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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충무 맛집 좀 알려주세요~

준비중 조회수 : 4,283
작성일 : 2011-09-26 20:57:27

 

  얼마전에 어느분께서 통영 글 올리셨는데 다녀오셨는지 모르겠어요.

  전 이번 연휴에 눈딱감고 한번 다녀오려고 하는데

  꿀빵이랑 충무김밥 말고 맛있는 식당 좀 알려주세요.

  인터넷에서 둘러본 바로는 시락국집이랑 분소식당 정도 나오는데

  두 식당은 별로 확~ 와닿질 않고

  현지인이 많이 가시는 그런 숨겨진 맛집 같은곳 가고싶어요 --;;

  한 5년전쯤 처음 갔을때 하모회를 정말 맛나게 먹은 기억이 있는데 어느집인지 모르겠고

  tv에서 보니 통영엔 다찌집이랑 장어탕 얼큰하게 끓여진거 본거 같기도 한데

  어찌 찾아야 할지 모르겠고...

  모든걸 다 알고 계시는 82 님들....

  맛있는 음식으로 배가 불러야 경치도 눈에 들어오는 저에게 팁좀 주세요~~~

IP : 121.131.xxx.8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주뚝배기
    '11.9.26 9:11 PM (119.70.xxx.162)

    배타는 곳 바로 앞에 있는데요 맛나요..^^
    전화번호는 642-0742
    09년도에 다녀왔는데 4인가족이 3인 뚝배기 주문하고
    밥 하나 추가해서 2만 5천원 나왔어요.
    지금은 올랐는지 안 올랐는지 모름..ㅋ

  • 2. 응삼이
    '11.9.27 12:15 AM (118.46.xxx.236)

    저는 봄에 통영여행갔었는데 충무김밥은 생각보다 별루였고...오히려 기대 안한 분소식당이 좋았네요.
    시장 안에 있어서 조그마한 식당인데....도다리쑥국을 먹었어요.비린내 전혀 없이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에
    도다리살이 부드럽게 넘어가구요. 쑥의 향이 향긋하니 꽤 좋았네요.

  • 3. ...
    '11.9.27 9:50 AM (220.72.xxx.167)

    분소식당이야말로 현지분들이 많이 가는 식당이라는데요...
    서호시장 복판에 허름한 식당이예요.
    졸복국이 유명하고 봄에 도다리 쑥국도 잘 끓이는 집이예요.
    시장에서 사온 멸치 봉다리 내밀면 손질해서 주기도 해요.

    저도 미주뚝배기 좋아하구요. 시락국집도 허름함에 비해서 꽤 좋았던 기억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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