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봉하마을 가려고 하는데요..
6세 아이와 가는데, 봉화산 숲길을 걸을만 할까요?
너무 가보고 싶은데, 중간에 아이가 못 걷겠다고 하는 불상사가 발생할까봐 미리 여쭤 봅니다.
추가로 봉하마을에서 꼭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도 알려 주세요~
(참 이럴 때 예전 게시판이 아쉽네요.. 검색 되었으면 알토란 같은 정보들이 많았을텐데요..)
주말에 봉하마을 가려고 하는데요..
6세 아이와 가는데, 봉화산 숲길을 걸을만 할까요?
너무 가보고 싶은데, 중간에 아이가 못 걷겠다고 하는 불상사가 발생할까봐 미리 여쭤 봅니다.
추가로 봉하마을에서 꼭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도 알려 주세요~
(참 이럴 때 예전 게시판이 아쉽네요.. 검색 되었으면 알토란 같은 정보들이 많았을텐데요..)
걸어가기 아주 편해요,,평지도있고 가팔라도 별로 경사가 높지 않아요 가다보면 끝이 봉화 정토암이더군요
너무너무 좋아요 조용하고 고즈넉한기,,
장안의 화제인듯하여 꼬꼬면 먹어봤는데 결론은 별루~ 그냥 한때 유행인듯.
나가사끼는 회자되기 전 수퍼에 있길래 삼양꺼라 함 먹어봤는데 담백하니 괜찮았어요..
그게 일반 산길이 아니라 계단으로 쫘악 이어진
가파른 길이에용...
근데 대신 짧아요. 높이가 별로 높지 않고 계단으로 되어 있어서 중간중간에 쉬기도 쉽구요
나즈막하게 올라가는 곳이 아님
아이가 가능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데 못올라갈 정도로 힘든 산은 아님
계속 계단이라서 올라가기는 쉽구요. 다만 가파른 편이라는거..
차라리 주변에 농지나 땅을 둘러보시는게 더 쉬울수는 있는데(정리가 잘 되어있음) 하여간에 좀 많이 걸으셔야 할것임.
글고 정말 놀라울 정도로 깡촌이에용... 그거 감안하시고 가셔야함..
전 첨가서 놀랐음.. 너무 심한 시골이어서리....
계단 하나도 없던데,,,jk딴길 갓나봥
올라가는 길이 전부 다 계단이던데효?????
일반적으로 가는 길로 안가시고 꼭 힘든길로 가시는 분들도 있겠죠... ㅎㅎ
길이 여러갈래인데 jk님이 간 길은 정토원 올라가는 길이라서 숲길과 다릅니다.
편안안 숲길이라 어린이와 노약자도 갈 수 있는 길입니다.
왜요 공공기관 상대하는 대기업 직원을 통해 들은건데.
사자바위에서 봉하마을 내려다 보기 봉화산 정상인 호미든 관음성상? 에서 마을 내려다 보면 어디로 가볼까? 마음이 정해질 거 같은데요. 아이가 있어서 계속 걷으려면 쬐끔 님 말씀대로 걱정이 되긴 합니다만 길 잘 닦아 놔서 크게 힘든 코슨 없을 겁니다. 대통령의 길 걷기 행사때(사진) 보니 3~4살 정도 돼 보이는 아이도 봉화산 올라 가더라고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