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출용 원피스에 음식에서 튄 기름기 베었어요...

궁금이 조회수 : 2,094
작성일 : 2011-09-27 17:46:21

외출용 원피스에 올리브유가 튀었는지 기름기가 베었어요.

면 소재라 바로 세탁했는데 세탁 후에도 기름 얼룩이 그대로 남아있네요.

드라이 맡기면 없어지나요?

아님 집에서 세탁할 방법은 없을까요?

가끔 티셔츠에도 이런 자국들이 남던데... 방법 있으면 좀 알려주셔요~

감사합니다.

IP : 113.10.xxx.8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a
    '11.9.27 5:49 PM (122.32.xxx.93)

    주방세제+식초로 부분세탁 해보세요.

  • 2. ...
    '11.9.27 5:49 PM (180.67.xxx.41)

    누가 대출 만땅 끼고 집살까요? 요즘 매수 들어가는 분들은..큰 부담없고 살만하다 싶으니까 사는거 아닌가요? 대출 만땅끼고..나도..한번 벌어볼까..하는 마인드는 이미 끝났을거라고 봐요.

    집이야 널리고 널렸지만, 누구나 지금 살고 있는 곳보다는 조금 더 나은 곳으로 옮겨가기를 원하는 법입니다. 좀더 깨끗한 새집, 좀더 좋은 동네..그런거죠. 그런 곳으로 가려면 내 능력에서 최대한으로 옮기려는 거니 당연히 약간의 대출을 요하게 되고요.

    그 대출의 수준이 어느정도인가에 따라 다른거지..무조건 대출끼고 집사면 안된다..이건 아닌거 같은데요.

    집이란게..특히 아파트는 내 맘대로 부수고 지을 수 있는것 아니고, 건설사에서 부수고 짓지 않으면 안되는 거니 공급이 무한정 되는것도 아니고..또 좋은 동네는 수요층이 탄탄하고요.


    예전처럼 일제히 오르고 그런 방식은 아니고, 같은 단지 내에서도 누구나 선호하는 동에 층인데..집주인이 배짱 튕기면 제값주고 사는거고..같은 단지에서도 그닥 인기 없으면 집주인이 싸게 내놔도 안팔리고 그럴듯 합니다.

    제가 사는 동네는 전혀 안빠졌네요. 몇분만 걸어가면 되는 단지들은 무지 싼데..저희 동네만 비쌉니다. 따져보면 비쌀만한 이유 있고요.

    같은 단지에 같은 평수라도 10% 가까운 가격차이가 나더군요.

  • 3. ...
    '11.9.27 5:50 PM (122.38.xxx.90)

    식용 기름은 잘 빠지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염된 즉시 세탁소에 맡기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구요.
    그나마 효과 있다는 것은 퐁퐁 같은 식기세척액을 오염 부분에 바르시고 문지른 후 전체 세탁하는 방법이 있다고 있더군요.

  • 4. 아이구
    '11.9.27 6:21 PM (1.251.xxx.58)

    빨기전에 물어보지
    이미 빨았으면 페인트 됐겠네요.

    음식물이나 기름 묻었으면, 주방세제(퐁퐁...등) 묻혀서(가능하면 물없이) 비비면 없어지는데요.

    이미 다른걸로 빨아버렸으니....이젠 페인트.....

    물어보고 하세요....바로 하지 않아도 조치만 바로 취했으면 됐는데

  • 5. 안빠지더라구요.
    '11.9.27 8:20 PM (211.110.xxx.51)

    추석때 저도 입고 갔던 원피스 입고 (비싼건 아니라 다행....) 음식 만들었는데
    나중에 집에 돌아와 보니 기름이 튀어 번져서 100원짜리만하게 동그랗게 얼룩이졌더라구요...ㅜㅜ
    주방세제 발라서 빨아봤는데도 안빠지더군요.
    그냥 포기하고 집에서 입는 옷 하기로 했네요...ㅜㅜ
    세탁소 가도 아마 안빠질거예요..

  • 6. 떨어뜨려본이
    '11.9.28 12:24 AM (222.238.xxx.247)

    원피스 사서 얼마입지도않았는데 가운데 가슴부분에 떨어뜨려서 어찌하나 고민하다가 그부분에 퐁퐁 아주조금묻혀서 닦아내고(자국은 없어졌음) 세탁소 가져다주면서 얘기해줬어요.......여기 기름떨어진거 집에서 이렇게 해왔다 신경써서 드라이해달라고요....깨끗이 세탁되어와서 올여름내 잘 입었어요.


    기름떨어진다른옷 퐁퐁처리 안하고 세탁소 갔다주었더니 기름기 못빼더라구요.....아끼는 옷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56 골프를 구실로 그들만의 리그를 즐기는 엄마들을 지켜보며... 37 rh 2011/10/19 7,083
25055 천일의 약속을 너무 몰입해서 본건지... 4 나도 치매?.. 2011/10/19 2,533
25054 벤타 공기청정기 중고를 사도 될까요? 2 윤쨩네 2011/10/19 1,999
25053 멀티비타민 추천 좀 해주세요 에고이스 2011/10/19 1,076
25052 빅원순 후보 CF 쇼킹!! 정말 눈물 나네요.ㅠㅠㅠㅠㅠ꼭 보세용.. 40 정치 이야기.. 2011/10/19 3,468
25051 저희 3살짜리 아기 친구엄마와 어린이집 원장 또라이네요.. 1 베리 2011/10/19 2,957
25050 박원순 후보의 몇년 전 TV 인터뷰 - 학력 정정 8 c0sm0s.. 2011/10/19 1,935
25049 가수 이은미 - 용기있는 박원순 지지 4 의문점 2011/10/19 3,176
25048 도대체 아이를 학대하는 사람들은... 1 ㅜㅜ 2011/10/19 1,602
25047 저기 동네미용실가서 박신혜 머리 할려면 1 .. 2011/10/19 1,706
25046 박원순의 유언 3 낯선사람 2011/10/19 2,376
25045 월가서 번 돈으로 反월가 시위 점화한 사나이 2 참맛 2011/10/19 1,365
25044 어린이집학대 관련 4 궁금 2011/10/19 1,680
25043 주식이 저번처럼 또..떨어질까요? 6 주식 2011/10/19 3,155
25042 이젠 사촌형님까지 나를 괴롭히네.. 5 어이구.. 2011/10/19 5,432
25041 대학생 토론문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새우깡 2011/10/19 1,057
25040 인맥이 그리 넓을 필요가 있나요?? 18 필요성 2011/10/19 6,116
25039 15년 장롱면허인데 10시간 도로연수받으면 운전할수 있을까요? 12 15년 장롱.. 2011/10/19 55,373
25038 진심으로 두손모아 온맘으로 빕니다. 15 .. 2011/10/19 2,635
25037 조국퀴즈 : 조전혁, 김필재, 강재천, 변희재 등의 공통점 세가.. 4 돌아온 진중.. 2011/10/19 1,952
25036 제 얘기 좀 들어주세요 1 마른가지 2011/10/19 1,232
25035 알바글에 댓글달면 6 아니 2011/10/19 1,349
25034 가끔 술 마시다가 자제력을 잃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13 자제력 2011/10/19 2,974
25033 노스페이스 바람막이.. 중고딩의 전설..ㅋ 29 북쪽 얼굴... 2011/10/19 16,751
25032 규찬님 듀엣 미션 때.. 5 ... 2011/10/19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