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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원님, 당신 딸도 기자들 앞에서 벗기고 목욕시키면

나경원 조회수 : 18,016
작성일 : 2011-09-28 01:50:05

되겠네요. 기자들 앞에서 홍준표나 안상수 같은 고귀한 의원님들이 의원님의 다 큰 딸아이 벗기고 목욕시키는 거 반사판이랑 조명장치까지 설치해서 예쁘게 찍은다음 한날당 선전하는데 쓰세요. 

아픈 아이를 친히 납셔서 손수 씻어주시니 참으로 마음 따뜻한 의원님들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한날당의 인기가 더 높아질 것 같아요..

뭐 다 큰 아이라고는 하지만 장애아니까 뭘 모를테고  정치적 목적을 위해서라면 그 정도는 괜찮은 거지요?

카메라 기자들도 이건 좀 아니라고 했다던데 괜찮은 거지요? 그러니까 의원님도 찍은 거겟지요?

 

사진이 있는 링크로 다시 올립니다.

http://twitpic.com/6rfu9v ..
IP : 68.36.xxx.72
10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링크
    '11.9.28 2:00 AM (68.36.xxx.72)

    글이 사라져서 사진이 나온 곳을 대신 올립니다.

    http://twitpic.com/6rfu9v

  • 지나
    '11.9.28 10:36 AM (211.196.xxx.86)

    사진 속 조명에 관한 설명이 있어 가져왔습니다.

    -

    참고로 듣자하니 사진 왼쪽에 보이는 반사판 같은 건 반사판이 아니라 "키노플로" 라는 조명장치인데
    보통 CF 촬영장이나 잡지 사진 촬영장, 영화 촬영장에서 쓰이는 인공 조명기구라고 합니다.
    이것으로 찍으면 화면이 안정적으로 나오고, 깨끗하고 밝게 나온다고 하죠.
    저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이것까지 이용한겁니다.

  • ..
    '11.9.28 12:41 PM (112.152.xxx.195)

    211.196님.
    그 장애시설 자체에서 자신들의 기록과 홍보를 위해 설치 해놓았다는 것을 모를 리 없는 오마이뉴스에서 아마도, 하루 정도 지난다음에 사진이 눈에 띠었고, 그래서 모른척 왜곡 선전하기로 작정하고, 당연히 그 아이를 위해서도 공개되서는 안돼는 사진을 공개하고 생쇼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빼는 이유는 뭔가요 ?
    좌좀선동의 대표주자 오마이가 욕을 먹어야 마땅한 상황이랍니다. 그정도 사고력도 없으세요 ?

  • 지나
    '11.9.28 1:09 PM (211.196.xxx.86)

    정말 진지하게 묻는데요,
    112.152님은 본인이 하는 말이 무슨 내용인지는 알고서 하는 거예요?
    아니면 일단 단어들 이어 붙여서 문장을 만들고 보는 거예요?
    한국어 맞죠?
    그리고
    조명기를 일부러 설치하여 사진을 찍지 않았다고 해도
    기자들 데리고 가서 공개적으로 저런 행동을 하는 것은 아이에게 수치심을 일으키게 하는 아주 아주 나쁜 행동입니다.
    입장 바꿔서 만약 남자국회의원이 중2 여자 청소년을 저리 벗겨놓고 씻긴 거라고 해 봅시다.
    정상적인 행동입니까?
    이제 이해가 좀 되세요?

  • 112.152님
    '11.9.28 3:34 PM (124.63.xxx.7)

    난 님의 사고력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그리 장애우들과 사진찍고 홍보하고 싶으면 본인 선거에 본인딸 사진쓰면되지
    남의 금쪽같은 아들을 왜 씁니까?
    두둔하는 님이 어이없네요

  • ..
    '11.9.28 5:52 PM (112.152.xxx.195)

    서울시장 유력후보가 기자들을 데려갑니까 ? 지들이 쫓아다니는 것이지요. 그것도 몰라요 ? 아니면 모른 척 하는 건가요 ? 장애인이나 독거노인 목욕은 흔한 봉사활동이지요. 아무리 유력후보라고 졸졸 쫓아다녀도 그런 사진 찍을 때는 조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저것을 뻔뻔하게 공개한 오마이뉴스 기자는 나경원 지시에 따라서 지시 받고 시키는 데로 찍은 거랍니까 ? 찍을 때도 조심하고, 혹 문제가 되는 장면 찍히면 공개하지 않는 것은 최소한의 기자와 언론사의 양심이지요.

    뻔뻔한 좌파좀비 신문인 오마이뉴스 따위에게 그런 것을 기대할 수는 없겟지만, 그 기사와 사진을 신이 나서 이리저리 옮기고 다니는 님같은 사람들은 더 쓰레기들입니다.

  • 2. 밝은태양
    '11.9.28 2:02 AM (124.46.xxx.233)

    나경원 다우중후군 딸이 있는걸로 아는데 그딸도 홀딱 벗벼서 남자가 목욕시켜주면 좋아할 여자인지 궁금하네요..

  • ㅉㅉ
    '11.9.28 8:31 AM (112.152.xxx.195)

    남의 딸 장애인인 것까지 이용해서 비아냥 거리는 님들은 복 많이 받을 겁니다 ?

    장애인 아이둔 엄마로서 장애인 목욕시키는 일은 대단한 일인 아닌 일상일수 있지요. 조명이 부족한 곳에 카메라맨이 조명 설치하는 것 1,2분이면 될테고, 얼마든지 그냥 있을 수 있었던 일들도 어떻게든 각색을 해서 왜곡하고 날조하는 님들의 그 악으로 가득찬 마음부터 정화들 시키세요....

    과연 인권 운운하면서 난리를 쳐대는 인간들중 장애인 시설 단한번이라도 가본 인간들이 몇명이나 되고, 실제로 장애아동을 걱정해서 악다구니를 퍼붓는 걸까요 ? 어떻게든 나경원 물어뜯으려고 그러는 걸까요 ?

  • dma
    '11.9.28 9:06 AM (121.151.xxx.146)

    그여자딸가지고 말하면 비아냥거리는것이고
    남의 아들아무데나 벗겨서 보이는것은 인권침해 아닌가요
    저럴려며 아에 봉사안하는것이 좋은거랍니다
    봉사한다고 다 좋아하는줄압니까
    저런봉사하는사람은 아에 쳐다보지않고 사는것이 다 좋은거랍니다

  • ㅉㅉ
    '11.9.28 9:11 AM (112.152.xxx.195)

    장애아동 목욕 봉사하는 게 흉이 아니랍니다.

    독거 노인들 목욕시키는 장면도 많이 나오지만, 그 장면 공개할때 전면을 공개하던가요 ? 언론사에서 스스로 적당한 수준에서 문제되는 장면을 빼고 공개를 하면 그뿐인 것이랍니다. 그냥 착한 일 하는 거예요.

    님들 처럼 각색하고 왜곡하면, 다 늙은 분들 벌거벚겨서 카메라 앞에서 망신주는 것이 되는 것이고요. 적당히 왜곡하고 적당히 사기들 치고 다니세요.

  • 112..
    '11.9.28 9:14 AM (68.36.xxx.72)

    나경원 의원님께 허위사실로 고소당하겠는데요?
    의원님이 조명시설은 자원봉사자가 설치했다고 그랬는데... 그리고 그것땜에 문도 못닫고 씻길 수 밖에 없었다고...
    아니었어요? 카메라맨이 설치한 거였어요? 그럼 의원님이 거짓말한 것인가요?
    (그래도 생기는 의문은 조명시설이 붙박이도 아닌데 왜 못 치웠을까...그리고 기자들을 통제할 수 없었으면 돌아서 애를 가리던가 기자들 간 다음에 하지..꼭 기자들 있는데서 해야 할 이유가 있던걸까?)

    그리고 그 시설은 조명시설을 2대나 설치해야 할 정도로 어둡고 열악한 곳이었나요? 평소엔 어떻게 씻겼대요?
    차라리 욕실 등이라도 더 달라고 돈을 주고 오지...
    목욕시키는 것은 얼마든지 환영입니다. 단, 꼭 선거철에만 하지 말고 평소에도 할 것이며 좋은 일은 남 모르게 하는 것이 최고입니다.

  • '11.9.28 9:17 AM (210.90.xxx.75)

    참 못되먹었네요..
    여기 엄마들 있는 사이트에요...나경원 별로 안좋아해도 아픈 딸에게 그런 더러운 얘길...
    밝은 태양 ...내가 보기엔 어둠의 더러운 악마같군요...이런 글 오히려 역효과 나요...참 더럽다

  • ..
    '11.9.28 9:20 AM (112.152.xxx.195)

    우리나라 홈플러스는 아니지만 상해 까르푸에서 하는 와인페어에 갔던 적 있어요.
    시음도 많이하고 안주(치즈나 크래커 등 간단한 안주)먹는 재미도 쏠쏠하던데요~
    재밌게 다녀오셔요^^

  • 헉님
    '11.9.28 9:31 AM (68.36.xxx.72)

    지금 나경원의원이 한 것이 헉님이 말씀하신 어둠의 더러운 악마같은 일이잖아요.
    나경원의원의 아픈 딸을 성인 남자가 씻겨주면 더러운 얘기이고 사진에 나온 아픈 남학생을 성인여자인 나경원의원이 씻겨준 것은 깨끗한 일인가요?
    장애자라도 수족이 불편할 뿐이지 수치심, 온갖 감정 다 느끼는 사람이잖아요.
    그것도 욕실 문 열어놓고 환한 조명에 여러 사진기자들 앞에서요...
    그걸 찍어올린 사진기자나 방송국을 탓하는 분도 계신데 사진으로 나가기 전에 이미 그 학생은 기자들 앞에서 문이 활짝 열린 오픈된 공간에서 수치심을 느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경원의원이 뒤돌아서서 가리던가 욕조안에 넣고 씻기던가 조명이라도 꺼주던가 아님 기자들 간 다음에 조용히 찾아가서 했으면 정말 좋게 볼 사람들이 많을텐데...

  • 심하다
    '11.9.28 9:32 AM (61.101.xxx.62)

    아무리 특정 정치인이 싫어도 그 장애인 딸까지 들먹이면서 저렇게 씹어대고 싶을까.
    나경원도 정말 별로지만 밝은태양인가 뭔가 저따위로 말하는 인간도 참 자기 바닥을 드러내내.

  • ..
    '11.9.28 9:36 AM (112.152.xxx.195)

    봉사활동으로 성인남자(장애인인 이거나 노인)를 성인여자가 목욕시켜주는 tv방송도 많이 봤습니다.

    찍을 때야 어떻게 찍었던, 방송 나올때는 다 가려주지요. 그냥 그런 것입니다.

    실제로는 나경원 욕하기 위해 장애아동이용해 먹으면서, 장애아동의 수치심 운운 하는 님들의 그 뻔뻔함에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그러면, 방송에 그리 많이 나오던 독거노인 들 목욕 봉사하는 장면들은 어떻게 그냥 여태 두고 보았나요 ?

  • ...
    '11.9.28 11:57 AM (211.180.xxx.225)

    나경원보다 언론이 더 문제인거 같구만요.

  • 동감하며
    '11.9.28 12:04 PM (218.155.xxx.231)

    나씨 딸도 남자의원이 카메라 앞에서 홀딱벗겨 목욕시킨다면
    나씨가 뭐라할지 진짜 궁금해 지네요
    저여자 미친거 맞네요

  • ..
    '11.9.28 1:02 PM (112.146.xxx.5)

    밝은태양......맞는 말인데.....? 왜들 발끈하시는지....?

    자기 딸 귀한 줄 알면 남의 자식도 귀한 줄 알아야지........

  • ...
    '11.9.28 5:31 PM (110.12.xxx.230)

    밝은 태양님 틀린말 아닌데요?
    지딸 귀한줄 알면 남에 자식 귀한줄알아야지요222222222222

  • 왜 국썅인지 알겠네...
    '11.9.29 12:06 AM (218.55.xxx.198)

    지딸 귀한줄 알면 남에 자식 귀한줄 알아야지요...3333333

  • 3. 돼지족발 씻는것도 아니고
    '11.9.28 2:03 AM (117.55.xxx.89)

    유감이다 정말 ....

  • 4. 인권 유린
    '11.9.28 2:06 AM (112.152.xxx.130)

    그 남학생 얼마나 수치심 느꼈을까요!! 정말 어이없어요...정동영은 저렇게 바닥에 완전히 눕혀 놓지는 않았는데...고무다라이 욕조에 들어가 있었는데요..나경원의 무개념에 넘 실망했어요...+ 자기 딸도 다운증후군인데...
    모든 장애인과 보호자들이 분노를 느낄것 같아요!

  • 분노
    '11.9.28 2:14 AM (68.36.xxx.72)

    저도 저 사진을 보기 전까지는 정치인이 하는 정도의 쇼 수준으로 생각했어요.
    그런데 저건 전문적인 조명시설이며 사진사들 찍는 모습보니 화보촬영도 아니고...그런데 기자들이 찍는 걸 말릴 새가 없었다니요.
    장애아도 중학생이면 수치심도 있고 몸만 못 움직일 뿐이지 같은 사람이잖아요. 하지만 싫다는 표현도 못한다는 걸 이용해서 자신의 정치적 이미지에 써먹다니요...
    아님 자기 딸은 절대 안 되는데 저 아이는 남이라 상관없다는 건가요. 아무리 장애자 딸을 둔 부모라고 동정의 눈길로 봐달라고 호소만 하면 뭐하나요. 행동은 그 반대인데...

  • 뇌가
    '11.9.28 9:21 AM (211.207.xxx.10)

    없는 여자같아요, 씻겨주는 사진 중에 이런 사진은
    도통 처음봅니다, 모자이크 되어 있는데도 욕이 막나와요.
    사람이 김장철 배추같아보여요.

  • ..
    '11.9.28 9:53 AM (112.152.xxx.195)

    모자이크 처리해야할 사진을 공개하는 오마이같은 편파적이고 이기적인 언론사가 쓰레기인거랍니다.

  • 112.152..
    '11.9.28 10:01 AM (68.36.xxx.72)

    링크된 사진은 전신이 다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잇ㅅ는데 (아이패드라 받침이 안되네요) 어디가 편파적이고 이기적이고 쓰레기라는 건가요?
    사람들이 조중동을 쓰레기라고 하던데... 혹시 조중동에는 모자이크 안한 사진이 잇ㅅ나요?

  • 5. 왜 그럴까요?
    '11.9.28 2:10 AM (1.225.xxx.230)

    왜 꼭 선거때만 사람들이 저렇듯 착해져서 봉사를 열씸히 할까요?

  • 6. 저게 바로 국썅년의 실체
    '11.9.28 2:17 AM (112.184.xxx.67)

    달리 국썅년 소리 듣겠나요.? 하는 짓거리 보는것 만으로도 징그럽습니다. 개만도 못한 년.!!

  • 7. 잘한다 잘해
    '11.9.28 2:19 AM (175.196.xxx.85)

    니들~~~~~~~ㅋㅋ

  • 8. ggg
    '11.9.28 3:09 AM (2.51.xxx.149)

    사진 첨 봤는데, 거의 방송국 드라마 찍는 수준인데.

    기자들 탓으로 돌리니 참 안타깝네요,,,

    '온 세상 사람들이' 좀 정직했음 얼마나 좋을까요,,

  • 9. ..
    '11.9.28 3:13 AM (116.39.xxx.119)

    개국ㅆㄴ...사진 보는순간 소름이 다 돋네요. 미친.
    기자들이 항의할 정도면 개막장이죠 뭐..
    카메라 앞에서 미치도록 씻기고 싶으면 니 딸 데려다 씻기던가 ..이 미친것아.
    목욕탕에 들어가 앉아있는 아이를 씻기는것도 아니고 지 카메라발 잘 받으려고 중학생 아이를 벌거벗겨 바닥에 반듯이 눕혀놓았네요.아..정말 욕 나옵니다.

  • 오직
    '11.9.28 6:20 AM (68.36.xxx.72)

    욕심 때문에 그 장애아가 안 보인거죠.
    자신의 딸이 장애아임에도 불구하고...
    그 아이는 한 인간이 아니라 감정도 없는, 여자어른이 남자인 자신을 씻겨줘도 싫다는 소리도 못하는, 사진찍지 말라고 막아줄 엄마도 없는, 그저 정치놀음의 소품이었던거지요.
    정상아에 부모가 있었다면 감히 생각도 못할 일이죠. 그런데 정상아가 아니니 괜찮다라고 생각했나봅니다.

    이번 일에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분노를 표하고 있습니다. 원래 아가가 아닌 이상 동성이 씻겨준답니다.
    멀리 안 가도 티비에 나오는 어린이 심지어는 아가들도 기저귀를 갈거나 할 때 주요부분이 모자이크 처리되죠.
    자신을 보호하지 못하는 약자를 사람들 앞에 아무 생각없이 내놓고 연기를 할 정도로 개념이 없는 사람은 비난 받아 마땅하고 아예 봉사가지 않는 것이 여러사람에게 상처도 안 주고 더 나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 10. 패랭이꽃
    '11.9.28 6:44 AM (186.136.xxx.83)

    한국인이 가졌으면 하는 부, 명예, 미모, 학벌, 직업을 다 가진 사람이 철저히 자기 기득권을 위해 거짓말도 권모술수도 때에 따라서는 궤변도 서슴치 않는 모습이 참으로 아니러니하네요.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완패해서 다시는 정치판에 얼굴을 들이밀지 말고 역사 속에서 사라져 버리길 바랄 뿐이네요.

  • 11. 끄잡아내리자
    '11.9.28 7:00 AM (221.162.xxx.160)

    저는 대놓고 욕할렵니다. 저년 미치년아닌가요? 어떻게 그럴수 있나요?

  • 12. 지나
    '11.9.28 7:07 AM (211.196.xxx.86)

    82 회원님 중에 어느 분이 저 곳을 정기적으로 봉사 가신대요.
    이 사건과 관련하여 오라왔던 다른 글에 댓글로 목욕봉사 시의 엄수 사항을 적어 주셨습니다.
    정황 이해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가져 옵니다.

    -
    사진의 장애우복지시설은 제가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곳입니다

    낯익고 반가운 친구들 모습이기전에 나경원의 장애우목욕장면에
    정말이지 화가 나서 어떻게 할 수가 없었습니다

    나경원이 연출한 그 친구들 목욕은 평상시 봉사자들이 와서 목욕시
    봉사자들에게 샤워실 문닫고 시키도록 그곳의 관리자들이 지도합니다

    아이부터 성인,남녀 장애우가 같이 한공간에 있고 신체장애는 있지만
    지적장애는 가지고 있지 않은 남자성인도 있기에 샤워후 배변보호장비와
    옷을 다 입힌후 데리고 나갑니다
    장애우들도 인권이 있고 같은 공간에 있는 남자 장애우들을 위한
    배려입니다

    정말이지 이글을 쓰는 지금도 손이 떨릴정도로 화가 납니다

    그곳의 관리자들에게도,자신의 이권과 권력을 위해서라면
    다른사람의 인권따윈 뭉개버리는 저 야만....

    치가 떨릴뿐입니다

  • 13. 지나
    '11.9.28 7:10 AM (211.196.xxx.86)

    그런데 사진 속 아이는 부모가 있는 아이인가요?
    냐 의원과 저 복지기관의 직원은 저 아이가 사진용으로 동원 되는 것에 대해서
    아이나 아이 부모에게 정확히 설명하고 동의를 얻었을까요?
    그렇지 않다면 저 사진이 보여주는 것은 소설 도가니 속 참극의 본질과 얼마나 다른 것인가요?

  • 14. 정말...
    '11.9.28 7:36 AM (110.13.xxx.118)

    기가 막히네요
    현빈 이용해서 사진 찍는 것도 열받더구만
    이건 더 ...

    탐욕에 눈이 어두우면 어디까지 가는 건지...

  • 15. 마리아
    '11.9.28 8:11 AM (110.12.xxx.69)

    저쪽에선 나경원 의원이 성모 마리아쯤으로 되어가는군여...

    조직표 고정표 개인팬표 그리고 미모표 등등 엄청나네요. 한 50만명의 남자가 미모에 흑 갈꺼고, 또 다른 50만의 여성표가 질투에 투표하지 않을것같고. 이번 선거는 완전히 나경원의원 독무대가 될 지도....

  • 16. .....
    '11.9.28 8:56 AM (1.251.xxx.18)

    장애아이고 정상아 이런걸 다 떠나서..
    어떤 아이든 다른 사람들 보는 앞에서 애를 씻긴거 자체가..
    그리고 그걸 기자들 앞에서 보란듯이 씻긴것 자체가 이 여자가 개념이 없는 사람이라는거예요..

    그냥 나경원 딸가지도 물고 늘어질것 자체가 없어요..
    그 딸이 장애가 있든 없든 간에요...

    그냥 이 사람은 애를 사람들 보는 앞에서 씻긴것 자체가 완전 글러 먹었다라고 밖에 할 수 없는 거예요..
    애를 안키워본 사람도 아니고..
    애 둘있는 애 엄마라는 사람이 이런짓을 했다라는거 자체가 완전 개념 상실.....

  • 17. ***
    '11.9.28 9:11 AM (59.27.xxx.100)

    국쌍년에 알맞는 행동이네요
    아침에는 기자들 탓하던데
    사진보니 다 준비시키고 했던거네요
    아주 저질인녀자네

  • 18. 세상에
    '11.9.28 9:19 AM (175.117.xxx.144)

    저정도 일줄은 몰랐는데...
    저 험한말 잘 안하는데 정말 국썅이라는 말이 걸맞는 여자네요.

  • 19. ☆☆
    '11.9.28 9:28 AM (61.72.xxx.69) - 삭제된댓글

    사진보니 너무 울컥하네요.. 저 5세 딸아이 있는데.. 사람들 많은 곳에서 발가벗고 누워있는 아이를 보니..
    눈물이..ㅠ.ㅠ 장애아에겐 수치심도 없는거군요. 정말 나경원 머리채를 쥐고 욕을 퍼붓고 싶네요.

  • 20. 아 진짜.
    '11.9.28 9:41 AM (150.183.xxx.252)

    왜이런데요 -_-;;
    갓난 애기도 벗긴모습 보이기 조심스럽구만

  • 21. 정말이지
    '11.9.28 9:44 AM (112.148.xxx.223)

    장애인도 인격이 있는데..어찌 저런 생각없는 행동을 했을꼬..볼수록 답답하네요
    제가 걱정하는 건 바로 저런 짦은 생각입니다 아무리 시설에서 설치해주고
    기자들이 찍자고 했어도 조금의 생각이라도 있다면 문을 닫았을 것 같은데..참 답답하기만 합니다.

  • 22. 한심하네요
    '11.9.28 9:47 AM (116.33.xxx.31)

    요즘 엄마들 초등 아이도 옷입히는 것도 조심시키는 세상에
    저렇게 쇼를 한다니 나경원 왜 국민 ㅅㄴ 이란 말을 듣는지 알것같네요

  • 23. **
    '11.9.28 9:49 AM (203.249.xxx.25)

    어머낫! 아드님 딱 제 스탈~ ㅎㅎ
    정말 사진이 다 화보네요..
    저는 학교에서 교복입고 머리스탈,길이 단속하는 덕에
    아직 초딩이긴하지만 저희 딸 바람들어갈거 미리 막고 있네요 ^^
    이태리의 상큼한 바람이 느껴지는듯 하네요 ^^

  • 24. 돌아이
    '11.9.28 9:53 AM (61.84.xxx.132)

    아주 목욕봉사가 아니고 화보촬영수준이군요.. 아 미치겠다.
    이거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닌것 같은데요.. 저 장애아동은 부모나 친척이 없을까요?
    어째 자기 딸로 장애를 가지고 있는데 저런 저질 행동을 할 수 있는지
    어이 상실이네요.. 아 우리가 할 수있는게 정녕 분노 밖에 없는건지..ㅠㅠ

  • 25. 어이가 실종
    '11.9.28 9:55 AM (211.207.xxx.10)

    저렇게 자식과 같은 상황에 있는 사람에게도 공감도 감정이입도 불가능한 사람이
    국민 대변한다고. 22222222222222222222

  • 26. 저런 에미가 무슨
    '11.9.28 9:59 AM (112.153.xxx.33)

    네 주문서 확인 하였어요~ 감사합니다. 낼 발송예정일에요.

  • 지나
    '11.9.28 10:05 AM (211.196.xxx.86)

    이번 선거에서도 아마 유세 중에 그 딸 데리고 돌아 다닐 거예요.

  • 27. 정치인
    '11.9.28 10:00 AM (59.7.xxx.55)

    ^^ 감사합니다.

  • 28. ..
    '11.9.28 10:07 AM (112.152.xxx.195)

    정말이지 우리나라 정치선동꾼들은 중증인 것 같습니다.
    자신들의 이기적 정치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물불을 가지리 않는 군요.

    보통의 경우 성인남자의 벗은 모습은 성적 의미를 주지 않지요. 그래서, 성인여자가 성인남자(장애인, 독거노인)들을 목욕시키는 장면까지도 tv에서 많이 공개되곤 합니다. 물론, 앞모습은 당연히 편집을 하지 그걸 보여주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냥 그런 봉사행위이고 활동인 것입니다.

    나경원처럼 장애인아이를 갖은 사람에게 장애인은 참 각별할 것입니다. 그냥, 장애인시설에 방문해서 장애인아이 목욕을 시켜줬고, 그 장애인시설에서 자체 기록과 홍보를 위해 조명시설을 설치하고 사진을 찍고 기자들도 같이 사진 몇컷 찍었다는 것이 이 일의 전부입니다.

    그런 정치인의 일상적인 행보인 것을 당연히 공개하지 말아야 할 사진을 좌파선동지인 오마이뉴스는 모자이크 처리해서 공개해서 왜곡의 불을 지피고, 옳다구나 하는 온라인 정치선동꾼들이 온갖 쌍욕을 퍼부어 데고 있습니다.

    장애아동의 인권을 존중하는 천하에 착하고 선한 인간들이 그 사진을 모든 사람이 떠들썩하게 볼 수 있도록 온힘을 다해 퍼트리고, 입에서 나오는 것은 남의 딸 장애인인 것까지 비나냥 거리면서 하는 막말에 저주에 쌍욕들입니다.

    솔직히 이런 인간들이 지지하는 정치인과 정당이라면 다시 정신차리고 똑바로 보는 것이 옳은 것입니다

  • 지나
    '11.9.28 10:11 AM (211.196.xxx.86)

    112.152.xxx.195님.
    님 글에 바로 덧글 달아 놓으니 위치가 옮겨지네요.


    헛소리 길게 쓰느라 참 애쓰십니다.
    사진 한 장이 모든 걸 다 설명하고 있는데 그만 하시지요.

  • ..
    '11.9.28 10:15 AM (112.152.xxx.195)

    211.196 님//
    장애아동의 인권을 위해 그 사진 퍼트리기 위해 열심인 님의 노고에 아마 그 장애아동이 감사하고 있을 것 입니다 ?

  • 지나
    '11.9.28 10:17 AM (211.196.xxx.86)

    저는 그 사진을 퍼트린 적이 없는데...
    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모자이크 된 사진을
    지인들에게 메일로 보내 줘야 겠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사람들이라서 한 번 눈으로 직접 보면 치를 떨 터이니까요.

  • 앗 핑크님 화나셧ㅅ다
    '11.9.28 10:20 AM (68.36.xxx.72)

    그리고 댓글의 댓글 삭제되는데요...저도 님 밑에 댓글 달앗ㅅ다가 지워져서 여기에 다시 달아요

  • 지나
    '11.9.28 10:21 AM (211.196.xxx.86)

    보세요. 덧글 위치가 또 바뀌었군요.

  • ..
    '11.9.28 10:30 AM (112.152.xxx.195)

    68.36 님.

    댓글의 댓글은 삭제가 됩니다. 댓글이 달린 댓글이 삭제가 안되는 거랍니다. 난독증으로 이해가 안되면 다시 자세히 설명을 해주도록 할께요.

  • 112.152님
    '11.9.28 10:36 AM (68.36.xxx.72)

    네, 감사합니다 . 저는 난독증은 아니고요 님께서 '오해'를 하신 것 같습니다.
    아마도 님과 지나님이 동시에 올라가면서 오류가 생겻ㅅ나봐요. 제가 님글 밑에 지나님 댓글이 달려잇ㅅ는 걸 봣ㅅ는데 몇초 후에 정치인님 밑으로 댓글이 붙더라고요

  • ..
    '11.9.28 10:13 AM (112.152.xxx.195)

    댓글에 댓글이 달리면 댓글을 삭제하거나 옮기지 못합니다. 82cook 게시판 기능이 원래 그렇더군요.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 지 모르겠네요 ? 헛소리를 하기 위한 헛소리 정도로 알아듣지요.

  • 29. 지나
    '11.9.28 10:11 AM (211.196.xxx.86)

    112.152.xxx.195님.
    님 글에 바로 덧글 달아 놓으니 위치가 옮겨지네요.
    혹시 몰라서 다시 써 둡니다.


    헛소리 길게 쓰느라 참 애쓰십니다.
    사진 한 장이 모든 걸 다 설명하고 있는데 그만 하시지요.

  • ..
    '11.9.28 10:18 AM (112.152.xxx.195)

    댓글에 댓글이 달리면 댓글을 삭제하거나 옮기지 못합니다. 82cook 게시판 기능이 원래 그렇더군요.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 지 모르겠네요 ? 헛소리를 하기 위한 헛소리 정도로 알아듣지요.

    능력되면, 님글을 지워보세요. 못지우면, 님이 거짓말 하는 것이 계속 남아 있는 거랍니다.

  • 지나
    '11.9.28 10:20 AM (211.196.xxx.86)

    아까는 위로 올려져 있어서 다시 쓴 것입니다.
    쓸데없는 소리 하면서 논지 돌리지 마시고(원래 전공이긴 하시더만)
    님의 자식이 저리 발가벗겨져 누워 있는 상태에서 사진 찍혀도
    끝내 저 일은 나쁜 일이 아니라고 하실 건가요?

  • ..
    '11.9.28 10:27 AM (112.152.xxx.195)

    그런 사진 어떻게든 널리 퍼트리려고 내보낸 것들이 님과 딱 수준이 같은 것들이지요....
    방송에 많이 나오는 독거노인들 목욕 봉사 장면 보고도 그리 헛소리를 해댔었는지 궁금하네요.

    님이 거짓말 하거나 실수 한것에 대해서 "나보고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라 ?" 독특한 분이네요.
    자기들 거짓말과 실수에 신경쓰는 사람들이 절대 아니지요. 그래야 선동질 하고 다니지요...

  • 지나
    '11.9.28 10:32 AM (211.196.xxx.86)

    풋 선동질...
    이보세요.
    지금 자게 1페이지에 다른 사진도 한 장 올라와 있는데 그 사진 함 보고 다시 대답해 주세요.
    님의 자식이나 피붙이가 저리 끌려가서 누워 있어도 이런 소리 하고 돌아 다니실 거예요?
    님들의 심장은 재질이 도대체 뭡니까?

  • 30. ..
    '11.9.28 10:34 AM (121.130.xxx.80)

    다 핑계죠...자기 자식이였다면 남이 설치한 조명이라도 끄라도 했을것이고 카메라도 나가라고 했겠죠.

  • 31. 욕나옵니다...
    '11.9.28 10:50 AM (1.225.xxx.229)

    여기서 저 사람을 편들고 있는분들.....

    저게 꼭 필요한 행위입니까?

    저 아이의 입장이나 기분 먼저 헤아려보셨습니까?
    저 아이의 부모의 기분은 어떨지 헤아려보셨습니까?

    자신의 성공을 위해선 다른사람의 수치심따위 전혀 신경쓰지않는
    또 그 자신 어느 아이의 엄마이면서도
    그정도 기본적인 배려심조차도 없는 저런 사람
    전혀 이해하고 싶지않고
    할수만있다면 욕해주고 싶습니다.....

    아주 화보를 찍고 계십니다......

  • 32. 허걱...
    '11.9.28 11:00 AM (175.118.xxx.2)

    저기 누워 있는 아이가 내 아이라면...정말...
    생각하고 싶지도 않네요.

    다른 무엇보다 자기가 뭘 잘못 한지도 모르는
    저 무의식이 놀랍습니다.

  • 33. ...
    '11.9.28 11:00 AM (118.222.xxx.175)

    정말 욕나오네요
    자신의 장애인 자식도
    자신의 표에 득실로 연결된다면
    화보찍듯 조명설치하고 찍는 앞에서 발가벗겨
    목욕시켰을까요??

  • 34. 분노게이지 상승
    '11.9.28 11:07 AM (119.64.xxx.7)

    정말 미*년 이네요. 웬만하면 욕은 안하는데, 사람들 있는데서, 공개적으로 그런 짓거리를 한 것 자체가 인성이 저질이예요. 아이가 너무 불쌍해요.

  • 저두요
    '11.9.28 2:20 PM (222.109.xxx.108)

    그 기사 딱 보고 저도 세 글자 되뇌었네요.
    미. *. 년.
    정신이 있는 년이랍니까!!!!!!
    저런 인간이 정치를 한답시고, 서울시장을 한답시고!!!!!

  • 35. 화가 납니다.
    '11.9.28 11:23 AM (220.121.xxx.13)

    기사만 보고도 살짝 화가 났었는데
    지금 사진까지 클릭해 보고는 완전 분노 상승이네요.
    제가 만약 장애인이고 저 자리에 저렇게 누워있었다면 얼마나 수치심에 죽고 싶었을까요?
    그런 야만을 저지를 수 있는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을 어찌 인간이라 할 수 있을까요?
    원글님이 그녀의 장애인 딸을 언급한 것은 분명 잘못된 일이지만
    그녀가 저지른 짓은 정말 그녀의 딸마저도 도매금으로 욕먹게 하는 짓입니다.
    정말 정말 한 인간으로서 분노합니다.

  • 그녀의 딸을
    '11.9.28 12:09 PM (68.36.xxx.72)

    언급한 것은 그녀의 딸이 엄마로 인해 똑같은 수치를 당해야 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 남학생과 같은 장애아를 둔 엄마로서 나경원의원은 그 남학생 역시 누군가의 소중한 자식이란 것을 염두에 두었어야 한다는 뜻으로 말한 거예요.
    만약 그녀의 다 큰 딸이 성인남자 앞에서 발가벗겨 사람들의 시선들을 받으며 환한 조명 가운데 방어할 능력도 없이 구경거리처럼 누워 펑펑 사진이 찍히고 있다면 나경원의원은 그 남학생 앞에서처럼 편히 웃으며 지켜볼 수 있었을까요?
    미모, 학벌, 부, 권력 모든 것을 가진듯 하였으나 정작 인간으로서 갖추어야 할 정신은 찾을 수가 없네요.

  • 36. 해피맘
    '11.9.28 11:25 AM (61.83.xxx.45)

    정말 미친*.국썅이 달래국썅이겟어요.

  • 37. ..
    '11.9.28 11:58 AM (112.146.xxx.5)

    헐~~~~~~~~~~~~~정말 미친뇬....이란 욕이 절로 나오게 하네요.

    저뇬....두둔하는 인간들 참......한심하다.

    장애가 있는 딸을 생각하는 맘으로 봉사했다면........저런 저질스런 짓은 안 했을텐데....ㅉㅉㅉ

    강아지 목욕시키는 사진인 줄 알았음.

    인권유린......맞네요.

    혈압상승.............................................귀싸대기 한 대 날리고 싶은 뇬~!!!!!!!!!!!!!!

  • 38. 헐~~~
    '11.9.28 12:07 PM (218.155.xxx.231)

    선거유세때부터 장애자 자기딸
    데리고 다니며
    이용해 먹을때부터
    제정신 아닌거 같더만......

  • 39. 성나라당
    '11.9.28 12:11 PM (121.128.xxx.30)

    입당 기준이, 뇌 속에 몇 자루의 삽을 넣고 왔느냐 인 것 같네요.
    그런면에서 주어없다는 이 분도 꽤 삽을 많이 쌓아놓으신 것 같네요 ㅠㅠ

    이런 사진을 널리 유포시켜야죠. 사진만으로 다 설명이 되잖아요.
    인간에 대한 예의는 국 말아 드신 분의 아름다운 모습 !!

  • 40. ....
    '11.9.28 12:42 PM (58.141.xxx.138)

    진정 아이를 위하는 마음이 있었다면 저 여자가 사진촬영 중단을 요청했겠지요.
    어떤 사람인지 알겠습니다.

  • 41. 그지패밀리
    '11.9.28 1:47 PM (1.252.xxx.158)

    일단 장애우 내세워서 자신이 장애아이를 키우는것과 연관한 정치행동에는 차질이빚어지겠네요.
    현재 돌아가는 상황으로는.
    그럼 이제 나경원이 어떤 행보를 해서 표심을 얻을것인가..전략을 짜야 할 타이밍이네요.
    어쩄든 이번 사건은 나경원의 표만 떨어뜨린 결과가 되었으니.

    그러니 이런동정표를 얻어서 국회의원이 된걸 또 써먹으면 안된다는거죠
    사람들은 학습이 되었거든요. 또 저런쇼를 가지고 나올것이다라고 예측이 가능하기도 했고
    그러니 공격자들도 많아질수밖에 없고.


    나경원이라는 사람이 앞으로 어떤쇼를 보여줄지는 모르겠지만.
    이사람에게는 심히 중요한 부족분이 있어요.
    공감능력이 상당히 떨어져보이는거요
    남의 아픔을 진정으로 가슴아파해 보인다던가 .남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준다던가 하는것들이 보여지는 그어떤 매체속에서도 나오지 않아요
    실제로도 아마 그런모습이 있지 않을까 할정도로요.
    그러니 시장이 되었을때 서민들의 아픔을 이해하기는 하겠는가 하는거죠.
    굉장히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보여요.
    그 사랑함이 지나쳐서 남이 뭐라하든 귀에 들어오지 않는거죠.

    저는 이런부분이 솔직히 싫습니다.
    가까이 절대 두고 싶지 않은 사람.

  • 벅차요..
    '11.9.28 3:03 PM (116.121.xxx.23)

    글 읽으면서 이미 저 위에 계신 그 사람이 떨오르네요.
    그 한사람으로 이미 우리 국민들은 이미 너무너무 벅차거든요.
    우린 됐거든!!!! 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 ***
    '11.9.28 10:46 PM (203.234.xxx.24)

    그지패밀리님 / 구구절절이 옳은 말씀이십니다.

  • 42. 진짜
    '11.9.28 1:48 PM (121.1.xxx.40)

    열받네요... 괜히 국@@이 아니네요.... 쌍욕이 막 나오네요.

  • 43. 오직
    '11.9.28 2:25 PM (116.123.xxx.110)

    사진보니 갑자기 속에서 욕이 쑥..튀어나오려고 하네요.. 미친 짓이네요..저럴수가..세상에..
    뭐하는 짓이랍니까?????????????????????????????????????????????

  • 44. 조기위에 ㅉㅉ님
    '11.9.28 2:44 PM (59.21.xxx.159)

    님은 어떻게 댓글다는 사람들이 장애우 봉사 한 번도 하지않앗다고 생각하시나요?

    저 몆년동안 후배들이랑 정신적인 장애를가진 시설에 한 달에 2번씩 봉사가서 아이들 밥먹이고, 목욕시키는 일을 하였던 경험이 있기때문에 더 치떨리는거예요

    지금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못가고있지만요...

    나자위의 저런 행동 분명히 비난받아야 합니다!!!

  • 45. 112.152는?
    '11.9.28 3:08 PM (116.121.xxx.23)

    알바인가요?
    82에서 그 누구한테도 알바냐고 글 쓴적 없는데, 너무너무 과하게 열심히라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나마 알바면 측은한 마음이라도 들것같은데.......뭐지!!!!!!

  • 46. ...
    '11.9.28 3:29 PM (121.162.xxx.97)

    오만보 양보해서 언론이 일부러 조명 설치고 그랬다 칩시다. 믿기진 않지만...(제생각은 자기네가 언론 초대하고 찍으라고 독려했을 것 같지만...)
    아무리 그래도 저런 상황 연출되면 나경원 자신이 이러면 안된다고 물러서야 합니다. 그게 통찰력있고 생각있는 리더쉽입니다. 리더란 누가 밀어줘서 하는게 아니고 다수보다 앞선 통찰력으로 이끌어가야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윗 댓글들에 언론탓 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런 마인드로 우린 절대 좋은 지도자 갖을 수 없습니다.
    국민들이 수준이 높아져야 지도자들의 수준도 올라가는 겁니다.

  • 47. 장애인단체 분노...
    '11.9.28 3:31 PM (124.111.xxx.237)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28일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를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한다는 방침이다.

    박경석 상임공동대표는 "불쌍해하는 태도로 장애인을 돌보는 모습을 보이면서 정치적 쇼로
    활용하는 것 자체가 장애인에 대한 인권침해"라며 "명백하게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명시된 사항"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어떤 장애인이 자신의 알몸을 언론에 노출시키고 싶어하겠느냐"며 선거때마다 정치인들에 의해
    되풀이되는 '이벤트성' 봉사활동에 강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인권위는 나 후보의 행위를 명백히 인권침해라고 규정하고
    인권교육 등의 조치를 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48. 사이코 패쓰
    '11.9.28 3:41 PM (211.44.xxx.175)

    저 정도면 사이코 패쓰.


    법대를 갔기 망정이지
    안 그럼 진작에 뭔일 저지르고
    피고인 신분으로 법정에 섰을지도.


    경원이 딸이 가엾습니다.
    자신의 딸에게인들 그 고통을 헤아려줬겠냐구요.

  • 49. 마니또
    '11.9.28 3:52 PM (122.37.xxx.51)

    반대의견올리는사람
    특히 애기엄마님들
    제가 님네 딸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방법으로 목욕시키는거 동의하시겠어요

  • 50. 절레절레
    '11.9.28 4:04 PM (218.39.xxx.17)

    정말 국민쌍년 소리가 왜 나오나 했더니...
    사진 보는 순간 욕이 절로 나오네요... 나경원 기억하겠습니다. 그 오만함.

  • 51. ㅉㅉㅉ
    '11.9.28 5:03 PM (1.241.xxx.247)

    순수한 82쿡 회원들인지 의심이 가네요
    자기네들 하고 무슨 원수가 졌다고 저토록 악담에 쌍말들을
    거리낌 없이 하는지 싫으면 안찍으면 되는건데 참 딱하다

  • dd
    '11.9.28 6:26 PM (222.112.xxx.184)

    근데 저정도 사안에 흥분하지 않고 비난하지 않고 오히려 흥분한다고 비난하는 사람을 보면
    음....
    전 분노하고 흥분할 만한 사안임에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만 견해는 다를수 있으니...
    그런 경우 지나친 표현은 삼가해주세요.정도라면 이해가 가지만
    그 이상으로 순수 어쩌고 하는거 보면
    저도 가끔 "순수한 82쿡 회원들"인지 의심이 가네요.

  • 52. 여기도
    '11.9.28 6:17 PM (124.195.xxx.143)

    봉사
    라고 이름만 걸면 감지덕지 하는 줄 아는 사람이 또 있구려

    댁이야말로
    한번도 들어본적도 가본적도 없으신 모양인데

    장애우 봉사도 기본적인 지침들이 있고 말이죠

    윗님
    국회의원께서도 조용히 하시려는데 기자들이 찍어서 어쩔 수 없었더든데요?
    국회의원도 찍히기 싫으면 안 찍으시면 될일인 걸 못하고
    이 사단을 내는데
    하물며 열두살짜리 소년은요?

    최소한의 앞뒤는 맞추셔야지?

  • 53. 하늘빛
    '11.9.28 6:18 PM (180.67.xxx.69)

    왜들 이러십니까.
    나의원은 일부러 그러실 분이 저얼대 아닙니다!
    단지 꼼꼼하고 섬세할 뿐이지. ㅎㅎㅎㅎ

  • 54. 나경원은
    '11.9.28 7:18 PM (112.153.xxx.36)

    여기서 이수근에 관한 글들 읽어보면 참 별로일것 같은데...
    이수근이 김병만이랑 친하다고 하니....
    괜찮은 사람일것 같고..ㅎㅎ
    잘 모르겠네요..

  • 55. 핑크 찾기
    '11.9.28 7:47 PM (121.135.xxx.27)

    한달에 한번 김밥싸기를 3년째... 아직도 코너로 몰리는 김밥을 싸고 있는 저로서는 왕 부럽습니다..
    이번주 금요일에도 딸아이 유치원 견학이라 또 싸야하는데 으흑....

  • 56. 112.152.xxx.195/
    '11.9.28 7:48 PM (119.71.xxx.165)

    또 납시셨세요?
    어제는 인화학교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전교조를 공격하더니,
    오늘은 사진을 찍고 쇼를 한 나경원을 비호하며
    오마이뉴스를 씹고 계시네요?

    '부도덕' 옹호 전담반이세요?
    넘치는 부도덕 옹호하느라 바쁘시겠세요? ㅋㅋ

  • 57. 친구들 불러~ 알바야
    '11.9.28 8:44 PM (81.178.xxx.253)

    112.152.xxx.195

    역시 곽매수 답네요.
    출처도 못 밝히는 검은 돈, 여기저기 돈세탁해서 주고 뻔뻔하게 버티는 인간 답네요.
    지 잘못은 반성안하고 차를 돌린 것부터 고자질 해서 트집을 잡는 군요.



    제 목 : 빰때리고 개망신준 이정희...IP : 112.152.xxx.195

    11.9.26 9:43 PM (112.152.xxx.195)

    뭘 답변 안했는지 모르겠는데요 ? 다시 질문을 하면 답변을 할께요. 나도 다시 질문하지요.
    하나, 박정희 사진이 교실마다 걸려있었다면, 모든 관공서(관공서에는 김영삼때까지 전부 사진이 걸려있었지요)에서 한참 학기중인 11월 3일에 사진을 제거한 이후, 각 교실에 액자가 걸려있던 자리에는 무엇이 걸렸나요 ?
    1. 빈자리로 남았다. 2. 전두환 사진을 걸었다. 3. 태극기자리와 사진 자리 가운데 못을 새로 박아 태극기를 옮겨 걸었다.

    길게는 10년이상 걸려있다고 주장을 하던 그 자리가 비었다면, 엄청나게 놀라운 사건이고 많은 티가 났을 텐데, 그 건 기억안나다거나, 혹은 전두환 사진이 걸렸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많던데(좌파정권시절에 전두환 사진 교실에 걸린 영화 만들어서 전두환 비난하는데 써먹은 적은 있어요), 그 것에 대한 생각도 알려주세요.

    객관식 1. 난 착각이 아니고, 전두환 사진은 그 사람들 착각이다. 2. 맞다 전두환 사진도 교실마다 걸려있었다.



    너 혼자 가지고는 안되... 친구들 불러. 아니 니네 조장 불러..
    비호할 사람을 비호해야지..저런 여자는 욕먹어도 싸.

  • 58. 정말이지...
    '11.9.28 9:08 PM (114.203.xxx.170)

    이건 인권침해아닌가요. 10대남자아이라는데 얼마나 수치스러웠을지...
    장애아이들 목욕봉사하시는 분들 이야기들어보니 왠만하면 목욕봉사는 남자는 남자분이, 여자는 여자분이하신다던데..물론 특별한 경우도 있다지만.. .
    10대소년을 조명까지 설치하고 찍었다니... 제가 다 속상하네요.

  • 59. 에라인간아
    '11.9.28 10:33 PM (112.158.xxx.29)

    와...진짜 저게 인간인가..기본적인 소양머리라곤 있는건가.. 싶어 쓸쓸하네요

    복지관에서 장애아이들을 위해 9년 넘게 봉사하신 분의 말을 빌리자면
    1살이 되었던 10살이 되었던 여자는 여자봉사원이 남자는 남자봉사원이 목욕을 시킨다고 하네요
    몸이 불편하고 정신연령은 낮더라도 남자와 여자를 구분할 줄 알고 성적인 수취심을 느끼는건 보통 사람들과 동일하기 때문이라는데..

    중학생 남자애를 그것도 조명과 사진기사를 대동해서 씻기고 있는 자칭 장애인 엄마라는 여자가
    왜 저럴까요..........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약자인 아이를 저렇게 함부로 다루다니, 그것도 자기의 위신을 위해서..

    도가니 영화를 볼때 느꼈던 분노와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저런인간이 서울 시장 뽑히면 ...진짜 아오..........아오.............

  • 60. 에라인간아
    '11.9.28 10:37 PM (112.158.xxx.29)

    자기 자식을 데리고 이용하는거 맞아요.
    장애아 키우고 있다고 사진 찍고 하면 동정표 좀 얻고 잘 이용해 먹었죠.

    하지만 결국 장애인 복지 예산 삭감한거 보고.. 자기 딸은 그런 장애인들이랑 급이 틀리다고 생각하는 거..
    하긴 돈 많은 엄마 밑에서 크는 아이는 복지 예산랑 상관 없을테니까요

    그리고 선거철 되니 다시 복지관 다니면서 저렇게 애들 인권 생각 못하고 사진찍고..쇼하고 있는거 보면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좀 역겹습니다.

  • 저도 같은 생각했어요
    '11.9.28 11:04 PM (203.234.xxx.24)

    처음에는 저 사람 딸이 다운신드롬이니 마음 고생 많았겠다,
    그래도 이 세상의 고통에 대해 아는 게 있겠지 했는데
    보면 볼수록 굉장히 차가운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나씨는 아마 자기 딸은 장애인이 아니라고 생각할지도 몰라요.
    이 사람 딸이 장애인이라는 사실 때문에 사람들이 착각하는데
    전 아무리 봐도 나씨에게 장애인이라는 카테고리는 큰 의미가 없는 듯해요.
    아마 복지 예산이 필요한 사람들은 자기와 다른 종이라고 생각할지도.

  • 61.
    '11.9.29 12:11 AM (211.105.xxx.165)

    나경원이 잘못한건 분명하지만 왜 아픈 딸까지 걸고 넘어지는지..

    걔가 아픈 게, 나경원 딸로 태어난 게 죄인가?..

  • 나경원 딸만
    '11.9.29 12:34 AM (68.36.xxx.72)

    아픈 딸인가요?
    사진 속의 아픈 남학생은 누구의 자식도 아니고 하늘에서 떨어진 막 다뤄도 되는 고아인가요?
    사람들 앞에 발가벗겨져 사진이 찍혀도 막아줄 부모도 없고 사진찍기를 거절해줄 시설의 책임자도 없고 그저 한 정치인의 욕심을 채울 도구가 되었을 뿐인데....이것은 무슨 죄인가요?

    나경원 딸은 부모도 있고 부와 권력이 넘치는 집안에서 잘 사는데 따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만.
    원글에서 나경원의 딸을 언급한 것은 천만 서울시장이 되겠다는 사람이 자신의 딸과 똑같은 처지에 있는 한 아이의 마음조차 헤아리지 못하는 것을 보고 동병상련을 느낄 것이라고 기대했던 한 엄마에게 하는 제안입니다. 그 딸이 입에 오르내리지 않으려면 엄마가 처신을 잘 해야 겠지요.

    장애인 딸을 내세워 선거에 이용한 후 뒤돌아서서는 장애인 복지예산을 삭감하고 이번 일처럼 인간을 물건다루듯 하는 모습을 자꾸 보일수록 그 딸도 같이 비난에서 벗어나기 힘들 것이라 봅니다.

  • 그러게요
    '11.9.29 12:40 AM (218.55.xxx.198)

    나경원 딸이야 죄가 없지요
    하지만 권력을 향해..자기가 가진 물질적 부를 지키기위한 방어가 도가 넘어 너무 추하니까
    많은 사람들이 비난을 하는거지요..
    저 장애 남학생이 내 가족이라면 전 나경원 고소할겁니다
    그애가 보호해 줄 부모가 없으니 이용했겠지요

  • 62. 나라가
    '11.9.29 1:37 AM (180.67.xxx.23)

    거꾸로 가는것임에는 틀림이 없네요..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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