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6,000 을 받는 사람이었습니다..
직급은 부장 .. 갑자기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회사가 중소기업인지라..많이 힘들었어요..
부장급부터 정리한다고 하더군요..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신랑하게..괜챤다고 큰소리 쳐주었지만.. 머리와 마음은 백지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어찌이야기할까..
부모님께는 ...
우리는 ...
이런저런 생각에 자다깨다...
정말 자영업으로 해야하는지.. 68년생이..어디 다시 취직하기가 쉽지 않을텐데..
저도 계약직이지만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하지만 한시적인거라..이것또한 곧 그만둘꺼고..
중3. 초4.. 어찌 다시 인생의 설계도를 그려야할지 막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