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가니 얘기가나와서 하는말인데요

도가니탕 조회수 : 3,548
작성일 : 2011-09-27 10:16:43

주인공인 공유씨~ 몇년전에 인터뷰한기사 본적있더랬죠.

커피프린스때문에 급 호감중이었던지라  열심히 읽었는데,, 아 글쎄... 이분 존경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으니...

"박정희"라 하더군요,,,... 에고, 급 실망이었어요.젊은 사람이 어쩌다 박정희라 했을까.

다시보게 되더군요
IP : 222.102.xxx.12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
    '11.9.27 10:17 AM (211.196.xxx.86)

    소설 도가니를 읽기 전이라서 그리 대답했을 거예요.
    공교육의 울타리 안에서 현대사를 제대로 배울 기회는 없거든요.

  • 2. 경제
    '11.9.27 10:19 AM (61.79.xxx.52)

    한 가지 이유만으로도 그럴 수 있죠.
    어쨌든 우리 나라의 전기 밥솥에 밥을 가득 하신 분이니까요.

  • 3. .....
    '11.9.27 10:20 AM (121.182.xxx.26)

    뭐...오늘 기사에 오른 야구 감독님들 설문조사에서도
    최고의 대통령은 과반수 이상이 박정희를 꼽았더군요.

  • 4. 영화 한 편이
    '11.9.27 10:20 AM (218.149.xxx.117)

    빙고!
    ^^
    저 사람은 말 안되는 소리를 끝까지 우기고 빙글거리고 비아냥 대면서
    상대를 혼란에 빠뜨리거나 이 게시판에 진절머리 생기게 하려는 것이 주 목적으로 보입니다.
    한 2년전엔가 비슷하게 엄청 열심히 그리 했던 잉간이 있었는데
    박복한너구리라고

  • 5. 7080세대
    '11.9.27 10:21 AM (58.225.xxx.81)

    공유씨가 박정희 전대통령을 알면 얼마나 알까요 ㅎㅎ

    공유씨 아버님이나 할아버님이

    박정희 전통 매니아가 아니었을까요 ??

  • 6. 공유 아버지가
    '11.9.27 10:25 AM (211.245.xxx.100)

    군인일껄요. 아버지 영향일 듯.

  • 딴 얘기
    '11.9.27 10:42 AM (211.207.xxx.10)

    보기는 좋지만 여리여리한 느낌은 안날거 같아요. 제 키가 170에 지금 몸무게가 ㅜㅜ 58인데.. 살이 좀 쪘거든요 54일때는 어떤 옷을 입어도 척척이었는데 지금은 안어울리는 옷도 있어요 ㅠ

  • 군인이나 목사
    '11.9.27 10:46 AM (182.213.xxx.33)

    자식들이 좀 특이하게 풀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더라구요.
    의외로 예술적인 감성이 풍부하다든가,
    (학창시절에는 대놓고 막나가거나, 날라리...중에 의외로
    군인이나 목사 아들들이;;;)

    대부분이 그렇다는 얘기는 절대 아니구요.

  • 7. .....
    '11.9.27 11:04 AM (220.117.xxx.93)

    영화 도가니 때문인진 몰라도, 그나마 여긴 공지영씨가 덜 욕먹는 분위기네요 ^^;;
    제가 여기 82쿡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한건 불과 몇달 안돼서, 그간 분위기를 잘 몰라서 그런건가요? ^^;;
    수도원기행, 괜찮다 다 괜찮다..기타등등 공지영이 쓴 글들이 나름대론 좋던데(지극히 주관적인 ㅋ)
    다른곳 가보면 굉장히 욕을 많이 하더라고요
    에쿠니가오리, 김윤아 등등과 더불어서요.
    뭐 얘기들 들어보면 일장, 일단이 없는것도 아니고, 그 생각들이 수긍이 안가는것도 아니지만,
    때론 좀..왜 저렇게까지 싫어할까 싶기도 했었거든요.
    제가 공유 얘기하시는데 뻘댓글을 달았네요 ^^

  • 8. 그 인터뷰
    '11.9.27 12:31 PM (112.211.xxx.88)

    아마 데뷔초기 지금부터 6~7년 전쯤 인터뷰 일겁니다.
    그의 팬으로서 그거 보구 처음에 조금 놀랐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
    부산에서 나고 20년간 자란 환경탓이 아닐까.. 싶어요. 주위에서나 부모님들이 그렇게
    장점만 부각시켜서 늘 말했다면..

  • ....
    '11.9.27 3:52 PM (220.86.xxx.221)

    이렇게 말하면 또 오해가... 부산에서 20년간 살아본 제가 보기에도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한 표...

  • 9. 그리고
    '11.9.27 12:33 PM (112.211.xxx.88)

    공유 아버지 군인 아닙니다. 롯데 자이언트 구단 관계자였다가 사업하신걸로 아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46 백토 냉면집 뻥쟁이에 대한 즐거운 소설이 나왔어요.. 6 apfhd 2011/12/07 1,578
44945 일산에서 어디가 가장 좋은 동네인가요.. 5 부탁드려요... 2011/12/07 7,429
44944 외고냐 일반고냐 7 걱정맘 2011/12/07 2,402
44943 천장 누수문제로 내일 윗집 주인과 통화를 해야할것 같은데 조언 .. 4 hey 2011/12/07 1,651
44942 60대 어머니 드릴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3 몸이 힘겨워.. 2011/12/07 1,827
44941 최근에 쿠쿠밥솥 사신분 계시나요? (안사셨더라도 좀 봐주세요.... 6 흠.. 2011/12/07 1,696
44940 임신기간 내내~ 인터넷만 했을 경우 --; 15 임산부 2011/12/07 3,054
44939 공감능력이 많이 떨어지는 아이 (아스퍼거?) 15 벽창호 2011/12/07 8,882
44938 일산 지역에 공장/창고 건물 가지고 계신분 있나요? 2 바하마브리즈.. 2011/12/07 1,112
44937 김완선씨만 생각하면 당시 사회의 대표적 희생양이라는 생각만.. 7 다홍치마 2011/12/07 4,207
44936 아이가 국어 단어뜻 물어보는데 도와주세요... 10 시험이코앞 2011/12/07 1,189
44935 반복적으로 도둑질하는 아이 8 심란 2011/12/07 5,069
44934 핫요가 너무 좋다고 했는데, 한달하고 그만뒀어요 23 전에 2011/12/07 8,850
44933 정신과 상담비용 비쌀까요? 4 미친엄마 2011/12/07 4,789
44932 말기암 아버지를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6 막내딸 2011/12/07 2,426
44931 밝은척 하는 성격인 나 .. 사람이 없네요. 6 외롭네요. 2011/12/07 4,704
44930 가방은 두고 화장실 다녀와서. 3 위대한검찰콘.. 2011/12/07 2,283
44929 네이버 카페 성동 중구맘 카페 회원이신분 계세요? 우슬초 2011/12/07 1,821
44928 학습지 선생님 4 학습지 2011/12/07 1,383
44927 복합성피부에는 클렌징오일이 안맞나요? 1 .. 2011/12/07 3,082
44926 서기호 판사님 트윗좀 가 보세요!! 이런 개념판사님이.. 5 오직 2011/12/07 1,931
44925 오늘 엘리베이터 기다리다가... 1 2011/12/07 1,304
44924 추운데 요즘 많이 힘드시진 않나요? 1 정옥이 2011/12/07 598
44923 밑에 중등아이들 공부질문글 보구요. 초등아이도 질문 6 난몰라 2011/12/07 1,326
44922 선행하지 마세요 제가 산 증인. 67 선행학습 2011/12/07 17,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