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왕절개 수술하면서 피임수술같이하는거 어떤가요?

... 조회수 : 22,263
작성일 : 2011-09-27 10:19:19

몇칠후 제왕절개 수술을 앞두고있는데요.

 

앞으로 아이낳지 않을계획이라 어떤식으로든 피임을 해야하는데

 

기왕 수술하는김에 제가 하는게 어떤가 해서요.

 

예전에 알아볼때 제왕절개하면서 같이한다하더라도 여자몸에 안좋고

 

회복이 느리다는 얘길 들어서 안하려고했는데

 

그렇다고 남편수술시키는것도 남자도 안좋다고하고...

 

콘돔만으로하긴 좀 불안하고 미레나같은것도 부작용이 겁나네요..ㅡㅡ;;

 

제왕절개하면서 같이 피임시술 하신분들 계신지...조언부탁드려요~~

IP : 211.176.xxx.7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다가
    '11.9.27 10:20 AM (125.188.xxx.25)

    기력이 떨어져 늘 힘이 없다는데요.

  • 2. 루프 추천
    '11.9.27 10:22 AM (121.182.xxx.129)

    수술보다 루프를 먼저해보시길 권합니다. 부작용있다지만 많이 사용되고 있는 피임방법이예요. 루프는 했다가 제거해도 되고.

  • 3.
    '11.9.27 10:27 AM (58.65.xxx.183)

    9년전에 아들 낳고 제왕절개 하는 김에 불임 수술 했네요... 제 친구도 수술하면서 했더라구요 ...그때 상황에 따라 불임수술이 가능하면 하고 아님 그냥 덮고 수술 마무리 합니다 ....그때 수술한 후로 진짜 임신 같은거 안되고 참 편하고 좋은데 ...전 해보시길 권해요 ...아무런 부작용도 없더라구요 ...제주위는 많던데 ........오히려 루프해서 부작용 겪는 사람 많습니다 ...전 그때 20만원주고 햇네요 ...지금은 아들 딸 잘 커구 잘살고 있어요

  • 네모
    '11.9.27 1:54 PM (113.76.xxx.46)

    저도 동감 입니다, 루프보다 제왕절개시 피임수술이 백배 나아요

  • 4. 저도
    '11.9.27 10:30 AM (183.107.xxx.162)

    막내 수술로 낳으면서 했어요.

    더이상 아이 계획 없으시면 추천해드려요.

    아주 편하고요, 부작용? ..없습니다.

  • 5. 안젤라
    '11.9.27 10:31 AM (175.192.xxx.190)

    저도 둘째 수술해서 낳았는데 그때 불임도 함께 해달라고 했네요.
    편하고 좋네요. 부작용은 없네요.^^*

  • 6.
    '11.9.27 10:31 AM (58.65.xxx.183)

    전 둘낳고 작은 애 수술할때 불임 했는데 음 한 이주일 지나서 집안일 하고 뭐 그랬는데 상황이 편히 있을 여건이 안되어서 전 애기 낳고 이주일만에 집안일에 설겆이에 다 했네요 ...제가 보기엔 어느정도 운동은 좋다고 봐요 그래야 몸이 빨리 회복되고요 ......

  • 7. ..
    '11.9.27 10:40 AM (1.225.xxx.5)

    이왕 개복 하는김에 수술을 한꺼번에 하는게 좋죠.
    여자가 하면 기력이 떨어진다 남자가 하면 정력이 약해짐다 다 쓸데없는 속설입니다.

  • 8. 병원에서
    '11.9.27 10:40 AM (124.54.xxx.18)

    저도 이 기사건 어느정도 아는데........ 상대측에서 별별 사람 매수해서 지금 난리부르스 치는거 알고 있어요.
    지금도 고소하고 기사반박위해 증인들 매수하고요 그런 정도 알고 있어요. 지켜봐야겠지만 솔직히 그 놈들 별별 꼼수부리고 있더라구요,

  • 9. 블루
    '11.9.27 10:49 AM (211.224.xxx.134)

    당연히 하는게 맞지요,,, 가장 안전하고 간편한 방법입니다,.

    남편들 의외로 불임수술 안할려고 하고, 콘돔도 귀찬아 하기도 하구요,,루프는 생리양 많아지고..

    하여튼 수술하는게 정말 가장 최선의 방법이랍니다.

    꼭 하세요.

  • 10. ..
    '11.9.27 10:57 AM (116.120.xxx.52)

    정작 안해보신분들은...
    부작용 걱정 하시는데..
    해보면 정말 좋습니다..

    남편 수술이 우선이지만..
    제왕절개 같이 어차피 수술하는거니...
    님이 하세요...

    저도 하기전에는 약간의 우려가 있었는데..
    주위 친구가 하니깐 아무렇지도 않고 정말 좋다고 그래서
    저도 둘째 낳으면서 했는데..
    부작용 전혀 없습니다...기력 허리 아픔?? 이런거 정말 괜한 이야기예요..

    피임걱정 안하고 정말 편하고 안전합니다..
    적극 추천드려요~~^^

  • 11. 저도 강추
    '11.9.27 11:59 AM (147.46.xxx.76) - 삭제된댓글

    둘째도 계획에 없었는데 태어난 거라서 망설임 없이 수술했어요.
    첫째낳고 남편에게 정관수술 종용했는데 남편이 미적거리고 있었거든요.
    어차피 저도 제가 수술하는 거라서 망설임 없이 했는데요,
    저 수술해주신 의사선생님은 매번 물어보셨어요.
    확실하게 더 낳고 싶은 생각 없냐고...
    여자가 난관절제수술 하면 다시 복원하기 쉽지 않다고 하면서요.
    둘 다 아들이라 약간은 고민했지만, 그래도 셋째는 생각도 하기 싫어서 했어요.
    저도 전혀 부작용 없구요, 맘이 편해서 좋아요.

    저도 수술하기 전에 여기저기서 검색 많이 했는데,
    직접 하신 분들은 대부분 강추하더라구요.
    게다가 심심찮게, 둘째 낳고 할까말까하다 안하다가 셋째 출산 후에 수술했다는 후기도 보이더라구요.

  • 12. 저도
    '11.9.27 12:02 PM (222.98.xxx.148)

    재왕절개수술할때 같이 했어요
    부작용없구요
    가장 확실한 피임법 아닌가요

  • 13. ..
    '11.9.27 12:36 PM (118.39.xxx.168)

    저 루프했는데 셋째 임신 됐어요^^; 몇 달전에 병원갔을때만해도 루프 안정되게 잘되었다고 했었는데..
    생각보다 루프하고 임신하는 경우 많데요~

  • 14. 개복하는김에
    '11.9.27 1:19 PM (112.169.xxx.27)

    하면 부작용도 없고 아주 좋아요
    루프도 허리아프고 생리양 많고 가끔 결리고 때때로 위치체크해야하고,,
    먹는것보단 낫겠거니 싶어서 했는데 제거하면 몸이 날아갈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863 82쿡이 정치싸이트 아닌거 맞아요 .... 2011/10/31 945
30862 한명숙, 오후 2시 '운명의 판결' 나온다 3 물타기 2011/10/31 1,189
30861 진중권 같이 말하는 이들을 보면 48 지나 2011/10/31 2,647
30860 영남 삼육중학교 어떨까요? 6 삼육중학교 2011/10/31 6,378
30859 자녀분들 몇살때부터 엄마 아빠와의 외출에 안 따라갔나요? 11 주부 2011/10/31 2,180
30858 박영선 김진표 "ISD는 선진제도 배울 기회" 3 자유 2011/10/31 1,154
30857 갑자기 왼쪽 팔과 손이 저리는데 어느 병원 가야할까요? 2 꼼수사랑 2011/10/31 1,463
30856 의왕가구단지 가보신분~ 중고딩가구 2011/10/31 1,110
30855 마흔앓이. 5 쐬주반병 2011/10/31 2,390
30854 40대인데..A라인 코트 괜찮을까요? 3 고민... 2011/10/31 1,889
30853 노무현 정부때의 한미 FTA는 찬성하는 건가요? 5 NO가카 2011/10/31 1,015
30852 성형 어디서 해야할까요? 2 성형 2011/10/31 1,225
30851 발 전용수건 두고 쓰시나요? 10 몰라 2011/10/31 1,791
30850 티파니 다이아 귀걸이....다이아 관리 14 2011/10/31 8,066
30849 李대통령 "재보선에서 젊은이 갈망 다시 확인" 3 세우실 2011/10/31 1,204
30848 참맛 닉네임쓰는 정신나간 아줌마 봐라. 3 자유 2011/10/31 1,226
30847 민주당 내부에서도 노무현 세력들은 한미 FTA 찬성쪽 행보네요... 2 NO가카 2011/10/31 1,352
30846 이번주에 궁에 가면 추울까요? 6 궁금 2011/10/31 976
30845 남편의 잔소리와 윽박지름에 이혼을 생각해봅니다. 13 잔소리 2011/10/31 5,312
30844 도움절실)토목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께 조언 부탁합니다. (남편분.. 4 큰누나 2011/10/31 1,404
30843 쇼핑 좋아하는 남편... 힘들어요. ㅠㅠ 5 ... 2011/10/31 2,158
30842 꼼수를 한 방에 정리 해줄게요.ㅎㅎ 1 웃푸다 2011/10/31 1,526
30841 강원도 배추./괴산배추 어느것이 더 좋을까요? 3 다 잘될꺼야.. 2011/10/31 1,550
30840 수학용어 전공하신 분들 뭔가요 2011/10/31 975
30839 요즘 개념없는 사람 왜이렇게 많죠? 12 짜증 2011/10/31 3,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