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풀의 조명가게보다가 식겁~ㅠ.ㅠ

라플란드 조회수 : 5,236
작성일 : 2011-09-28 13:55:11
여동생이 사가지고온 아이패드가 너무너무 신기해서 가지고놀다가...
고걸들고 화장실에 갔지요...(밤에집에 혼자)

이것저것 뒤적거리다...흠...만화볼까?하다 미스테리썰렁물씨리즈를 너무 잼있게보았기에 신작'조명가게'를 클릭..

아.....미쳤는갑다....싶었습니다...

ㅠ.ㅠ

아이패드 화면도대따 큰데....거기다 무섭긴 얼마나 무서운지요...

방문뒤에있는 이상한형체...어두운창문으로보이는거...학교의자밑에 숨어있는 귀신..등등

온갖 무서운거 다모여있었어요...

궁금은하고...무섭긴 무섭고....5회까지 보다가....소름돋아서 언능 나왔어요...

뒷편궁금한데.....대낮에..식구들 다있는 주말에나 봐야겠어요

보신분계신가요???? 강풀은 스토리가 넘 잼있어요..
IP : 125.137.xxx.25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11.9.28 1:59 PM (202.76.xxx.5)

    원래 강풀이 스토리를 미리 다 만들어 놓고 그림으로 옮기는 거라서
    어차피 나중에는 다 이어지겠지만
    이번에는 초반에 떡밥을 너무 던져놓느라 좀 지루하다는 의견도 있더군요. ㅎ
    하지만 연출면에서는 참 많이 발전했다는.... ^^ 저도 조명가게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 패턴이 반복...
    '11.9.28 2:02 PM (182.213.xxx.33)

    네, 패턴이 자꾸 반복되니까...
    이제 제발 핵심으로 들어가줘...이런 생각은 들더라구요.

  • 세우실
    '11.9.28 2:02 PM (202.76.xxx.5)

    그래서 강풀 작품은 완결되면 보려고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지요. ㅎㅎㅎ

  • 라플란드
    '11.9.28 2:03 PM (125.137.xxx.251)

    전 5회까지밖에안봤는데...아직 본스토리는 시작안했군요..
    빈집에 화장실에서 혼자 커다란 화면으로 보니....너무 무서웠어요...내용은 뒷전이고...

  • 아~ 전데..
    '11.9.28 2:07 PM (114.200.xxx.81)

    강풀이 엄청 디테일하게 스토리짜고 곳곳에 복선 깔아놓기 때문에 (완벽한 시나리오 후 작화 시작)
    이걸 주에 1, 2회씩 띄엄띄엄 읽으면 또 이어지질 않아요.

    그래서 전 조명가게 안보고 기다리고 있어요. 완결된 후 한번에 독파하려고..

  • 2. 강풀만화 다 잼있어요
    '11.9.28 2:00 PM (203.238.xxx.158)

    장터 바뀌고 글 올리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서 글이 이상하게 올라갔네요 ...

  • 3. 어익후
    '11.9.28 2:12 PM (182.211.xxx.20)

    내용은 무서운데 그림체가 워낙 귀여워서 그런가 보고 나면 잔상이 안 남아서 좋더라구요 ㅎㅎㅎ

  • 4. ....
    '11.9.28 2:19 PM (222.101.xxx.224)

    다음 댓글들보면 초딩같은 댓글도 많고 그런데
    저는 고급스럽고 으스스한게 어제는 읽다가 뒤도 한번 돌아보고 위도 쳐다보고 그랬습니다..ㅠ

  • 5. 밤에
    '11.9.28 3:00 PM (124.199.xxx.39)

    엘레베이터 타면서 주위를 둘러보는 버릇이 생겼어요..ㅠㅠ

  • 6. 참고로
    '11.9.28 3:26 PM (218.55.xxx.2)

    5년전에 기획한 스토리라죠..?

    얼마나 다듬어서 나왔을지.... 보통 작가는 아닌듯요..

  • 7. 귀신들
    '11.9.28 4:47 PM (152.149.xxx.1)

    너무너무 무섭지 않아요?

    손톱이 거꾸로 달린것도 무섭고
    입안에 솜넣어서 말 못하는 여자분도 무섭고

    1회부터 아 정말 무지무지 무서웠어요. 절대 모른척 해야한다고 하던 조명가게 아저씨..
    으으... 그리고 스크롤 다운 해서 내려가는 그 조마조마한 마음.

  • 8. 저는
    '11.9.28 5:19 PM (210.93.xxx.125)

    손톱귀신이 제일 무서워요 -.-;;

  • 9. 궁금한데
    '11.9.28 11:39 PM (222.238.xxx.247)

    겁많고 무서움많아 못보고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73 투표하고 왔는데요 ㅠㅠ - 금천구 4 .... 2011/10/26 2,844
30072 [선관위] 서울시장 선거 각 구별 투표율 사이트 1 1026 2011/10/26 2,076
30071 2시 현재 강남 대 노원 8 미르 2011/10/26 2,971
30070 2000천만원을 월세로 받는다면 월 얼마를 받아야 하나요? 4 월세 2011/10/26 2,503
30069 투표용지 오류인쇄 왜 인정하나요?? 여쭈어요.... 2011/10/26 1,846
30068 참관인이 있어서 개표할때 괜찮긴 하지만 ㅇㅇㅇ 2011/10/26 1,710
30067 아 저가 지겠구먼요 ㅠ.ㅠ 5 참맛 2011/10/26 2,551
30066 서초구 투표하고 왔는데 학교에 차를.... 5 투표장 2011/10/26 2,670
30065 예뻐서 기분나쁜 나경원 3 흥! 2011/10/26 2,403
30064 국제전화 skype 4 국제전화 2011/10/26 2,029
30063 연세대 교육대학원 들어가기 힘든가요? 2 궁금 2011/10/26 14,581
30062 이메일이요~한꺼번에 싹 지우는 방법은 없나요? 2 넘많다~ 2011/10/26 1,912
30061 조국 교수, "'효자' 발언 책임져야 하면 책임지겠다" ^^별 2011/10/26 2,222
30060 휴... 출근길에 투표를 안했더라면... 3 검은나비 2011/10/26 2,340
30059 지난번 무상급식에는 투표하라고 1인독려하고 하더만... 어이없음 2011/10/26 1,807
30058 학교 일년빨리 간 경우 원래 이런가요?(무플 절망합니다OTL.... 12 초등맘 2011/10/26 2,512
30057 다른 학교도 그런지 궁금해서요... 4 초딩맘 2011/10/26 1,734
30056 천일의사랑-인생은아름다워..인물 2 ... 2011/10/26 2,662
30055 근데 투표용지는 두개인데 함은 하나 6 기억이 알츠.. 2011/10/26 1,853
30054 제 이름이 들어있는 선거인 명부에서는 제가 꼴지더이다... 6 투표했어요... 2011/10/26 2,119
30053 2시 현재 29.5% 8 ^^ 2011/10/26 2,590
30052 신해철 트위터 10 엘가 2011/10/26 4,192
30051 이쯤에서 시티홀 명장면이나 보고 갑시다 5 시티녀 2011/10/26 2,146
30050 울아들어째요?? 10 partyt.. 2011/10/26 2,417
30049 이씰린노블 수분에센스 어떤지요 1 바다짱 2011/10/26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