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니꼴 가방 좋아하시는 분~

몽이몽이 조회수 : 4,409
작성일 : 2011-09-27 13:51:52

제가 요즘 가죽 가방에 꽂혀서요..

천가방은 때타고, 인조가죽은 소가죽의 쓸수록 광나는 그런 느낌을 따라가질 못해서..

리얼 가죽 가방 욕심이 마구마구 생기거든요.

근데 브랜드 아닌 것은 너무 두껍거나 무겁고, 왠만한 브랜드 가방들은 가격이 넘 비싸더라구요..

그러다 니꼴, 몽삭 등 명실업 제품들이 눈에 들어와서 중고마켓에서 싸게 하나 질러봤는데

이거 정말 괜찮은거 있죠!

오래 들어도 무난한 유행 안타는 디자인에, 가죽 질도 너무 좋구.. 무겁지 않고 바느질도 꼼꼼하구..

계속 욕심이 생겨서 알아보니까 새제품은 가격이 좀 부담스러워서 매대 행사 하는것 중에

좀 싼걸로 하나 더 샀어요.

토드, 숄더 하나씩 생겼으니 크로스백도 욕심나네요. ㅎㅎㅎ

IP : 211.45.xxx.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니꼴 가방
    '11.9.27 1:57 PM (58.65.xxx.183)

    괜잖더라구요 ...그래도 가격이 좀 비싸서 .....

  • 2. 이발관
    '11.9.27 2:03 PM (119.196.xxx.13)

    니꼴 괜찮지요. 저같은 명품은 관심도 없고 그냥 튼튼하고 오래쓸 가방 생각하신다면 적극추천.
    가죽도 좋고 바느질도 허접스럽지않고....
    저는 딱 봤을때 어느 회사 브랜드인지 티나는거 참 촌스럽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것도 없고
    디자인 얌전하고 질좋고 그러면 됐지요뭐..
    가격 비싸니 어쩌니해도 가성비는 최고라 생각합니다.

  • 3. ...
    '11.9.27 2:13 PM (220.72.xxx.167)

    제가 정말 아끼는 가방이 있는데, 12~3년전 쯤 샀던 니콜가방인데요.
    색깔도 특이하고 가죽을 반각해서 전면에 인동초 무늬를 새긴 가방이라 너무너무 특이한 가방이예요.
    명품 가방에 비하면 가격은 비교할 수 없이 저렴하고, 더구나(!) 매대에 누워있던 아이를 건져온 것임에도
    어떤 명품가방보다 독특한 느낌과 만족스런 품질을 안겨주는 고마운 가방이죠.
    저두 너무 좋아해요. ㅎㅎㅎ

  • 4. 봄비
    '11.9.27 2:23 PM (125.177.xxx.12)

    가격대비 괜찮은거 같아요. 가죽질도 디자인도..
    `니콜``이라고 로고 크게 박아논것만 빼든지 안보이게 살짝만 해놓으면 훨~더 잘팔릴듯ㅋㅋ

  • 5. 몽이몽이
    '11.9.27 2:44 PM (211.45.xxx.4)

    생각보다 많이들 아시네요. 그리고 12~3년전에 사셨다니 오래된 브랜드 였군요.
    제가 30대 중반인데도 이 브랜드를 모르고 있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93 제주도 c&p리조트 가보신분? 슈퍼뱅뱅 2011/12/05 894
44892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 1악장 13 바람처럼 2011/12/05 4,930
44891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울렁거리고 어지럽다고 하더니 구토를 하더니.. 6 초등3 2011/12/05 28,580
44890 이런집에 사는것도 4 은행잎 2011/12/05 2,927
44889 7번 KBS2 대신 종편으로 채널변경가능 - 방통위 초강수 12 참맛 2011/12/05 3,501
44888 동생본후 힘들어하는아이...너무 불쌍해요.. 3 ㅠ.ㅠ 2011/12/05 2,600
44887 어린아기 있는 집들, 티비 켜두시나요? 7 궁금 2011/12/05 2,803
44886 끌어올리기)12월 11일 FTA반대 바자회 1 바자회 2011/12/05 864
44885 아들과의 갈등 베스트글 삭제됐네요 4 어쩌나요 2011/12/05 2,346
44884 종편이란,,, 마지막 방송이란 뜻인가부죠? 8 종편 2011/12/05 3,199
44883 학부모 설문지가 왔는데 이해를 못하는 내용이 있어서 조언부탁드려.. 1 초등맘 2011/12/05 1,245
44882 동태찌게 비법 부탁드립니다~ 9 참맛 2011/12/05 3,148
44881 전화조사원 알바 어떤가요? ... 2011/12/05 965
44880 인천남동공단에 있는 가구거리에 원목파는 회사있나요 인천남동공단.. 2011/12/05 1,636
44879 현직 부장판사 "삼권분립 침해 아니다" 1 미르 2011/12/05 1,129
44878 일 그만두려니 고민돼요.. 17 음.. 2011/12/05 3,659
44877 휴롬 쓰다보면 무뎌지나요? 3 .. 2011/12/05 2,384
44876 여고 여중동창 친구...연락이 뜸하니 넘 외로워요. 5 친구 2011/12/05 2,569
44875 단단한 달걀찜 만드는 법요~ 3 동네아낙 2011/12/05 2,189
44874 린넨 수저집 판매처 아시는 분~ 2 .. 2011/12/05 1,199
44873 감기 조심하세요.(나꼼수 청주 공연은...) 4 나거티브 2011/12/05 1,410
44872 매실장아찌가 죽(?)이 되었어요... 9 어떡하죠ㅠㅠ.. 2011/12/05 2,360
44871 베란다에 가죽소파 내어 놓으면 가죽 많이 상할까요? 4 가죽소파 2011/12/05 1,911
44870 김장김치 사려구요. 추천부탁드려요... 3 둘째맘 2011/12/05 1,700
44869 터울없이 연년생으로 둘째 낳으신 분들은 어떠세요? 14 코코아 2011/12/05 8,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