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민상담) 뒷모습이 넘 자신없어요 ㅠㅠ

워나비장윤주 조회수 : 2,264
작성일 : 2011-09-28 13:10:18

오십고개 넘어려는 마흔 아홉줄에 있는  전업 주부예요

168에 60 정도 되는 어깨는 좀 있는 편이지만 목이길고 이쁜 편이고 가슴도 좀 있고요

골반이 작은데다 힙의 윗부분(위치설명이 좀 그렀죠...)이 아주 납짝하구요 전체적으로 엉덩이가

밋밋한 편이고 다리길이는 보통에  쫌 O자 다리지용 ...

이러니 앞에서는 화장이나 엑세서리 스카프 썬글 적당한 분위기의 옷이나 신발 등으로

대충 넘어 갈 수 있는데 뒤에서 보면 남자같은 내 뒷모습에 쯩말 안습이예요 

뒷모습은 정말 몸매 그대로의 그 모습이 보여지는

거잖아요 어쩌다 등산을 가다가도 남편이 내 뒤에 서서 오는 것도 싫어 자리 바꿔서 가자 할 정도구요

좁은 보도를 같이 갈때도 항상 내가 뒤에서 오고 싶어해요  협소한 골반 사이즈에 밋밋한 엉덩이 , 매력없는

내 O 자 다리.... 이제까지는 젊다 싶은 마음에 그냥 지내 왔는데 이 나이가 되니 너무 없어 보이는 내 뒷모습에

서글퍼 지고 처량해 져요  어떻게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자꾸 옷입는 재미도 없어지구 열폭만 되네요..

IP : 182.212.xxx.2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8 1:14 PM (1.225.xxx.55)

    세상에는 뽕브라만 있는게 아니죵~~~
    뽕 히프도 있습니다.
    사용해보세요.

    O자 다리는 스키니만 아니면 크게 들통나지 않아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 2. 하니
    '11.9.28 1:28 PM (125.143.xxx.207)

    힙업운동 쫌하세요 계속

  • 3. ..
    '11.9.28 5:15 PM (180.68.xxx.185)

    댄스를 배워보시면 어떨까요?
    주위에 밋밋한 체형을 가진 동네 분이 계신데
    요즘 라틴댄스 배우고 등이랑 허리 엉덩이에 탄력이 생기고
    잘록해졌다고 좋아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64 영어+기타 외국어 2개 동시에 성공하신 분 조언 좀.. 5 0000 2011/12/07 4,633
44963 뿌리깊은 나무 8 이스리 2011/12/07 2,977
44962 햐 이런 딱딱한 주제가 이리 재밌다니! 신기하네요! 7 참맛 2011/12/07 2,325
44961 한국걸그룹이 원전근처에서 공연해야 한다고 우기는 이사람? 2 아이고야~ 2011/12/07 1,568
44960 다이어트 이제 3주째인데요 3kg정도 빠졌어요..근데 너무 괴롭.. 3 다이어트해야.. 2011/12/07 2,371
44959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영양제 뭐가 있을까요?? 3 영양제 2011/12/07 3,262
44958 '나는 치매다!!!' 어떤 경험 있으세요??? 19 네가 좋다... 2011/12/07 2,442
44957 나는 부모님한테 경제와 금융 선행학습을 배웠서요 6 무소의뿔 2011/12/07 1,983
44956 윤석화 결혼이 초혼인가요? 8 갑자기 2011/12/07 11,936
44955 어쩌면 세상이 이럴수 있나요... 7 어쩌면 세상.. 2011/12/07 2,696
44954 이번 부동산대책이 효과가 있을지.. ㅠㅠ 2011/12/07 683
44953 초등학교 전학이여..잘 아시는분 혹시교사이신분.. 4 하늘 2011/12/07 1,681
44952 백토 냉면집 뻥쟁이에 대한 즐거운 소설이 나왔어요.. 6 apfhd 2011/12/07 1,580
44951 일산에서 어디가 가장 좋은 동네인가요.. 5 부탁드려요... 2011/12/07 7,430
44950 외고냐 일반고냐 7 걱정맘 2011/12/07 2,402
44949 천장 누수문제로 내일 윗집 주인과 통화를 해야할것 같은데 조언 .. 4 hey 2011/12/07 1,654
44948 60대 어머니 드릴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3 몸이 힘겨워.. 2011/12/07 1,829
44947 최근에 쿠쿠밥솥 사신분 계시나요? (안사셨더라도 좀 봐주세요.... 6 흠.. 2011/12/07 1,703
44946 임신기간 내내~ 인터넷만 했을 경우 --; 15 임산부 2011/12/07 3,059
44945 공감능력이 많이 떨어지는 아이 (아스퍼거?) 15 벽창호 2011/12/07 8,888
44944 일산 지역에 공장/창고 건물 가지고 계신분 있나요? 2 바하마브리즈.. 2011/12/07 1,114
44943 김완선씨만 생각하면 당시 사회의 대표적 희생양이라는 생각만.. 7 다홍치마 2011/12/07 4,210
44942 아이가 국어 단어뜻 물어보는데 도와주세요... 10 시험이코앞 2011/12/07 1,196
44941 반복적으로 도둑질하는 아이 8 심란 2011/12/07 5,074
44940 핫요가 너무 좋다고 했는데, 한달하고 그만뒀어요 23 전에 2011/12/07 8,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