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상포진일까요?

... 조회수 : 2,813
작성일 : 2011-09-28 08:37:00

작은딸(8세) 입옆에 불긋나게 군데 군데 있어 모기에 물려 그런줄 알았는데요.. 오늘 아침에 보니 물집이 다 잡혀있고

 

주의를 줬는데도 가렵다고 긁고 그러니 물집이 터진 상태이고 요즘 피곤한지 코피도 계속 나오고 콧속도 부어있는 상태

 

인데 작년에 수두가 걸려 치료받았는데 그건 아닌것같고 단순히 피곤해서 그런지 대상포진인지 네이버검색해도 잘

 

모르겠네요.. 병원을 간다면 피부과 가야겠죠?

IP : 175.193.xxx.1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단순포진
    '11.9.28 8:51 AM (211.253.xxx.65)

    댓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제가 고민 좀 더 해봐야 겠네요..

  • 2. 백야행
    '11.9.28 9:18 AM (211.224.xxx.26)

    혹시 수족구 아닐까요?

  • 3. 이닙니다
    '11.9.28 9:21 AM (24.150.xxx.167)

    대상포진은 수포전에 엄청아픕니다 밤잠을 못잘정도로요 피부과에 가보세요

  • 4.
    '11.9.28 9:35 AM (14.45.xxx.165)

    면역이 떨어지면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슬슬 고개를 들어서
    입술옆에 물집이 잡히죠. 단순포진이라고 하죠. 피부과 가시면 아시클로버 연고랑
    바이러스 억제하는 먹는약 처방해 줍니다. 한 이틀 먹으면 나아요. 국소성 질환이라고 보심 되요.
    대상포진은 이 바이러스가 전신을 침범해서 온몸에 신경통이 오고 아주 아픈 병원에 입원을 하거나 1주일 정도 오래 치료받아야 하는 전신성 질환입니다.

  • 5. 대상포진 얘기가 나와서..
    '11.9.28 9:58 AM (125.128.xxx.60)

    올해초 대상포진 앓았던 40대인데요,

    저는 대상포진임을 알수 있었던 발진을 발견하기전에 거의 증세가 없었어요.
    일주일전인가부터 가끔 쿡하고 쑤시는 느낌만 있었구요.
    (대상포진이 왼쪽 허리쪽으로 왔는데 주로 왼쪽 복부나 등에 느낌)
    물집이 생기기전에 약을 먹어서 그런지 큰 고통은 없었어요.

    사람마다 증세와 통증이 다르니 일단 피부과에 가서 확인하시는게 좋겟지요.

  • 6.
    '11.9.28 10:14 AM (14.45.xxx.165)

    윗님은 수포가 생기기전에 항 바이러스 제를 드셔서 큰 통증이 없었을 겁니다. 대상포진이 바이러스 침범후 증상나타날때까지 잠복기가 길어요. 모르고 있다가 증상 나타나기 시작하면 신경통 장난 아닙니당~~

  • 7. 대상포진
    '11.9.28 7:33 PM (220.117.xxx.24)

    저도 대상포진에 걸렸었는데 등에 오백원짜리 동전만한게 먼가 나는거 같았어요. 물집이 잡히려고 할때 좀 가렵고 욱신거렸어요. 피부과에 갔더니 대상포진이라고 하더라구요. 우선 피부과에 한번 가보세요.초기처음엔 증상이 거의 업어요.에 잘 잡지 않으면 힘들어진다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88 우울해서 개콘을 봤는데 66 초록가득 2011/09/29 9,550
18087 이 정도가 마른 거긴..한건가요? 15 음... 2011/09/29 3,078
18086 닥스..남편겨울옷 사줄려고하는데~ 2 울여보 2011/09/29 2,079
18085 연애시.. 8 조언좀 2011/09/29 1,952
18084 자취생인데요. 현미밥 짓는 법 알고싶어요 11 dudu 2011/09/29 4,080
18083 비행기 수화물 조언 부탁드립니다. 2 장거리여행 2011/09/29 1,609
18082 실비보험? 2 사람 2011/09/29 1,411
18081 문채원씨 연기 내공 정말 부족한것 같아요. 52 흠... 2011/09/29 12,961
18080 촘스키 "눈 뜬 사람들은 보라, 월스트리트의 깡패들을" 3 샬랄라 2011/09/29 1,645
18079 비발디의 피콜로 협주곡 A단조 제1악장 & C장조 제2악.. 11 바람처럼 2011/09/29 2,813
18078 서울 집 팔고, 광명 소하로 가는거...어떻게 생각하세요 12 비오나 2011/09/29 3,172
18077 임신 3개월 되기 전에 기차 3시간 타도 괜찮을까요? 6 고민 2011/09/29 2,397
18076 자기전엔 맥주..아침엔 커피..ㅠㅠ 5 .. 2011/09/29 2,747
18075 쓸쓸해요~~ 30 2011/09/29 3,970
18074 잠이 와서 자러가야 하는데 자랑 좀 하고 갈께요 8 .. 2011/09/29 2,707
18073 길가다가 사자를 만난다면... 1 ㅇㅇ 2011/09/29 1,445
18072 국수좀..간단하게 만드는 방법이 뭐 없을까요? 5 ㅇㅇㅇ 2011/09/29 2,686
18071 인터넷쇼핑중.. 이런경우도 있으신 분 계세요? 5 ?? 2011/09/29 1,956
18070 오늘 공주의 남자 너무 슬프네요.. 12 부자맘 2011/09/29 3,633
18069 공주의 남자,에서 이민우는? 7 질문 2011/09/29 3,590
18068 나경원 의원에 대한 것중.. 이거 다 사실맞죠 6 밝은태양 2011/09/29 2,686
18067 주식이 사흘째 올랐는데요.. 이걸로 위기 끝? 8 운덩어리 2011/09/29 2,842
18066 매일 줄넘기 하는 분~ 5 운동 2011/09/29 3,121
18065 차량 메탈스티커 제거. 3 걱정. 2011/09/29 3,200
18064 전 44...친구찾아요^^ 27 바보 2011/09/29 2,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