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 이상한 택배전화!!!!!

이뻐 조회수 : 2,577
작성일 : 2011-09-28 13:05:13

제 핸펀으로 OO택배회사라면 저녁7시경 방문예정이라고 늦어져 죄송하다며 여직원의 목소리로 전화가 왔습니다

그러면서 배우자 OOO님 택배도 같이 갖다 드려도 되냐고 ..그래서 물론 괜찮다고 집에 사람있으니깐 갖고

오시라고 ..내가 택배신청한건 없었지만 그래도 다른 사람이 보낼수도 있으니

근데 택배가 안오는 거에요. 잊고 있었고 담날 경비실에 문의하니 택배온게 없다하고 그래서 핸펀에 찍힌 전화번호로

연락을 해보니 핸펀은 꺼져있고 연락도 다시 안 오네요(일부러 밤늦게 ,새벽에도 낮에도 여러차레 해봤어요)

울 남편 이름까지 정확히 알고 애기하던데 주소도 알구 있구요

 

오싹하니 여러분 조심하세요 혹시 몰라 인터넷 뒤져보니 이런 비슷한 경우가 한 둘이 아니네요

 

IP : 211.178.xxx.3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9.28 1:10 PM (121.182.xxx.26)

    저도 비슷한 경험 있었어요.
    지난 주 쯤에 아침준비로 바쁠 때 문자로 반품요청한 거 가지러 온다구요.

    뭘 산 적도 없고...의아했지만 문자가 잘못 온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후에 실제로 가지러 왔다고 전화가 와서
    이상하다, 내가 뭘 시킨 적이 없는 곳이다. 거기랑 거래한 적 없다, 내 전화번호는 어떻게
    알았냐, 그랬더니 끊어 버리더라구요.

    실수가 있을 수도 있는건데 내가 너무 까칠했나 싶었는데......

  • 2. .....
    '11.9.28 1:23 PM (97.81.xxx.232)

    그냥 이상한 전화일 수도 있고요,
    혹시 남편분이 제 2금융권이나 사채로 돈 빌리신 거 아닌지 꼭 확인해 보세요.
    그런 식으로 주소, 부인을 보증인으로 세우고 부인과 대출자 본인 확인을 하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어요.

  • 3. 경험자
    '11.9.28 10:00 PM (116.41.xxx.132)

    대출건이 맞을거에요 남편 확실히 잡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77 교실폭력의 아팠던 기억이 떠오르네요...(글길어요) 3 옛생각 2011/12/15 1,113
47476 서울에 체조 배울 수 있는 곳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플로렌스 2011/12/15 831
47475 같은반 아이가 죽이겠다는 문자를 보낸후(길어요) 40 문자 2011/12/15 9,689
47474 꿈 해몽좀 부탁드려요~~ 아이언 2011/12/15 580
47473 진중권과 주병진쇼 이슈들을 들여다보면서 10 진보와 보수.. 2011/12/15 1,418
47472 영남대의료원 해고자, 박근혜 면담 요구 참맛 2011/12/15 507
47471 맞벌이하시는분중 수입 각자 관리하시는분들 계신가요? 11 123 2011/12/15 2,255
47470 도가니] 법원이 인화학교 법인 이사장, 이사 구속영장 기각 sooge 2011/12/15 801
47469 기미 피부과에서 빼도 되나요? 2 얼굴 2011/12/15 2,155
47468 일렉베이스 기타 지금 질렀어요. 잘했다고 해주세요. !! 16 아기엄마 2011/12/15 1,279
47467 수시 3개 합격했는데 등록을 안한 학교에서 전화가 왔대요 4 수시 2011/12/15 3,360
47466 가스렌지 추천좀 해주세요 1 f 2011/12/15 544
47465 정말 슬푸네요. 초1아이가 목,호흡기 안좋아서.. 7 ㅡㅡ 2011/12/15 1,748
47464 일주일에 3일 정도 왕복 10km이상 운동삼아 걸으면 어떨까요?.. 3 결심 2011/12/15 2,106
47463 금목걸이를 선물 받았는데요 궁금한게 있어서요~~ 3 첨처럼 2011/12/14 1,373
47462 아래 이상한 글들 뭔가요? 1 깍쟁이 2011/12/14 701
47461 화장품회사 직원이 금가루 조금씩 빼돌리다 검찰에 '덜미' 1 도둑이너무많.. 2011/12/14 934
47460 단지불회 달력 구입하심 수익금 전액 장학금으로 지급된다네요 1 명진스님 2011/12/14 680
47459 지금 짝 보다보다 짜증나서 잠깐 적습니다. 22 2011/12/14 10,126
47458 애들 장난감 트램플린 (덤블링) 잘 가지고 노는지요..? 6 사까마까 2011/12/14 1,146
47457 토끼털 패딩, 40만원이면 너무 비싼거죠? 6 환불할까 2011/12/14 1,989
47456 보온도시락 말이에요 1 질문 2011/12/14 892
47455 "정수장학회, 주식 반환하라" 부일장학회 유족 작년 訴제기 3 참맛 2011/12/14 579
47454 여기 운영자 웃기는 여자네요. 51 허걱 2011/12/14 20,291
47453 [10대가 아프다]“아이팟을 함께 묻어주세요” 14살 다훈이의 .. 5 .. 2011/12/14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