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렉카가 인맥 조금 있고, 영향력 조금 있다고 저렇게까지 할 수 있는데 실제로 더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더할까요.
저 사람이 대놓고 괴롭힌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나요.
그런데 계속 조사하는 시늉이나하고 잘 살았잖아요.
장사의 신 은현장이 국회에 나가면서 이슈가 되고 나서야, 그것도 한참을 질질 끌다가 이번에야 검찰에 넘겨졌잖아요.
그래도 법원은 또 얼마나 관대한지, 요청만 하면 재판이 미뤄지고 또 미뤄지고요.
잘못을 해도 하나도 안 무서울 것 같아요.
어차피 시간 끌면 되고, 재판도 미룰 수 있고, 실제 처벌까지 가는 데 몇 년씩 걸린다면 대체 누가 법을 무서워하겠어요.
이게 단순히 동네 사기꾼 한 명의 문제가 아니잖아요.
이선균은 녹취가 나오고 바로 다음날 죽었고 김수현 사건은 더 어이없고요.
요즘 같은 세상에 제대로된 사진이나 자료 하나도 없는데 순식간에 소아성애자로 만들어 놓고.
우선 질러 보고, 뭐라도 얻으면 좋고, 아니면 대충 처벌받는 시늉만 하면 되니까요. 그래서 뉴스에 나오는 정치 이슈도 이제는 거의 다 가짜처럼 느껴져요. 내가 관심을 가져도 바뀌는 거 없을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