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영, 충무 맛집 좀 알려주세요~

준비중 조회수 : 4,518
작성일 : 2011-09-26 20:57:27

 

  얼마전에 어느분께서 통영 글 올리셨는데 다녀오셨는지 모르겠어요.

  전 이번 연휴에 눈딱감고 한번 다녀오려고 하는데

  꿀빵이랑 충무김밥 말고 맛있는 식당 좀 알려주세요.

  인터넷에서 둘러본 바로는 시락국집이랑 분소식당 정도 나오는데

  두 식당은 별로 확~ 와닿질 않고

  현지인이 많이 가시는 그런 숨겨진 맛집 같은곳 가고싶어요 --;;

  한 5년전쯤 처음 갔을때 하모회를 정말 맛나게 먹은 기억이 있는데 어느집인지 모르겠고

  tv에서 보니 통영엔 다찌집이랑 장어탕 얼큰하게 끓여진거 본거 같기도 한데

  어찌 찾아야 할지 모르겠고...

  모든걸 다 알고 계시는 82 님들....

  맛있는 음식으로 배가 불러야 경치도 눈에 들어오는 저에게 팁좀 주세요~~~

IP : 121.131.xxx.8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주뚝배기
    '11.9.26 9:11 PM (119.70.xxx.162)

    배타는 곳 바로 앞에 있는데요 맛나요..^^
    전화번호는 642-0742
    09년도에 다녀왔는데 4인가족이 3인 뚝배기 주문하고
    밥 하나 추가해서 2만 5천원 나왔어요.
    지금은 올랐는지 안 올랐는지 모름..ㅋ

  • 2. 응삼이
    '11.9.27 12:15 AM (118.46.xxx.236)

    저는 봄에 통영여행갔었는데 충무김밥은 생각보다 별루였고...오히려 기대 안한 분소식당이 좋았네요.
    시장 안에 있어서 조그마한 식당인데....도다리쑥국을 먹었어요.비린내 전혀 없이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에
    도다리살이 부드럽게 넘어가구요. 쑥의 향이 향긋하니 꽤 좋았네요.

  • 3. ...
    '11.9.27 9:50 AM (220.72.xxx.167)

    분소식당이야말로 현지분들이 많이 가는 식당이라는데요...
    서호시장 복판에 허름한 식당이예요.
    졸복국이 유명하고 봄에 도다리 쑥국도 잘 끓이는 집이예요.
    시장에서 사온 멸치 봉다리 내밀면 손질해서 주기도 해요.

    저도 미주뚝배기 좋아하구요. 시락국집도 허름함에 비해서 꽤 좋았던 기억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853 때 쏙 빼주는 세탁세제 추천 좀 해주세요 10 빨래 2011/09/30 5,899
19852 진심이 담긴 남편에 말한마디!!~~~ 7 슬퍼요!! 2011/09/30 4,105
19851 제 행동거지에 어떤 문제가 있을까요? (인간관계문제) 10 에구 2011/09/30 4,428
19850 에스콰이어 성남물류창고 세일 가보신분... 4 이뿌니~ 2011/09/30 5,125
19849 맥 스트롭 크림 저렴이 있나요? 3 모카초코럽 2011/09/30 7,584
19848 말로만 듣던 르크루제 10 진짜 좋은 .. 2011/09/30 4,766
19847 이혼 소장 도착... 드디어 전쟁 시작? 9 제이엘 2011/09/30 5,845
19846 소형용달 얼마까지 실을까요? 2 ^^ 2011/09/30 2,914
19845 쇠고기에서 살짝 쉰 듯한 냄새 나는게 상한건가요? 급해요 2 처음처럼 2011/09/30 7,966
19844 인사못하는 내성적인 아이 어찌해야하나요? 8 아이고 2011/09/30 4,735
19843 영화 노트북(2004) 정말 좋네요..ㅠㅠㅠㅠㅠ 12 영화이야기 2011/09/30 3,749
19842 어쩌다 이 지경이 됐나 한숨만 나오네요 9 사랑이여 2011/09/30 4,687
19841 로마 호텔추천부탁드립니다 3 가족여행 2011/09/30 2,825
19840 요즘 고무장갑, 구멍 너무 잘 나지 않나요? 28 완전짜증 2011/09/30 5,205
19839 루이비통 모노그램 장지갑 얼마에요? 4 요즘 2011/09/30 4,246
19838 동네병원 항생제 최대 며칠까지 받을 수 있을까요? 6 ... 2011/09/30 3,539
19837 이럴 땐 뭘 드시나요?? 2 아웅.. 2011/09/30 2,525
19836 토할정도로 말이 많은 직장선배 어떻할까요? 10 밀빵 2011/09/30 3,436
19835 애한테 절대 돈 안쓰겠다던 남편...ㅋㅋ 3 아들바보 2011/09/30 3,969
19834 김치말고 다른거 뭐 만들까요? 5 열무 솎은것.. 2011/09/30 2,598
19833 백 들고 다니는것 싫어하는 분들 계시죠? 18 외출시 2011/09/30 4,778
19832 중고 전집책을 택배로 보내면, 택배비..어느정도 나오나요? 4 dd 2011/09/30 6,217
19831 푸켓 자유여행가요..호텔추천좀 해주세요 7 호텔 2011/09/30 3,347
19830 아줌마 스타일이란 7 qqq 2011/09/30 4,463
19829 지퍼백에 옷 보관해도 될까요? 1 정리 2011/09/30 3,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