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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반지 끼고 다니세요?

반지 조회수 : 2,338
작성일 : 2011-09-28 03:58:00

옛~~~~~~날에 연애하던 시절 남편이 커플링 하는게 소원이라길래

둘이 커플링을 한게 있어요.

심플한걸 한다고 했는데 사람들이 결혼반지 같다고 했었거든요.

그래도 그때는 열심히 끼고 다녔는데

결혼하면서 반지는 저만 했거든요.

신랑은 시계로 모든 것을 몰아서 사겠다며 좋은 놈으로 하나 사구요.

제 다이아반지는 정말 하기 싫었는데 시어머니께서 억지로 해주셨어요.

아들 예물 받고 싶으시다구요.

워낙 악세사리를 안좋아하는 저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끼지를 않네요.

친구는 순금으로 받아 놨다가 금값이 점점 오른다고 좋아하던데...

다이아는 70%~80% 쳐주나요?

저도 금으로 받을껄 그랬나봐요...

불쌍한 내 반지... 주인 잘못만나서...

어느 서랍에 있더라;;;

 

IP : 114.204.xxx.20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8 8:14 AM (1.225.xxx.55)

    나도 중년이구나 싶은 나이가 되면 끼게 돼요.
    잘 찾아 놓으세요.

  • 2. 다이아
    '11.9.28 9:29 AM (180.71.xxx.10)

    신혼때는 끼고 있다가 아이 낳으니 목욕시키고 옷갈아 입힐때
    혹여 아기 피부 긁힐까봐 빼놨다가
    지금은 넘 살이 찌니 손가락까지 굵어져서 못끼고 있습니다.
    전 결혼할때 다이아는 서브다이아?(가짜죠)로 하고
    다이아반지 할돈으로 몽땅 금(30돈)으로 받았어요
    10여년후 막내동서 시집올때 며느리들중 큰메누리만 진짜 다이아가 없다고...
    진짜 다이아반지 해 주셨어요
    가짜 보다가 진짜를 보니 진짜..반짝거리는게 확연히 다르더구만요^^
    암튼 2개 다 못끼고 있어요

  • 3. 아휴
    '11.9.28 9:51 AM (113.199.xxx.240) - 삭제된댓글

    금으로 받아 금 팔아먹는게 부러우세요?
    님이 결혼한 기념품중 하나잖아요
    그것만으로도 의미가 심장하지 않나요?
    다이아 못받은 사람들이 이글보면 열폭하겠네요^^
    그냥 간직하면서 행사때 끼고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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