞았으나 박원순 예비후보 측에서 대승적으로 수용해 타결에 이르게 됐다"며 "박 예비후보는 일관되게 통합야권후보의 승리를 위해서 어떤 불리한 조건도 감수하겠다는 양보와 타협의 자세를 견지했음을 밝힌다"고 알렸다.

박영선 예비후보 측도 지난 27일 저녁 협상단에 "계산하지 않고 박원순 예비후보의 안을 받겠다"는 태도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 예비후보는 28일 오전 경선룰 협상과 관련 "이인영 민주당 최고위원이 오늘 마지막 협상에 간다고 해서 '계산하지 말고 모두 다 수용하시라'고 주문했다"며 "다소 불리하더라도 아름다운 경선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출처 : 서울시장 야권단일후보 경선 룰 타결됐다 - 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33083

IP : 110.12.xxx.6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블루
    '11.9.28 2:49 PM (121.67.xxx.53)

    아름다운 경선 과정이 보고 싶습니다,

  • 2. 웃음조각*^^*
    '11.9.28 3:17 PM (125.252.xxx.108)

    원글님과 첫댓글님이 모두 영어 색이름인데.. 괜히 제가 끼나보네요..ㅎㅎㅎ

    저도 멋진 경선 지켜볼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60 중1체험학습신청 몇일까지 되나요 3 여행가고파 2011/09/30 1,531
18159 밥에 목숨거는 가족인데 아침 굶겨보냈어요...ㅡ.ㅡ;;; 21 ,,, 2011/09/30 3,702
18158 건고추3kg-12만원이면 적당한가요? 6 삐아프 2011/09/30 1,997
18157 스마트폰 데이터 정액제 쓰시는 분? 와이파이 말예요.. 3 ㅇㅇ 2011/09/30 1,847
18156 부산에 아줌씨 댓명이 놀만한곳 추천바래요..간절히 바랍니다. 6 콧구멍 바람.. 2011/09/30 2,021
18155 설문조사 답례품으로 어떤 것이 좋을까요? 9 답례품 2011/09/30 1,982
18154 이번달 세금내는거 있나요? 9 보나마나 2011/09/30 1,965
18153 음식할때 냄새나죠? 63 ... 2011/09/30 9,225
18152 "靑, 안나서면 최고실세-공무원 차례로 공개하겠다" 5 참맛 2011/09/30 1,759
18151 가정의 통장관리 누가 하시나요? 8 .. 2011/09/30 2,499
18150 세상에, 아이 이나는 모양이.. 3 잠못잤소 2011/09/30 2,231
18149 남편이 중국에 있는 한국 기업으로 이직을 고려중입니다. 어떤 점.. 1 좋을까요? 2011/09/30 1,684
18148 맞선 본 남자가... 6 비장 2011/09/30 5,353
18147 아침에 나를 기분좋게 웃게 한 댓글 한편 -- 현미밥먹기 10 제니아 2011/09/30 3,205
18146 1인용 요이불세트 구매 어디서 하세요? 4 나리 2011/09/30 4,352
18145 9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09/30 1,369
18144 이상한 여론조사 14 뭐야이거 2011/09/30 2,068
18143 남편이 목이고 제가 수인데요. 8 사주에서 2011/09/30 3,400
18142 오늘 나의 뇌를 강타한 주옥같은 댓글 9 ... 2011/09/30 3,579
18141 스테로이드성 점안액에 대해서 1 2011/09/30 5,396
18140 저녁 6~8 시 강남에서 노원/ 강북구 많이 막히나요 2 평일 2011/09/30 1,390
18139 한심한 얘기 잠깐 할께요!! 34 333 2011/09/30 15,033
18138 충남 홍성근처 음식 맛있는 곳 추천바랍니다 달과 2011/09/30 1,799
18137 살면살수록 남편이 좋아지지 않는 경우는 어떤경우일까요? 10 반대경우 2011/09/30 2,505
18136 근데 맘에안드는 정치글에무조건 알바글이라고 댓글다는사람도 정해져.. 35 알바론 2011/09/30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