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 세종> 너무 절절하게 보다가
이상하게 그 드라마 집중해서 보면 꼭 눈물이 나더라구요.ㅠㅠ
초반엔 잘 챙겨보긴 했는데
시간이 애중간해서 주말 9시 반이었다가 10시 반으로 옮겼던가,
그 반대던가.가물..^^;;;
주말에 뭔 행사도 많았고
그 당시 한참 낮잠 자던 아이 저녁 시간 뒷정리하던 때라
본방 놓치고 다시보기 하긴 힘들고 해서 결국 중도포기해서
내내 아쉬움으로 남았는데요.
이번에 다시 세종 이야기 하네요.
과연 한동안 잠잠했던 드라마 홀릭에 성공할 수 있을런지요..
우연히
즐겨찾기 뒤지다가
엤날 즐겨보던(빠져들었던) 드라마들 갤 잠깐 둘러보고 왔는데 (신데렐라언니, 그사세)
그때 생각나면서
어딘가에 폭....빠지고 싶어집니다.
아...콩닥콩닥하면서 10시를 기다리던 그 느낌 다시 한 번 느껴봤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