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부터 나경원과 도가니의 관계를 생각하며

사학법 조회수 : 1,958
작성일 : 2011-09-28 11:40:53
영화 도가니를 아직 보지 못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당시 그 사건을 기억하고 있었고 결국은 사학비리가 원인이 된 사건 중 하나로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 아침엔 참 우연히도 서울시장 '해 보시겠다'는 철 없는 전직 판사 아줌마의 구역질 나는 사진이
장애우의 인권을 그린 영화와 오버랩되며 씁쓸하다 못해 글을 쓰게 만듭니다.

대통령 하시겠다는 그 아줌마와 서울 시장 하시겠다는 그 아줌마
둘 모두 사학법 개정하라면 몸서리 치시는 이유를 아시나요?
(82 수사대 여러분이 추리해 댓글로 달아주세요)
왜 그럴까?
왜, 왜, 왜?
이런 분들이 교육 백년대계, 관심 없습니다.
사학 비리의 힘으로 자라왔고 총알 지원 받는 이 분들에게 뭔가를 자꾸 하게 해 주면 
우리나라 교육, 우리 아이들 가망 없습니다.
더 말하기도 싫네요.
IP : 118.216.xxx.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8 11:48 AM (121.153.xxx.240)

    저는 다른 건 몰라도,

    자식 자식도 장애가 있는데 어쩜 저렇게 천연덕스럽게 사진을 찍었는지 경악스러워요.

    보통 자식과 비슷한 아이를 보면 가슴이 사무치지 않나요?

    게다가 소위 '판사출신 여자'라는 사람도 저러니 우리나라 사법부와 검찰의 성에 대한 수준이 바닥을 치는게 당연하다 싶어 아찔하네요.

  • 2. 밝은태양
    '11.9.28 11:49 AM (124.46.xxx.233)

    사학법 걸레법 만든사람이 박근혜 나경원이 젤 앞장섰지 않나요..
    박근혜 대학교있고 나경원 학원있고해서..

  • 3. 블루
    '11.9.28 11:50 AM (121.67.xxx.53)

    애프터눈 티 스타일의 3단 트레이.

  • 4. 그런데
    '11.9.28 11:53 AM (203.247.xxx.210)

    버릴물건 같은데 3000원도 아니고 3만원이라 깜놀...
    근데 그걸또 사는 사람도 있네요..

    너무 심하게 낡은걸 사신 님께도 잘못이 있어 보여요.

  • 5. 아침해
    '11.9.28 11:58 AM (175.117.xxx.62)

    헐~~~~~~~~~~~~~정말 미친뇬....이란 욕이 절로 나오게 하네요.

    저뇬....두둔하는 인간들 참......한심하다.

    장애가 있는 딸을 생각하는 맘으로 봉사했다면........저런 저질스런 짓은 안 했을텐데....ㅉㅉㅉ

    강아지 목욕시키는 사진인 줄 알았음.

    인권유린......맞네요.

    혈압상승.............................................귀싸대기 한 대 날리고 싶은 뇬~!!!!!!!!!!!!!!

  • 6. 사학법
    '11.9.28 1:40 PM (118.216.xxx.57)

    힌트, 판사 아줌마의 출신과 (왜 친일파 땅 다 찾아주고 사학법 반대하는지 설명이 될 이유)
    공주 아줌마 가족들까지 다 함께 하는? 하던? 사업은? 무엇일까요?

    예쁘고 교양 있고 공주 같고 이런 것으로 평가하지 맙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0 초강력 바퀴벌레 약 없을까요? 4 으악 2011/09/29 2,326
18039 이탈리아 날씨 문의 드려요. 2 떠나자 2011/09/29 1,773
18038 이천 맛집좀 알려주세요^^ 맘마 2011/09/29 1,219
18037 중학생 책상, 책장이 앞에 붙은 것과 옆에 붙은 것 중에서..... 6 어느게좋아요.. 2011/09/29 2,688
18036 82에는 수급자 없겠죠 ㅠㅠ 6 .. 2011/09/29 3,196
18035 아이들이랑 있을 때 고기 실컷 드시나요? 8 채소 2011/09/29 2,456
18034 영화 'The Brest Fortress'를 보고 나면... 2 감동영화 2011/09/29 1,290
18033 KBS 9시뉴스 '이승만 다큐'홍보까지!! 1 yjsdm 2011/09/29 1,138
18032 스마트폰 질문이요.. 3 바다 2011/09/29 1,401
18031 영화 도가니를 보고나서.... 18 흠... 2011/09/29 4,050
18030 말린 추어 구할 수 있을까요? wjddus.. 2011/09/29 1,323
18029 매사에 진지한 거 어떻게 하면 나아질까요? 2 성격 2011/09/29 1,649
18028 실업급여 땜에 속터져요. 16 .... 2011/09/29 11,490
18027 북한, 그곳에서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 4 safi 2011/09/29 1,624
18026 임산부처럼 안보이는거 정말 우울하네요.. 8 사과향기 2011/09/29 2,007
18025 전원책 서울시장 선거 출마 고심 7 보람찬하루 2011/09/29 1,855
18024 방통위 "무한도전" 경고 확정 1 추억만이 2011/09/29 1,637
18023 여성부나,,여성단체들은 뭘 하고 있는걸까요? 5 우리나라 2011/09/29 1,543
18022 네비게이션 선택좀 도와주세요 1 사랑 2011/09/29 1,307
18021 튀김 미리 튀겨놔도 되나요? 3 집들이 2011/09/29 2,200
18020 투명 엘리베이터가 일반화 됐으면 좋겠습니다. 6 공포 2011/09/29 2,701
18019 선물용으로 공룡 프린트 된 티셔츠(아이용) 구입하고 싶은데 혹시.. 1 플리즈 2011/09/29 1,275
18018 아래글 중에 외국에서 중학교 시절 보낸 아이들을 읽으면서 7 호주 2011/09/29 2,278
18017 남편이 갈수록 좋아지신다는 분들, 궁금해요~ 81 푸른 2011/09/29 15,687
18016 지하철 자리양보 임산부 vs 어르신 2 초보맘 2011/09/29 1,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