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기 물줄기가 너무 맘에 안들어서 수압이 문제인줄 알았는데
샤워기 문제라고 하네요.
마트가서 보니까 종류별로 다 팔긴 하던데
판매원 말은 쉽대요...아주...혼자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제가 자신이 없어서 그냥 왔어요.
혹시 교체해본 경험 있으신분 있으시면 한번 도전해 보려구요.
샤워기 물줄기가 너무 맘에 안들어서 수압이 문제인줄 알았는데
샤워기 문제라고 하네요.
마트가서 보니까 종류별로 다 팔긴 하던데
판매원 말은 쉽대요...아주...혼자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제가 자신이 없어서 그냥 왔어요.
혹시 교체해본 경험 있으신분 있으시면 한번 도전해 보려구요.
헤드부분만 바꾸시는거면 그냥 돌려 빼고 새거 넣으시면 되는데...
스패너 하나만 있으면 못할 것이 없습니다^^
(어제 변기 수조 다 빼 분해해서 혼자 변기 부속 간 뇨자 올림)
헌 샤워기 돌려서 빼고 새 샤워기 끼워서 돌려넣으면 돼요..라고 쓰고나니 참 야하네요..ㅎㅎㅎ
???????????
ㅋㅋㅋㅋㅋ
저는 왜 안웃기고 왜 야한지 모르겠어요..
샤워기랑 수전이랑 연결된 호스까지 바꿔야 하면 스패너로 연결부분 돌려서 빼면 되구요. 샤워기 물나오는 부분만 바꾸셔도 되면 헤드부분이랑 선이랑 연결된 부분 나사 돌리듯이 돌리면 헤드만 빠지구요. 전 자동차 전조등도 마트에서 사서 혼자 갈아요.
ㅎㅎㅎㅎㅎㅎㅎ
수전에 연결된 호스까지 바꿔야해요~
여러분의 댓글을 읽으니까 한번 도전해보고 싶네요~
근데 혼자 상상할땐 스패너로 연결부분 풀면 물이 막 솟구칠거 같아서...
수돗물을 먼저 잠그고 해야하는거죠?
수돗물은 먼저 잠그세요..
수전에서 잠그기도 하는데.. 오래된 아파트면 빡빡해서 안되기도 하니까 계량기에서 아예 잠그고 하세요..
전 두번이나 해봤네요
어렵지 않아요
전 안방이랑 거실 욕실 헤드 둘다 제가 교체했어요
마트에서 사다가 하시면 돼요
그 후론 울 남편은 절 맥가이버 마누라라고 불러요~
스패너도 같이 포장돼 있어요~
저 하고 살아요
기계라면 완전 젬병인데요
결혼 26년동안 수도는 물론 씽크대문짝 고장난거..다 고치고 삽니다.
처음부터 이리 산건 아니었는데 하도 안하니까 답답한 제가 하게 됐어요
며칠전까지도 샤워기가 고장나서 물이 위에 아래 중간에서 막 뿜어 나와서
그냥 머리만 감아도 될일도 샤워를 해야만 했어요
왜냐면 물이 사방팔방으로 뿜어대내까 옷이 다 젖잖아요
그리고 베란다 수도도(긴~호수끝에달린꼭지가 망가짐)고장나서
다라이에 물받아 놓고 바가지로 퍼서 화분에 물주고 또 박아기로 물떠서 청소하고...
큰맘먹고 마트에 가서 샤워기랑 베란다용 수도꼭지랑 줄까지 사서
조립하고 끼워 갈아 끼웠더니 깔끔~ 식구들이 좋아합니다.
옷 다 안벗고 머리 감아도 되니까요..ㅠ ㅠ
윗분 말슴대로 몽끼스페너란 공구 하나만 있음 쉽게 됩니다.
그거 없으면 하나 장만 하시고 샤워기 사셔서 거기 설명서대로만 하시면 쉬워요
아마 초등생들도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