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도가니라는 영화 때문에 이야기만 들어도 무섭고 가슴 아픈데;;
가족복지부??인가요??(우편물 어디 간거야 ㅡㅡ;;그새 잊어먹었네요)
저희 동네 가까운 곳에 정확한 주소와 나이 신체 사이즈 현재 모습의 얼굴이 떡하니 인쇄 되어 있는 우편물이 왔어요..
이런 사람이 아동 성폭력범이니 조심하라는 뜻인가봐요...
주소 까지 정확히 ㅡㅡ;;
저희가 11살 8살 딸과 아들을 키우고 있어 받은것 같아요...
바로 옆동네인데 가슴이 벌렁 벌렁 합니다..
이런저런 성폭력범의 특징이나 당하는 연령대가 점점 낮아진다는 둥 ㅠㅠ
얼굴 사진 들여다보는데 기분이 정말 암울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