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를 싫어하는 5살남아..괜찮을까요??

음... 조회수 : 1,438
작성일 : 2011-09-28 11:26:51

남편이 한달전부터 부쩍 바빠서 아이얼굴을 볼 짬이 거의 없었어요..

새벽에 나가서 아이잘때 들어오고..근 한달간은 정말 쉬는 날이 없었네요..

그 전엔 온식구가 다 같이 한달에 한,두번씩은 꼭 놀이동산도 델구 가고 키즈카페도 가고..집에서도 잘 놀아주는 아빠거든요..

근데 한달전부터 바빠서 쉬는 날도 없었고 평소에도 아이자는 얼굴말고는 부대낄 짬이 없더라구요..

며칠전 잠깐 같이 집에 있는데 아빠가 아이를 혼낼 일이 있어서요.. 

남편은 놀땐 정말 잘 놀아주지만 혼낼때도 엄격히 하는 면이 있어요.

그 후로 아이가 아빠가 싫다 하네요..

오늘 새벽엔 아이옆에서 아빠가 잤는데 아이가 자다 깨서 아빠가 보이니까 바로..

아빠 저라 가~이러더라구요..

이런 것도 다 한때일까요??

 

IP : 116.41.xxx.23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8 11:38 AM (1.225.xxx.55)

    한 때지요.
    오이디프스 컴플렉스도 요맘때 생기는거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91 대구 전면 친환경 의무급식 주민발의 눈앞 2 참맛 2011/10/28 1,002
29890 이명박이의 뻘짓때문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암울합니다 2 오직 2011/10/28 903
29889 지저분한 이야기 죄송한데요.. 변기가 너무 자주 막혀요... 5 중1맘 2011/10/28 2,153
29888 노무현 대통령님 유업덕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바뀝니다. 2 노짱유업 2011/10/28 741
29887 2008년도 수도민영화에 대한 글들중에서. 메멘토 2011/10/28 955
29886 한국 전통 토산품 선물 사려면 남대문이 가장 싸고 좋은가요? 3 ... 2011/10/28 950
29885 가사 - 갈색신발 갈색 머리 5 노래 알려주.. 2011/10/28 940
29884 아들과 연인처럼.. 1 놓기 2011/10/28 1,356
29883 욕먹고 배불러요~ 3 며느리년 2011/10/28 1,371
29882 보온도시락추천부탁드립니다. 1 .. 2011/10/28 1,219
29881 남경필 "한미FTA 당장 강행처리할 때 아니다" 11 세우실 2011/10/28 1,822
29880 커피메이커에 있는 유리 주전자 2 유리주전자 2011/10/28 1,240
29879 다이어트중.. 오늘 저녁은 좀 먹어도 될려나. 에휴.. 5 2011/10/28 1,334
29878 침대위에 전기요.. 3 전기담요 2011/10/28 1,494
29877 "약속대로 도서관을 지어주세요"... 후니맘 2011/10/28 847
29876 담임샘의 체벌때문에 교장샘과 통화했네요. 3 학부모 2011/10/28 2,140
29875 시장님 부인 얼굴이 진짜 미인이신 거예요? 38 내눈은 이상.. 2011/10/28 4,221
29874 의무급식을 하고 있어 급식 질이 떨어진다고요..?? 4 의무급식 2011/10/28 1,066
29873 천일의 약속 드라마. 2011/10/28 1,136
29872 꼭좀 읽어주세요...한미FTA 독소조항 12 완벽정리..(펌) 무명씨 2011/10/28 915
29871 노트북사려는데 모르는게 많아요 ㅜㅜ 3 엔젤 2011/10/28 964
29870 한미 FTA에대해 min 2011/10/28 698
29869 삼성의료원 진료 받기 힘드나요? 8 병원 2011/10/28 1,651
29868 윗층이 오늘부터 공사 하나봐요 어디 도망가야겠어요 ~ㅜ.ㅜ 1 에효 2011/10/28 966
29867 루이비통 스피디 스트랩 너무 이쁘네요... 1 ^^ 2011/10/28 3,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