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잘 팔리게 하는 방법 아시면 알려주세요~

lulu 조회수 : 18,382
작성일 : 2011-09-27 21:03:42

급하게 집을 팔아야 해서요..

혹시 현관에 가위를 거꾸로 놓으면 된다고 하는데

현관에 어떻게 어느 장소에 놓아야 하나요?

손잡이 부분을 아래로 두어야 하나요? 아님 아래로 놓아야 하나요?

다른 방법도 있으면 알려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19.198.xxx.20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f
    '11.9.27 9:08 PM (125.181.xxx.219) - 삭제된댓글

    급매로 내놓으면 잘팔려요.

  • lulu
    '11.9.27 9:09 PM (119.198.xxx.205)

    급매정도는 아니고요... 원래 가격보다 싸게 내 놓았어요~

  • 2. ee
    '11.9.27 9:09 PM (182.211.xxx.135)

    집 깨끗하면 잘팔려요.

  • lulu
    '11.9.27 9:11 PM (119.198.xxx.205)

    집은 3년 된 새집이예요.. 깨끗하고요....
    일요일 부터 3번 정도 구경하고 갔는데 좋다는 얘기만 하고
    진행이 안되네요~

  • 3. 경비아저씨
    '11.9.27 9:09 PM (124.216.xxx.37)

    지혜로운 저희 시누의 말이 생각나서요
    경비아저씨께 잘보이고 간식이라도 한번 갔다드려보세요
    옆에 게시판에 집나온것 붙여두죠? 아저씨한테 저희집좀 잘 말해달라고 해보세요^^
    그리고 그집이 잘되서 나갔는지도 중요하다고생각해요 예를들어 이집에서 아이가 공부를잘해 좋은대학을 갔다던가,,,그런말들이 있어서요~~

  • 4. 경비아저씨
    '11.9.27 9:12 PM (124.216.xxx.37)

    경비아저씨가 말해준다고 꼭 팔리는것은 아니지만 참고로 하는 말씀이네요

  • lulu
    '11.9.27 9:13 PM (119.198.xxx.205) - 삭제된댓글

    숙대한테도 까이는 구나.

  • 5. 웃음조각*^^*
    '11.9.27 9:25 PM (125.252.xxx.108)

    집을 보러 오겠다고 연락이 오면 먼저 환기부터 시키고 사람이 오기 전에 집안 불을 환하게 켜두시면 좋아요.

    여기서 본 팁인데 원두커피 향을 풍겨도 집안 분위기가 좋아진다고 하네요.
    사람이 오기 전에 커피를 살짝 내려두면 괜찮을 것 같아요.


    자기 집의 장점은 자신이 더 잘 알잖아요.

    제 개인적인 경험은 중개업자가 이리저리 대강 설명할때 옆에서 자신감있게 이집은 채광이 다른 동에 비해 좋고 가려진 부분이 없어서 좋다... 등 그 집만의 장점을 몇가지 확실하게 짚어주면 좀 더 긍정적으로 보이더군요.

    또, 허름한 싱크대라도 반짝반짝, 맨들맨들하게 닦아두고 유지했더니 반응이 나쁘진 않았구요.
    (꼭 싱크대를 교체해야한다는 말이 안나오더군요)

    살던 집을 전세를 줄때, 팔 때, 제가 살았던 전세집을 뺄때 위의 방식으로 했더니 빠른 시간내에 모두 잘 나갔습니다.

  • 6. ...
    '11.9.27 9:36 PM (119.71.xxx.30)

    저는 부동산에 복비를 많이 준다고 하면 잘 팔아준다고 들었어요...
    이 말이 일리 있는 것 같아서 저는 나중에 안 팔리면 그렇게 하려구 해요..
    얼마에 팔아주면 얼마 주겠다 이런 식으로요..
    아니면 보통 거래를 성사 시키기 위해 부동산에서 가격 내려주라고들 하는데 이렇게 하면 그런 일 없을 것 같아요..

  • ..
    '11.9.27 9:57 PM (58.151.xxx.43)

    저도 님 생각에 동의하는데요. 이게 욕심 많은 부동산일수록 나중에 화가 되어 돌아오기 쉬워서 조심해야할 방법이예요.

  • 7. 여러부동산에내놓으시길
    '11.9.27 9:57 PM (115.143.xxx.81)

    부동산가면 대부분 자기네 갖고 있는 물건부터 보여줍니다..
    그걸로도 만족하지 않으면 다른 부동산것도 보여줍니다..(공동중개)
    공동중개하면 복비도 상대부동산이랑 반나눠갖거든요..

    부동산의 목적은 복비입니다...그래서 전 윗님 의견 공감해요

  • 8. 집매매글이
    '11.9.27 10:57 PM (180.69.xxx.246)

    많이 올라오는데 저도 가위 걸어놓아본적있습니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금방 나갔구요.
    몇년후 또 집 매매할일이 있었는데
    지인이 알려준 다른 방법으로 쉽게 집이 나갔어요.
    이것도 우연인지는???
    그 방법은 흰 종이에 사람 성씨(氏)를 100개 써서 문쪽 안보이는 곳에 붙이는거였어요.
    성씨 100개 쓰는게 쉽진 않더라구요.
    완전 공부했어요 ㅋㅋ
    그걸 현관문 옆 신발장 틈 사이로 끼워 붙였어요.
    근데 이사하면서 떼어오는걸 깜빡!
    아마도 이사오신 분들 수리하시면서 '이게 뭐야" 하셨을거같아요.
    집이 시기에 맞춰 안나가면 초조해지죠
    잠시나마 보고 웃으시라고 올려봅니다.

  • 매매글이
    '11.9.28 5:57 AM (119.198.xxx.205) - 삭제된댓글

    저도 성씨 함 써서 붙여봐야겠어요.

  • 9. 저도
    '11.9.28 12:28 AM (122.202.xxx.154)

    현관문 위(안쪽으로) 가위걸어놨었어요. 첨엔 욕심으로 커다란 재단가위 걸다가 떨어져 집 나가기 전에

    죽을 뻔 했죠. 문방구가위로 대체.... 이틀만에 나갔어요.

  • lulu
    '11.9.28 5:57 AM (119.198.xxx.205)

    저도님^^
    가위 날이 아래쪽인가요? 아님 손잡이 쪽이 밑인가요

  • 10. 만약
    '11.9.28 8:29 AM (114.207.xxx.184)

    님이 집을 보러 다닌다면 어떤 집을 선택할까요?
    구구절절 "여긴 어디가 좋구. 저기는 어디가 좋아요."
    이렇게 설명할 필요없어요. (굳이 설명안해도 알만한 사람은 다 압니다.)
    약간 도도한 듯한, 여유있으면서 웃는 얼굴로 묻는 질문에만 답해줄 때
    상대방이 더 조급한 마음을 갖게 마련입니다.
    집도 깨끗하고 집 보러 온 사람들이 좋다고 할 정도로 괜찮은 집이니까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 오직 심리전!!

  • 11. 가을
    '11.9.28 9:13 AM (14.56.xxx.81)

    그냥 가격을 깎아주면 됩니다..^^
    전 제가 급하니까 삼천까지 깎아줬습니다.....ㅜㅜ

  • 12. ^^
    '11.9.28 10:41 AM (180.231.xxx.61)

    세입자 있다면 세입자 나간 후에 금방 팔릴 수도 있어요.
    작년에 저희 집이 그랬어요.
    부동산에 내놓은지 일년정도 되었을때 세입자가 이사나가고 바로 그 주에 매매계약서 썼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511 집/지붕안에서 도둑고양이 발견- 해결방법 알려주세요. 6 고민고민 2011/10/27 1,245
29510 지금 분당 중앙공원이나 율동공원 단풍어떤가요? 2 .... 2011/10/27 1,392
29509 시부모님 앞에서 남편 배웅 할 때 스킨쉽... 5 흑진주 2011/10/27 2,781
29508 후원감사메시지받았어요^^(박원순후원회) 1 ... 2011/10/27 1,400
29507 몇일전부터 소변끝이 이상해요.. ㅠ.ㅠ 9 급질문 2011/10/27 1,977
29506 뒤늦게 나꼼수 죄다 다운로드중 5 -.-;; 2011/10/27 1,336
29505 한나라당에서 가장 깨끗한 사람이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25 오직 2011/10/27 3,368
29504 ㅋㅋㅋ~ 한나라의 SNS 대책, "SNS 명망가 영입하겠다" 18 참맛 2011/10/27 2,328
29503 이 와중에 과외비 상담 10 고1맘 2011/10/27 2,459
29502 스케이트 하루 타도 즐길만 하나요? 1 가을이니까 2011/10/27 855
29501 블로그 순회중인데요.......... 5 이상해요 2011/10/27 2,170
29500 얼굴 스크럽 어떤제품 쓰세요? 14 알랍설탕 2011/10/27 2,676
29499 생신상 차려드리는 날 어떻게 정하세요? 6 궁금하오이 2011/10/27 1,137
29498 우리모두 축하합니다. + 질문(초등 생일초대시 선물) 2 처음이라.... 2011/10/27 1,091
29497 박원순서울시장 업무보는 사진 보니 참 좋네요^^ 2 희망 2011/10/27 2,017
29496 디지탈 도어락 설치 어렵나요? 4 부자 2011/10/27 3,019
29495 송기호 변호사가 한·미 FTA를 “낯설고 이상한 괴물”이라고 말.. 닥치고공부 2011/10/27 1,075
29494 경찰, 역습의 시작, 나경원 ‘1억 피부관리샵’ 관련 ‘나꼼수’.. 8 밝은태양 2011/10/27 2,744
29493 박시장님 당선기념으로 아름다운가게 고고 ~~ 2 백야행 2011/10/27 1,220
29492 MB 레임덕 '가속화'…임태희 '최대위기' 4 세우실 2011/10/27 1,721
29491 32개월 전후 아이들 .. 이런 행동 일반적일까요..? 4 어찌하나.... 2011/10/27 2,316
29490 입었던 겉옷 어떻게 보관하시나요? 8 .. 2011/10/27 2,017
29489 아기 백일때문에 시부모님이 화를 내셨고 저는 더이상 관계를 지속.. 9 피곤 2011/10/27 3,493
29488 포트메리온그릇 저렴하게 파네요... 10 랄라 2011/10/27 3,742
29487 남자 벗은 거 좋아하시는 분? 18 ... 2011/10/27 2,838
< 63791 63792 63793 63794 63795 63796 63797 63798 63799 6380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