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가장 가까운 사람의 일 입니다.
뭐, 사정은 이십년 가까이 된 상황이라 길게 말씀 드리기 어렵구요...
근래 몇년간 무직으로 돈 한푼 안 벌어오고, 집에도 안 들어오고(중간중간 폭력에 폭언에, 그로인해 아내가 정신분열증이 왔었습니다. 친정부모님께도 폭력을 휘둘러서 병원에서 진단서도 끊어놨습니다.),,, 그러더니 요즘엔 딴 여자랑 새살림을 차렸습니다. 생활비는 항상 아내가 벌어왔습니다.
재산은 아내 앞으로 집이 2채가 있는게 전부인데, 담보대출이 아주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도 재산분할 해 줘야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래야 한다면, 얼른 집 한채라도 처분해서 빚이라도 갚아버리려고 하네요.
참... 어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