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장학습 2박3일 안가도 되나요?

초6 조회수 : 1,535
작성일 : 2011-09-27 04:20:06

아이들이 가을에 현장학습 2박3일로 가는데

안가도 되나요.

지금은 6학년인데 안가도 될까요.

아이가 알러지가 심해요. 아토피도 그렇구요.

애들 있는데 계속 알러지 반응 나오고 아토피 반응 나오고

약도 발라야 하고.. 애가 어떻게 견딘다 하지만..

애들이 보고 또 놀릴수도 있고..

애는 물어보니 갈생각 없답니다.

가고 싶을텐데 어쩔까하고 걱정했는데..

아이도 알러지때문에 요즘 너무 힘든지

애들하고 놀러가는것도 흥미조차도 없더라구요.

학교에 건강상 이유로 말하고 쉬어도 될까요.

근데 애들하고 얘기 해보니 그럼 출석을 해야 한다나..

뭐 도서실이나 과학실같은데에서..

정말 그럴까요.

이왕이면 그기간에 집에서 좀 쉬고 요양(?)이라도

했음 좋겠는데요.

 

 

 

IP : 121.138.xxx.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on
    '11.9.27 5:58 AM (122.35.xxx.57)

    간혹 안가는 아이들 있어요.
    수련회 안가는경우 수업일수 채우기 위해 등교해서 자습하는걸로 알고있어요.
    만약 안보내시려면 미리 체험학습 신청하셔야 하구요

  • 2. 선생님과상의
    '11.9.27 9:54 AM (175.126.xxx.17)

    막상 친구들 모두 수련회 갔는데 혼자만 학교에 등교하면 기분이 별로일거예요.
    아토피가 심한가봐요.ㅜㅜ
    저희아이도 심했었는데 산에 데리고가서"야,아토피! 좋은공기 들이마셔"
    하면서 많이 데리고 다녔어요.
    먹이지말라는것도 먹이고 좋은것(야채,토속음식)도 먹이고 땀뻘뻘나게 뛰고
    그랬더니 많이 좋아졌어요.
    여러가지 방법 써보셨겠지만 엄마의 긍정적인 생각이 더 중요하더라구요.

  • 3. 안갈 수 도 있지요.
    '11.9.27 11:41 AM (180.66.xxx.55)

    son님 말씀처럼 등교해서 안가는 아이들과 모여서 (도서관에서) 자습하다가 급식 전에 집에 올거여요. 선생님께 잘 설명하셔서 이해를 구하셔요. 집에서 쉬게 하시려면 기타결석 등으로 처리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담임쌤과 상담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가기 전,후로 친구들과의 대화(현장학습 관련)에서 약간 겉돌 수도 있는데 아이가 잘 지나치길 바랄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41 이유없이 손가락 관절이 아파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섬아씨 2011/09/28 2,459
17640 요즘 계속 민주주의냐 자유민주주의냐라는 교과서에 실리는 문제로 3 용어가 궁금.. 2011/09/28 1,321
17639 냉장고에서 물이 흐르는데요 5 .... 2011/09/28 2,982
17638 [10/15,토]두물머리강변가요제에 초대합니다. 달쪼이 2011/09/28 2,178
17637 홍진경김치 맛있나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9/28 3,888
17636 요도염.. 산부인과인가요? 비뇨기과인가요? 3 통증 2011/09/28 4,428
17635 제이미올리버 음식 해서 드셔보신분 계세요? 5 ... 2011/09/28 2,509
17634 저 지금 사진봤어요!!! 세상에나.. 37 오직 2011/09/28 18,138
17633 올케 묻고 싶은게 있으면 돌려말하지 말고요~~ 3 네.. 시누.. 2011/09/28 2,210
17632 이쯤해서 잠수하고계신 파리(82)의 여인님 글이 기달려집니다.... 9 .. 2011/09/28 2,549
17631 지시장구입 실크테라피.... 1 실크테라피... 2011/09/28 1,769
17630 부부모임의 성적인 표현은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15 당황 2011/09/28 5,796
17629 친구 부부 여행에 쫓아온다는 친구... 13 나까칠? 2011/09/28 3,965
17628 9월이 다 가고 나니 문득 생각나는 노래가 있네요... 생각나는 노.. 2011/09/28 1,259
17627 압력밥솥 추천부탁드려요 1 ^^ 2011/09/28 1,296
17626 비염환자분들~ 작은 팁하나 나누어드립니다. 7 흙흙 2011/09/28 4,700
17625 일그러진 엘리트 나경원..... 26 분당 아줌마.. 2011/09/28 4,237
17624 국샹과 비교되는 박영선 의원.. 역시~ 7 감탄 2011/09/28 2,409
17623 간단히 만두 만들기..이렇게 하면 될까요? 3 집시 2011/09/28 2,149
17622 28개월이면 말 안듣기 시작하는 시기인가요? 8 아오.. 2011/09/28 2,163
17621 옆에 누구라도 있으면 통화못하는 남편 5 ,,, 2011/09/28 2,172
17620 주진우 기자 검찰청 갔다왔나보네요. 트위터 2 하나 2011/09/28 3,080
17619 파주아울렛 많이 싼가요? 7 운동화 사러.. 2011/09/28 6,493
17618 마음이 허해 보인다는말 1 .... 2011/09/28 1,875
17617 둘째 태어나기전에 첫째 어린이집 다들 보내시나요? 6 고민고민 2011/09/28 2,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