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친구에게 물려서 피가 났을경우 어떻게 해줘야하나요..

개굴개굴 조회수 : 3,156
작성일 : 2011-09-27 00:40:50

3살짜리 여자아이인데 동갑내기 3살짜리 여자친구에게 종아리를 물렸어요.

앞니도 아니고 어금니자국 딱 하나에 피가 송글송글 맺혔더라구요..

놀다가 싸울수도 있고

한대 얻어맞을수도 있지만

이렇게 피를 본건 처음이라 정말 당황스럽네요.

그리고 물려서 피난 경우도 처음봤구요.

아무튼 간단한 응급처치하고

물린 상처는 병원에 가봐야한다는 말에 병원으로 갔지요.

엄청 불친절한 의사선생님이 치료받아야한다. 약먹어야한다.

딱 두마디만 하시고는

제가 묻는 말엔 대꾸도 별로 없으시고

항생제만 3일치 처방해주시네요.

간단한 소독등은 간호사께서 해주셨어요.

..

어른 새끼손톱만한 크기의 상처이고 붓거나 하지 않긴 했는데

항생제 이거 3일치 다먹여야하나요?

그리고 목욕은 어느정도 조심하면 될까요?

물린상처는 저도 처음보는거라 애매하네요.

혹시 물려본 경험이 있으신 분은 조언부탁드려요...

IP : 116.45.xxx.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7 12:43 AM (108.27.xxx.196)

    아무리 불친절하더라도 의사에게 보였으면 지시를 따르는 게 맞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 아이도 대단하네요. 팔도 아니고 다리를 피가 나도록 물다니...

  • 2. 들들맘
    '11.9.27 12:45 AM (211.202.xxx.226)

    저 안 먹이셔도 될것같아요
    강아지도 아니고 아이에게 물린건데
    항생제는 너무 남발이네요

    그냥 소독만 잘해주셔도 될것 같은데요

    저희 작은 아이 학교에서 놀다가 친구에게
    꽉깨물려왔는데
    제가 보기엔 흉터가 남을 것 같았는데
    남더라구요
    제가 너무 방심한거죠
    이빨자국은 흉만 안지게 신경쓰신다면
    항생제는 안 먹어도 될것 같아요

  • 3. ..
    '11.9.27 1:41 AM (116.37.xxx.214)

    저희 아이가 물렸을때 병원에서 약 처방 받았고요.
    듀오덤도 처방받아서 가해아이 부모님이 내주셨고요.
    사람 침에도 독이 있기때문에 하라는 것은 하는 것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33 내년부터 사립유치원비 전액지원으로 바뀌나요? 6 7세 유치원.. 2011/12/13 1,831
46832 버스에서.. 5 오드리 2011/12/13 868
46831 명함으로 본 노무현대통령님 발자취 2 피리지니 2011/12/13 1,096
46830 외대수원캠퍼스랑 국민대 어디가,,,,,?? 4 수시에 2011/12/13 1,872
46829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 비율은 얼마나 될까요? 2 궁금 2011/12/13 1,571
46828 유인촌, 총선출마위해 족보까지 바꾸다 3 세우실 2011/12/13 1,480
46827 눈썹 숱 어떻게 치죠? 2 ,, 2011/12/13 836
46826 자기학교 출판사 국어 인강 들으면 확실히 도움 될까요? 1 두아이맘 2011/12/13 668
46825 콘도에서 해 먹기 좋은 간단한 먹거리 좀 알려주세요. 14 ........ 2011/12/13 5,988
46824 파리크라상이 일본산 밀가루를 쓴다는데 알고들 계셨나요? 7 2011/12/13 3,185
46823 엄마 때문에 걱정입니다 50대 후반 아주머니가 할 수 있는 일이.. 6 .... 2011/12/13 3,041
46822 코치, 마이클 코어스 2 지겹지만 가.. 2011/12/13 2,423
46821 코렐접시말고... 2 은새엄마 2011/12/13 706
46820 양파즙 마시기 힘든가요? 맛이 어떤가요? 12 수족냉증 2011/12/13 5,035
46819 구직할 때 1 사람 2011/12/13 527
46818 서기호 판사 “곽노현 사건 때문에 ‘나꼼수’ 듣게 됐다” 9 바람의이야기.. 2011/12/13 2,241
46817 전 이제 결혼 포기하고 싶어요. 사람 만나는게 무서워요. 5 이름을 밝히.. 2011/12/13 3,290
46816 14일날 유시민 노회찬 이정희 정치콘서트 열린다고 하는데... 멋진분들.... 2011/12/13 487
46815 버스비 몇살부터 내야하나요? 9 .. 2011/12/13 10,218
46814 바디샤워,로션괞찮을까요? 3 더바디샵 2011/12/13 852
46813 2005년생이 애들이 많이 없나요? 5 ... 2011/12/13 1,172
46812 성북구나 종로구쪽 과잉진료 안하는 치과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2 치과추천 2011/12/13 1,379
46811 연말정산이요 교육비 카드로 했는데 어찌햐죠 5 천불나는 신.. 2011/12/13 2,000
46810 중국 정말 적반하장이네요. 더러운 것들 ㅉㅉ 6 짱깨 2011/12/13 1,242
46809 왜 천일의 약속 서연(수애)를 보고 공감이 안될까요??ㅠㅠ 18 이상해요 2011/12/13 3,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