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세척 너무 어려워요 잘 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plz 조회수 : 8,731
작성일 : 2011-09-26 20:24:43

비염도 있는데다 인후두 쪽이 워낙 불랑해서요

언젠가 코세척 하면 좋다는 얘길 듣고 여기저기 검색해서

고개 옆으로 돌리고 하는 방법, 빨대로 하는 법 등등 서너가지 방법을 써봤는데

익숙하게가 안되네요

아이 있는 친구에게 물어보니 설명해주며 우리 **도 잘하는데 (8살)...

아 저는 왜 안될까요

어쩌다 한차례 성공했을 때 코가 뻥 뚫리고 청정기 달은 느낌을 잊을 수가 없어요ㅜ.ㅜ

그 한번의 성공도 하고 나서 한쪽 귀가 먹먹해져서 다시 시도 못했네요

간청 드려욤..

 

IP : 110.12.xxx.18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위퍼
    '11.9.26 8:30 PM (119.64.xxx.227)

    라고 있어요. 이비인후과 처방받아서 쓰고 있는데 코세척기구랑 식염수 만들어 주는 분말(소금이겠죠?) 같이 처방해줘요. 기구 자체가 코세척하기 용이하게 되어 있어서 .. 근데 말로 설명은 좀 어렵네요 ;; 한번 홈페이지 검색해서 들어가 보세요.

  • 2. 스위퍼
    '11.9.26 8:31 PM (119.64.xxx.227)

    참고로 가격은 용기만해서 만오천원정도 했던것 같아요

  • plz
    '11.9.26 11:25 PM (110.12.xxx.185)

    와 그런 기구가 있군요 코크린인가 하는건 검색하면서 보긴했는데 잘 됐으면 좋겠네요
    홈피 들어가 볼께요 버거킹 검정 빨대 가지고 할 때 무심코 거울 보다 막 웃었었는데^^
    댓글 고맙습니다~

  • 3. dma
    '11.9.26 8:33 PM (58.148.xxx.12)

    약국이나 병원에 파는 기구가있어요..
    별것아닌데 팔처눤이나해서 도둑이다 그러고 샀는데
    너무 쉼게되네요...아마 종류가 여러가지 있을듯요..

    초4아이가 혼자서도 잘해요 영어로 노우즈 스위퍼라고써있네요
    인터넷에 그런종류 찾아보세요...
    그리고 식염수 데워서하면 훨씬 느낌이 편해요

    저도 코세척 가끔 해왔던 사람이라 그 어려움 잘 알거든요...

  • plz
    '11.9.26 11:32 PM (110.12.xxx.185)

    제가 할 때 식염수 찬걸로 해서 더 캑캑 거렸나봐요. 얼마 안하긴 하지만 식염수 한통 사서 거의 쓰지도 못하고 버린게 몇통인지 몰라요 스위퍼라는건 첨 들어보는데 요즘은 이게 대세인가 보네요
    적당히 데운 식염수 기억할께요 링크까지 걸어주시고 고맙습니다^^

  • 4. ^^
    '11.9.26 8:33 PM (180.66.xxx.215)

    http://www.youtube.com/watch?v=j8sDIbRAXlg

    유튜브 영상인데 한번 보세요.
    따뜻한 물에 소금 타서 사용하는 건데, 따뜻한 물로 해야 쾌적한 느낌이 들어요.
    좌우를 반복해서 해주고, 호흡에 집중하세요.
    다른 콧구멍이나 입을 통해 소금물이 나오는데요.
    코를 풀지말고 잘 눌러주면서 하면 됩니다. 코 풀면 아파요~

  • plz
    '11.9.26 11:42 PM (110.12.xxx.185)

    오 적어주신거 보니까 아주 예전에 채식카페에서 네티 본 것 같아요
    그땐 나름 코건강이 괜찮았을 때라 대충 사진만 봐서 잊고 있었네요
    동영상 보니 제가 하는것 처럼 시원하겠다 싶게 줄줄 나오네요 부럽..^^
    위 내시경 할 때 침착하게 호흡 잘 한다고 칭찬도 받았었는데ㅋ 자꾸 목으로 넘어가요
    적어주신거랑 동영상 참고해서 꼭! 성공 할께요 고맙습니다^^

  • 5. 네..
    '11.9.26 8:34 PM (121.138.xxx.31)

    그거 힘들어요. 저두 그 용기 같은거 펌프같은것도 사다 했는데요(의료기상같은데서 파는진짜 좋은거). 너무 힘들어요. 물 온도도 잘 맞아야 하고 농도도 안맞으면 너무 괴로와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저 그거 잘 못하다가.. 소금(죽염) 알갱이가 귀쪽으로 들어갔는지.. 중이염심하게 생겨서 그뒤로는 무서워서 안해요. 애들이 그거 한다는거 보면 용해요. 저는 그거 몇달.. 거의 1년 가까이 했지만.. 할때마다 너무 힘들었어요. 낫는다는 희망으로 참고 했지만요.. 애들 그거 함부로 시키지 마셨으면 해요.

  • plz
    '11.9.26 11:48 PM (110.12.xxx.185)

    물온도가 그냥 따뜻한게 좋은게 아니라 적정 온도가 있군요
    중이염 얘기는 저도 들었어요 그래서 먹먹하고 코 풀때 아프니까 겁나서 못하겠더라구요
    저도 님 처럼 애들 잘 못 시키다 클나겠다 생각도 했어요
    그래도 그 때 시원함 못잊고 다시 한번 살살 시도해 보려구요^^
    지금은 좋아지셨나요? 전 늘 코맹맹이 소리에 이젠 후비루가 생긴건 아닌가 싶기도 해요ㅜ.ㅜ

  • 6. rr
    '11.9.26 8:36 PM (119.64.xxx.140)

    울 애들은요.
    .코크린도 해보고 이리저리 하다가.
    . 지금은.. 그릇에 식염수 담아놓고 숟가락으로 퍼서 코밑에 대고,
    , 식염수를 코로 들이마시고,
    다른그릇에 밷어내고.. 목으로 넘어갔다 입으로 나오기도 하고,
    그냥 다시 코에서 나오기도 하는데..
    젤 쉽고 간편하더군요. 코세척기도 세척문제도 있고,, 죽염수도 써보긴했지만,
    식염수가 젤 안정적이고 괜찬더군요.

    만4살도 안된 울 막내도,, 아주 쉽게 잘합니다.

  • plz
    '11.9.26 11:58 PM (110.12.xxx.185)

    죽염수는 정말 농도 잘 맞춰야 한다해서 식염수로만 했었고 앞으로도 글케 하려구요
    저는 주로 물약병으로 해봤는데 들어간 코로라도 쏘는 만큼 나와야 되는데
    얘네들이 콧속에서 멈춰서 오도가도 안해 캑캑 거리거나 목으로 넘어가니 너무 괴로웠어요
    적어주신 대로 상상해 봤는데 빨대 비법이랑 비슷하지만 좀 더 쉽겠네요
    4살도 쉽게 잘한다는데 저도 잘 하고 싶어요..흑흑..
    스위퍼든 숟가락이든 다 도전 아자아자~^^

  • 7. ㅎㅎ
    '11.9.26 9:33 PM (218.155.xxx.186)

    저도 이비인후과에서 위에 쓰신 노우즈스위퍼 사서 잘 쓰고 있어요. 근데 그거 8000원 밖에 안해요? 전 13000원인가 주고 샀는데 ㅠㅠㅠㅠ

  • plz
    '11.9.27 12:03 AM (110.12.xxx.185)

    그래도 잘 쓰고 계신다니 다행이지요 뭐 저도 예전에 인사돌류 약 쓸 때 보니 대형약국이랑 가격차가 많이 나서 나중에 분했던 기억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79 국민들은 ‘안철수’ 같은 참신한 인물 원하는데… 통합야당 정치틀.. 세우실 2011/11/22 967
39178 마음가는데 돈도 간다를 영어로 오늘 2011/11/22 706
39177 아몬드,호두 어디서 구입해서 먹으면 좋을까요?? 4 줌마 2011/11/22 1,861
39176 소변증상이 정말 이상해요 1 짜증 2011/11/22 1,085
39175 수애씨랑 놀러와 얘기. 5 ㅎㅎ 2011/11/22 3,739
39174 애기들은 그냥 같이 보내는 시간이 많은 사람을 좋아하는건가요? 2 d 2011/11/22 861
39173 그사세..명품드라마라고 하시는데 21 2011/11/22 3,448
39172 급해요 .가지고있던 주식이 감자결정나면 2 사랑이 2011/11/22 1,311
39171 장기간 집 비울 때 주의사항 1 궁금이 2011/11/22 5,074
39170 일본에서도 꼼장어 먹나요?? 2 일본놈들 2011/11/22 1,608
39169 ‘4대강 저격수’ 김진애의원 - 꼼수, 꼼수, 꼼수 그리고 거.. 2 ^^별 2011/11/22 1,157
39168 깐족거리는 남편. 너무 짜증나요. 3 봄햇살 2011/11/22 2,295
39167 김수현 드라마의 지나친 엄숙함이 싫습니다 27 관찰 2011/11/22 3,782
39166 FTA 오늘도 전화 합시다..민주당 협상파 전화하고 있어요 3 막아야 산다.. 2011/11/22 630
39165 공증은 아무 법무법인이나 가면 되나요? 2 ... 2011/11/22 934
39164 5학년 초등학생 미국 홈스테이 문의 8 자녀유학 2011/11/22 2,312
39163 아이 담임선생님이 왜 그러실까요? 5 2011/11/22 1,610
39162 아이 귀고막이 파열됐는데 ktx 타도 될까요? 6 고민많은엄마.. 2011/11/22 1,257
39161 천부경과 현대국학운동 - 국학원 2 개천 2011/11/22 1,175
39160 대장내시경검사도 해야하나요? 3 자듀 2011/11/22 1,170
39159 YTN에 나오는데..연평도 부상 장병 치료비가.. 2 ... 2011/11/22 937
39158 은행별 예금금리 비교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2 미도리 2011/11/22 1,213
39157 아이보육시간에 대한 고민...선배들 조언 얻습니다.. 7 딸바보엄마 2011/11/22 1,056
39156 아이가 천식이라는데...양방, 한방 어디로 갈까요? 11 4살 2011/11/22 1,530
39155 박희태 딸이 한명이라면.. 중학교도 편법입학했는데.. 3 동창 2011/11/22 7,803