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반지하에 사시는 분, 쥐가 나온대요 ㅜ

GG 조회수 : 3,168
작성일 : 2026-08-06 13:48:22

울 동네 반지하에 사시는 60중반 아주머니 계세요. 
거기는 4층 빌라에 원투룸 15가구 사는데 거기 관리하는 70후반의 관리하는 분도 제가 알아요. 
들어가는 입구에 양쪽 주차장이 있고 정원이 있어서 겉에서 볼 때는 
자연스럽고 평화로워 보여요. 
지금 한창 백일홍나무에 꽃도 피고요. 
5월에는 붉은 장미가 담 위로 띠를 둘렀죠. 

60중반 아주머니 반지하에서 넘어졌고 이분은 혼자 살고 있어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어떻게 지내시냐고 했더니 
병원에 다니면서 그럭저럭 사는데 지난번 비가 엄청 많이 왔을 때
쥐가 어디서 들어왔는지 팔뚝만한 쥐가 돌아다닌대요. ㅜ

그 몇달 전, 동네 고양이집사랑 이집 70후반 관리하는 분이랑 싸웠어요. 
고양이 밥 주지 말라고요. 근처에 밥을 주면 자기네 정원에(거기 흙이 있으니) 와서 똥을 싼다고요.
자기가 똥을 한 번 밟았는데 떨어지지도 않고 냄새가 말도 못한다고 ㅜ
집사랑 싸우고 나서 집사가 마음아프지만 그곳에 냥이들 밥 주는 것을 중단하고 
다른 곳으로 옮겼어요. 

60중반 아주머니도 그 사정을 알아요. 고양이가 없어진 다음부터 쥐가 나오는 것 같다고 그러더라고요. 
관리하는 분 성격은 아주 독특해요. 이 분은 빌라 주인이 자기 여동생인데 관리해주면서 
월급을 받고 이 분 역시 다른 곳의 아파트 살면서 맨날 와서 관리하는데 어찌나
떠르르 유세를 하는지... ㅠ

길냥이가 그 집에 가서 똥 싸러 갔다가 빗자루에 맞아서 다치기도 했어요. ㅠ
그동안 쥐 있다는 말은 못들었는데 
쥐들이 이곳으로 몰릴 것 같아요. 저도 그 빌라 가까이 살고 있어요. ㅠ.ㅜ 

IP : 183.107.xxx.2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래된
    '26.8.6 1:51 PM (221.153.xxx.127)

    빌라는 고양이들이 좀 왔다 갔다 해줘 야 쥐도 없고 벌레도 없고 좋을 텐데
    관리 하시는 분이 정도 없고 머리도 안 좋네요.
    70 후반이면 이제 말도 안 통할 때가 되긴 했죠.

  • 2. ...
    '26.8.6 2:01 PM (118.39.xxx.112)

    고양이 쫓은 사람이 책임지고 쥐 잡으라고해야죠
    고양이가 배부르면 쥐 안 잡는다고 밥주지 말라하는데
    고양이 오줌 자체에 쥐를 쫓아내는 성분이 있습니다.
    물론 고양이 오줌에 어렸을때부터 노출된 쥐는 반응이 없긴한데
    대신 그런 내성이 생긴 쥐는 고양이 앞에서 얼쩡대다 잡혀죽는거죠.

  • 3. ㅡㅡ
    '26.8.6 2:02 PM (49.172.xxx.86)

    고양이들이 그 집 화단을 화장실로 주로 사용하면 똥이 난감하긴 합니다. 똥을 많이 누니 화단의 나무도 시든다고 하더군요. 냄새도 그렇구요.

  • 4. 캣맘
    '26.8.6 2:28 PM (223.38.xxx.227)

    저는 단독사는데 길냥이가 저희집에밥먹으러 오다가 새끼를 낳았어요 지금 총 4마리가 되었어요 밥주기는. 버겁지만 냥이들 없어지면 반드시 쥐가 출몰 하니까 냥이들도 밥값은 한다고 생각해요 우리 옆집도 단독인데 그집은 잘 모르겠지만 우리 냥이들 덕 보는긔죠 공짜로

  • 5. 맞아요
    '26.8.6 2:51 PM (222.120.xxx.110)

    고양이싫다고 다 쫓아내면 쥐가 출몰해요.

    팔뚝만한 쥐라니 생각만해도 소름돋아요.

  • 6. 어쩌죠
    '26.8.6 3:20 PM (61.81.xxx.191)

    쥐약을 곳곳에 놓아야할까요
    집안과 연결되는곳에요
    쥐끈끈이도요

  • 7. ,..
    '26.8.6 3:27 PM (116.33.xxx.143)

    마당도 아니고 집안에 쥐가 들어오면 쥐가 안들어오게 구멍을 다 막던가 조치를 취해야죠

    길고양이만 믿고 있을거예요?

    고양이 똥 안치워 본 분들은 제발 고양이 밥 주지 마세요

  • 8. 주택가
    '26.8.6 3:29 PM (183.97.xxx.144)

    풀,나무 많은 일산 주택가에 사는데
    쥐도 여러번 봤어요. 심지어 집앞에서도.
    쥐 얘길했더니 동네 유명 칼국수집 여사장님이 여긴 쥐가 많아서 세스코에 매월 관리 맡긴다네요.
    인터넷 기사님 얘길로, 심지어 4층 꼭대기에도 쥐가 돌아다니는데 전기선 타고 뒤들이 올라간대요.
    울동네 길고양이 정말 많아요.

  • 9. ...
    '26.8.6 8:26 PM (175.198.xxx.16) - 삭제된댓글

    숲세권 아파트에는 고양이들이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를 들은지라...?
    쥐,벌레등등이 많아서리.... 우리 아파트에 고양이를 보면 반가워요..
    우리 아파트에는 쥐들이 안보여서 ... 감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34419 전기차 ev5 .. 16:25:47 2
1834418 MBC는 소시오패스인가 원참 16:25:12 38
1834417 ‘대통령 직격’ 유시민, 논란 속에서도 3년 연속 영향력 1위 1 ㅇㅇ 16:22:39 148
1834416 영향력 없다는 오늘자 유시민 근황 2 16:22:29 160
1834415 자랑하는 방법도 가지가지네요 16:19:01 308
1834414 우리가 무슨 짓을 한건가.jpg 완전 딱이네 1 엄동설한 키.. 16:15:57 487
1834413 제가 뭐라도 될 줄 알았어요 4 자아비대증 16:13:35 564
1834412 일산 이사왔는데, 시장 장보기 어디로 가세요? 5 일산 이사 16:11:21 371
1834411 유퀴즈 자폐 아버지 ㅇㅇ 16:08:27 694
1834410 너무 심심했는데요.. belief.. 16:08:17 292
1834409 아무것도 안하고 갑자기 허리가 아플수 있나요?ㅠㅠ 2 .. 16:07:34 275
1834408 잠깐 나갔다가 모기 3방 물렸어요 방심했다 16:01:28 169
1834407 민주당 권리당원 당비 1000원으로 9 나옹 16:00:23 589
1834406 친일파스캐너 해보니 4 .. 15:58:19 395
1834405 발 올리는 걸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개새끼는 기본적으로 인간.. 8 ㅇㅇ 15:58:03 644
1834404 서울이 1인당 도시공원면적이 꼴찌네요 17 ㄱㄴㄷ 15:55:07 364
1834403 대체 공휴일 너무너무 좋아요. 8 ㅇ ㅇ 15:50:02 1,022
1834402 치매로 똥싸면 9 존중 15:49:04 1,045
1834401 대체 공휴일이 왜 필요한지 20 마음 15:43:13 1,433
1834400 오페라 덕후님 감사드립니다 2 덕후님팬 15:42:12 301
1834399 김민석사진 AI조작이라고 글쓴분!!!! 12 .... 15:42:03 846
1834398 원목마루 청소 뭘로하시나요 ollio 15:38:46 138
1834397 해외로 가족 여행 가는데 2000만원 정도 드는 게 많은 돈은 .. 13 aa 15:35:52 1,599
1834396 김민석, "누가 이런 걸 찍어서 올렸나 이해 안 가.... 40 ㅇㅇ 15:29:08 2,042
1834395 혼여시 호텔 방범 장비 17 15:26:20 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