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출용 원피스에 음식에서 튄 기름기 베었어요...

궁금이 조회수 : 2,488
작성일 : 2011-09-27 17:46:21

외출용 원피스에 올리브유가 튀었는지 기름기가 베었어요.

면 소재라 바로 세탁했는데 세탁 후에도 기름 얼룩이 그대로 남아있네요.

드라이 맡기면 없어지나요?

아님 집에서 세탁할 방법은 없을까요?

가끔 티셔츠에도 이런 자국들이 남던데... 방법 있으면 좀 알려주셔요~

감사합니다.

IP : 113.10.xxx.8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a
    '11.9.27 5:49 PM (122.32.xxx.93)

    주방세제+식초로 부분세탁 해보세요.

  • 2. ...
    '11.9.27 5:49 PM (180.67.xxx.41)

    누가 대출 만땅 끼고 집살까요? 요즘 매수 들어가는 분들은..큰 부담없고 살만하다 싶으니까 사는거 아닌가요? 대출 만땅끼고..나도..한번 벌어볼까..하는 마인드는 이미 끝났을거라고 봐요.

    집이야 널리고 널렸지만, 누구나 지금 살고 있는 곳보다는 조금 더 나은 곳으로 옮겨가기를 원하는 법입니다. 좀더 깨끗한 새집, 좀더 좋은 동네..그런거죠. 그런 곳으로 가려면 내 능력에서 최대한으로 옮기려는 거니 당연히 약간의 대출을 요하게 되고요.

    그 대출의 수준이 어느정도인가에 따라 다른거지..무조건 대출끼고 집사면 안된다..이건 아닌거 같은데요.

    집이란게..특히 아파트는 내 맘대로 부수고 지을 수 있는것 아니고, 건설사에서 부수고 짓지 않으면 안되는 거니 공급이 무한정 되는것도 아니고..또 좋은 동네는 수요층이 탄탄하고요.


    예전처럼 일제히 오르고 그런 방식은 아니고, 같은 단지 내에서도 누구나 선호하는 동에 층인데..집주인이 배짱 튕기면 제값주고 사는거고..같은 단지에서도 그닥 인기 없으면 집주인이 싸게 내놔도 안팔리고 그럴듯 합니다.

    제가 사는 동네는 전혀 안빠졌네요. 몇분만 걸어가면 되는 단지들은 무지 싼데..저희 동네만 비쌉니다. 따져보면 비쌀만한 이유 있고요.

    같은 단지에 같은 평수라도 10% 가까운 가격차이가 나더군요.

  • 3. ...
    '11.9.27 5:50 PM (122.38.xxx.90)

    식용 기름은 잘 빠지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염된 즉시 세탁소에 맡기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구요.
    그나마 효과 있다는 것은 퐁퐁 같은 식기세척액을 오염 부분에 바르시고 문지른 후 전체 세탁하는 방법이 있다고 있더군요.

  • 4. 아이구
    '11.9.27 6:21 PM (1.251.xxx.58)

    빨기전에 물어보지
    이미 빨았으면 페인트 됐겠네요.

    음식물이나 기름 묻었으면, 주방세제(퐁퐁...등) 묻혀서(가능하면 물없이) 비비면 없어지는데요.

    이미 다른걸로 빨아버렸으니....이젠 페인트.....

    물어보고 하세요....바로 하지 않아도 조치만 바로 취했으면 됐는데

  • 5. 안빠지더라구요.
    '11.9.27 8:20 PM (211.110.xxx.51)

    추석때 저도 입고 갔던 원피스 입고 (비싼건 아니라 다행....) 음식 만들었는데
    나중에 집에 돌아와 보니 기름이 튀어 번져서 100원짜리만하게 동그랗게 얼룩이졌더라구요...ㅜㅜ
    주방세제 발라서 빨아봤는데도 안빠지더군요.
    그냥 포기하고 집에서 입는 옷 하기로 했네요...ㅜㅜ
    세탁소 가도 아마 안빠질거예요..

  • 6. 떨어뜨려본이
    '11.9.28 12:24 AM (222.238.xxx.247)

    원피스 사서 얼마입지도않았는데 가운데 가슴부분에 떨어뜨려서 어찌하나 고민하다가 그부분에 퐁퐁 아주조금묻혀서 닦아내고(자국은 없어졌음) 세탁소 가져다주면서 얘기해줬어요.......여기 기름떨어진거 집에서 이렇게 해왔다 신경써서 드라이해달라고요....깨끗이 세탁되어와서 올여름내 잘 입었어요.


    기름떨어진다른옷 퐁퐁처리 안하고 세탁소 갔다주었더니 기름기 못빼더라구요.....아끼는 옷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26 초4 초3 올라가는 아이... 역사책 추천부탁드려요 2 .. 2011/12/16 1,429
47925 갑상선 조직검사하라는 건강검진 결과가 나왔는데 내년 5월에 해도.. 5 ㅇㅇ 2011/12/16 1,424
47924 파워블로거만 문제인가요? 연간 수억원을 판매하는 상업블로그들 9 상업블로그 2011/12/16 1,927
47923 주부9단님들 도움좀... 깨를 볶았는데요 4 ㅠㅠ 2011/12/16 633
47922 대학로 연말모임 하기 좋은곳 연말모임 2011/12/16 575
47921 12월 1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2/16 606
47920 씽크대 상부장 없이 쓰시는 분 계신가요?(무플은 슬퍼요^^) 10 궁금맘 2011/12/16 4,688
47919 사회복지 실습관련 아시는분~(지역아동센터) 2 햇살~ 2011/12/16 1,613
47918 중학생 아들이 피해의식이 있는것 같아요 3 내가 뭘 잘.. 2011/12/16 2,144
47917 하남미사 보금자리 어떤지요 1 아이가셋 2011/12/16 1,234
47916 비행시간 짧고 아기랑 갈 휴양지 6 아하 2011/12/16 3,813
47915 어제 뿌나 보셨어요? 7 지나 2011/12/16 1,556
47914 전자렌지 위에 컨벡스오븐 놓고 쓰시는 분 계시나요? 4 수납 2011/12/16 1,836
47913 김문수, “뉴타운 주민의견 맞춰 적극 후원" 1 복사골 2011/12/16 531
47912 일산 가족돌잔치 할만한곳.. 추천부탁이요~ 1 꼬끼 2011/12/16 884
47911 어느 개업 한의사의 글인데 19 ddd 2011/12/16 11,687
47910 페이스북 하시는분 계신가요?? 1 마키아또우 2011/12/16 711
47909 그래도 부실대학을 가는건 아니겠죠? 2 .... 2011/12/16 1,032
47908 12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16 504
47907 나에게 인간관계란 뭔가.... 9 고민녀 2011/12/16 3,037
47906 남편이 집에 오면 집안살림을 만져대서 귀찮아 죽겠어요 8 ... 2011/12/16 2,897
47905 성김 대사 "나꼼수가 불러주면 생각해보겠다" 3 광팔아 2011/12/16 1,667
47904 어제 영어문법 문제에 대한 글에 대한 답글이에요 2 tods 2011/12/16 850
47903 래시가드는 수영복 위에 입는 건가요? 1 래시가드 2011/12/16 1,936
47902 자궁암초기 9 사랑니 2011/12/16 4,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