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간병인이 급히 필요한데 도움 좀 주세요

도움필요 조회수 : 5,425
작성일 : 2011-09-27 22:17:18
내일 (수요일) 인공관절 수술을 하시는 어머님의 간병인을 아직 구하지 못해서 이렇게 도움을 구합니다.

혹시 4-5일간 24시간 돌봐주실 여자 간병인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지역은 서울 강남에 있는 병원입니다.

수술은 오전 11시 -1시쯤 끝이 날 듯 하고요 , 이후부터 4-5일간을 돌봐주실 분이면 됩니다.

제게 연락을 해주실 분 계시면, wnrjfkanf@naver.com 으로 쪽지 주시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쪽지를 통해 전화 연락을 드릴 수 있을 거 같네요.

주위에 괜찮다 싶으신 분 소개 시켜 주셔도 좋습니다.


IP : 122.34.xxx.3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9.27 10:20 PM (182.211.xxx.135)

    이 리플보고 햄버거 땡겨서 만들기는 구찮고 애들 셋 데리고 낵도말드 라도 갈까 생각 중..ㅋ

  • 원글이
    '11.9.27 10:35 PM (122.34.xxx.39)

    연관된 간병인 회사측에서는 무조건 퇴원날까지 간병인을 쓰라고 하는 실정입니다.
    실제로 필요한 기간은 대략 3-4일 최대 5일인데 최소 10일이상을 반 강제적으로 써야 한다는 것이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 상황이거든요.

  • 경험상
    '11.9.27 10:40 PM (1.225.xxx.148)

    간병인 쓰시는게 훨씬 도움이 되요.
    하루에 6만원인가 할텐데 친정어머니 15일 쓰셨는게 하나도 안아깝다고 하셨어요.
    목욕에 처음에 대소변 받아내고 맛사지 해주시고 가족들이 옆에 있어도 힘들어요.

  • 2. 저희도
    '11.9.27 10:35 PM (1.225.xxx.148)

    병원에서 연결시켜 주셨어요.
    병원에 지금이라도 전화해보세요.
    야간에 근무하시는분 계실꺼에요.
    전문적인 분이 필수로 계셔야될것같아요. 보호자는 감히 옆에 있어도 크게 도움이 되지 안아요.

  • 3. 원글이
    '11.9.27 10:46 PM (122.34.xxx.39)

    경험상님 당연히 간병인을 쓰려고 하고 있어요.
    그런데 예전 다른 쪽 무릎 관절 수술을 하셨을 때 5일 정도만 간병인이 필요했거든요.
    이번에 다른 쪽을 무릎을 하시는 건데.... 병원에서는 퇴원시까지 (대략 2주일정도) 무조건 간병인을 써야 한다는
    것이라서 문제가 되는 거에요.

  • ..
    '11.9.28 12:12 AM (119.201.xxx.132)

    병원에서 무조건 간병인이든 가족이든 있어야 한다고 하면 있어야 해요..환자 혼자 있다가 들키면?보호자에게 바로 호출 오더라구요.저희 시아버지도 수술후 혼자 거동 다 하시고 괜찮아서 낮에 잠깐 자리를 비웠더니 바로 전화와서 버럭버럭 하더라구요...--;;; 보호자 없으면 안된다고..혹시라도 무슨일 생기면 병원측에서 책임지지 않겠다는거죠..--;;; 대학병원은 좀 그래요..준종합병원은 괜찮더라구요..--;;

  • 4. 관절
    '11.9.27 11:29 PM (218.51.xxx.16)

    무릎관절은 관절운동이 필요해서 일반인 보다는 병원에서 소개해주신 간병인을 써야 한다고 해서
    내가 옆에 있어도 간병인 따로 썼어요.
    간병인이 간병인 자리를 써서 나는 옆에 고관절로 입원한 환자 간병인 자리에서 잤어요.
    간병인이 억지로 관절운동 시키면 아파도 어쩔수 없이 하는데 가족이 하면 환자가 아프다고 못하게 하고 사정 봐주게되서 운동을 안해요...그렇게 굳어지면 안된다네요.

  • 저희도
    '11.9.28 8:41 AM (1.225.xxx.148)

    윗님같은 이유로 간병인 썼어요.
    24시간 7만원이라도 비싼것같지 안아요.
    수술후 4-5일 가장 간병하기가 힘든데 환자가족들이 대부분 힘들때만 원하시면 간병인분들
    정말 힘드실것같아요.

  • 5. .....
    '11.9.27 11:36 PM (122.34.xxx.100)

    병원규모가 좀 작나요? 그럼 간호사들이 계속 못봐주니 그럴수도잇을거에요.
    정 그러면 일단 간병인 쓰시고 적당할때 그만두게 하세요.
    지금 계속 쓰니못쓰니하는거 별로 도움안될수도있구요. 그리고 그 병원에서 지정된업체 간병인 아니면 못오게할수도있어요.

  • 6. __________
    '11.9.28 12:35 AM (121.162.xxx.215)

    지금 간병인 쓰고 있는데 일당 7만원이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021 사춘기가 심하지 않은 아들두신 분 조언좀 해주세요. 4 궁금이 2011/09/28 5,241
21020 공지영씨 관련 글에 달린 댓글들 중... 14 정말 싫다!.. 2011/09/28 6,241
21019 조명켜고 장애아동을 목욕시키다니요,, 8 ggg 2011/09/28 6,084
21018 결혼반지 끼고 다니세요? 2 반지 2011/09/28 5,158
21017 180.66.xxx.60 님. 약사님 의사님 급하게 찾아요 인대.. 2 궁금이 2011/09/28 5,024
21016 슈퍼스타K에서 김도현군 가족.. 5 노란 2011/09/28 5,940
21015 의원님, 당신 딸도 기자들 앞에서 벗기고 목욕시키면 106 나경원 2011/09/28 20,213
21014 도와주세요. 트렌치코트 어떻게 다림질해야 할까요? 2 .. 2011/09/28 8,505
21013 이거 너무 한 거 아니예요?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네요 진짜 3 최선을다하자.. 2011/09/28 5,386
21012 나이를 먹으며 발음이 부정확해져요.... 3 도와주세요 2011/09/28 5,826
21011 김장 준비 언제 해야할까요? 1 ^^ 2011/09/28 4,340
21010 견미리,이혜영 보면서 드는생각 8 이혼도 할땐.. 2011/09/28 21,230
21009 우리 경원이는 순수하기도 하지....^^ 2 동막골 2011/09/28 4,982
21008 정명훈이 겹사돈이라니 놀랐어여.. 17 족보가 그러.. 2011/09/28 28,094
21007 저도 우리집 강아지 얘기요~ 3 ... 2011/09/28 4,896
21006 82 자게 중에서 주로 어떤 내용이 가장 도움되셨어요 ? 9 ....... 2011/09/27 5,311
21005 저희 아버지께서 심근경색으로 쓰러지셨는데.. 3 질문 2011/09/27 6,499
21004 시험이고 뭐고 다 때려치운 딸년 26 . 2011/09/27 17,406
21003 천안 아산지역에 학군 좋은 아파트 2 여우별 2011/09/27 7,598
21002 李대통령 `깨끗한 정권' 달성 의지 재확인 24 세우실 2011/09/27 4,776
21001 압력밥솥 어디서 사나요 ..? 전기말구.. 그냥 압력.. 5 밥솥.. 2011/09/27 5,457
21000 꾸지람에도 겸허한 나경원의원 (펌) 21 헐.. 2011/09/27 6,069
20999 애들은 왜이렇게 금방 크는걸까요? 4 .... 2011/09/27 5,292
20998 미대에서 법대로 전과 가능한가요? 13 궁금 2011/09/27 6,603
20997 홈플러* 와인페어 가시는 분 계세요? 6 혹시 2011/09/27 4,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